근데 문제가 이게 일본정부 즉 국가가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자금이 아니라는 것... 한마디로 일본이 30년 넘게 경제가 침체하고 투자할 곳이 없자 민간부분에서 외국에 투자한 자금... 그런데 지금은 그 성격이 변해서 일본경제가 침체를 거듭하고 위험해지자 외국으로 도망간 도피성 자금이 되어버림... 현재 엔화약세로 일본국내로 이런 자금들이 돌아올 기미가 없어서 엔화약세를 부채질... 즉 일본경제가 위험해질수록 일본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없는 도바리친 돈... 일본에 도움이 안되는 해외로 빼돌린 자금인데 무슨 전가의 보도마냥 이걸로 토왜들 자위질...ㅋㅋ 유사시 절대 안돌아올 돈이라는 점.. 그나마 경상수지 적자를 막아주던 이런 자본수지 흑자도 오랫동안 정체된 상태에서 원자재값 뛰니 무역수지 적자로 경상수지 만년 적자국될 가능성 높아진 상황으로 변해버림..
돈에 주인이 누구일까요 일본국민의 1/N ? 아니면 최상류층 1%? 좀 넉넉하게 잡아서 10% ?
서민이 해외 투자 하겠음?
해외의 돈은 서민과 별상관 없는 돈임.
한국도 해외 비자금 880조라고 추정되는데 누구의 돈이겠음? 그게 서민이 해외에 빼돌린 돈이겠음?
지금도 공식적으로 1년에 해외 투자로 60조가 나가고 있는데 이건 누구의 돈이겠음? 서민의 돈이겠음?
일본은 민간 예금도 쓱싹한 전례가 있죠.
그러니까 큰돈을 예금해도 그냥 사라질 위험이 있어요.
특히 국가부채 같은거 갚는다고 사라지겠죠.
그러면? 네. 해외로 빼돌립니다.
특히 부동산이나 주식같은거로 해두면 뺏기 힘듭니다.
뺏으려고 하면 국적만 바꿔도 완전 불가능해 집니다.
국가부채가 많아도 해외투자가 많아서 괜찮은게 아니라,
국가부채때문에 몽땅 뜯길까봐 도망간 자금이라고 봐야죠.
작성일 : 22-08-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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