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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01 21:35
나의 인생에 세대별 운전 성향
 글쓴이 : 노트르공
조회 : 374  

20대 
처음 운전 면허 따고 극초반에는 조심하는데
별거 아니네 하면서 난폭운전 시전



30대
이때부터 가끔  음주 운전 시전
음주 운전해도 운전 잘만 되네 하면서 아무 문제없이
운전함
가끔 가다 운전중 시비 걸면 나의 덩치와 목소리에 상대를 다 이겨버림


40대
이때부터 안전 운전을 조금  시작함
이유는 자식 때문에  안전 운전함...
가끔 운전중 무개념 운전자를 보면 내가 화를 내야 하는데
자식 때문에 상대가 발광하면 내가 무작정 참는다.
아빠의 욕설을 자식에게 보이기 싫어서...


50대 
완벽한 안전 운전자
가끔 분노하게 만드는 운전자가 있지만...
속으로 너는 나의 젊은 시절이면 때려 죽었어라며 자신을 위안하고 지나가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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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ou 21-12-01 21:53
   
뭔가 40대 감동.
사람이 사회에서 한층 완성되는 것은 아빠가 되야 가능하다 여김.
저 포함하여,
자녀가 없는 성인은 사람으로서...읍..좀 말이 헛나올 뻔.
자학 또는 비약의 취진 아니고, 동경의 취지인지라,
요는 아버지가 된 남자와 아들로만 산 남자는 다르단 것.
필자님 경험같은데 감동입니다.

단. 20대 난폭운전 인정. 나는야 레이서~~음악도 뻥뻥~
30대 음주운전 0라곤 양심상 말못하나,
0에 가까웠다 양심상 말씀 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