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비정규직은 수당을 올려야 하는데, 120시간 시키고 연장근로수당도 안 쳐주면 그냥 나락이죠.

주 52시간 하는것도 대기업 노동자를 위해서 하는게 아니고(이미 걔들은 시행 하고 있었음)
중소 기업 노동자, 혹은 비정규직,하청업체 직원들을 위한 제도임

그래서 당장 적용하면 죽는다고 난리는 치는 사장들 때문에 잠시 유예기간을 둔거고
이제 정착단계인데...이걸 다시 폐지한다? 그리고 과거 주 68시간 혹은 80시간으로 연장?
그 직격탄도 중소기업 노동자,비정규직,소규모 업체 직원들이 다 받는거죠

52시간 폐지하고 최저임금 하한까지 날리면 그냥 지방 중소기업은 사람 못 구해서 다 망하고 덩달아 지방 소도시나 군소재지는 출산율 정말 바닥까지 떨어지고 초토화된다고 봐야 합니다.

다른나라와 같은 기준을 적용한것이므로 변명을 하는건
쩍바뤼들과 다를바없음

제 발제글의 요지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부당한 현실을 말함이죠.......

정규직이 더 많은 급여와 좋은 노동환경을 제공받음에도 노동생산성이 낮고.......

비정규직은 더 낮은 급여에 노동환경도 안좋은데 노동생산성이 높은......

이건 직설적으로 말하면 노조의 차이고.......

현 정규직 노조의 불합리를 말하는거죠.......
(여담으로 생산직 대기업 현장을 가면......정규직 취업을 위해 비정규직 경력을 쌓는 어린 친구들이 많은데.....대부분 정규직 인맥을 보고 비정규직 경력을 시작하는데.....정규직중 노동조합의 간부 인맥으로 들어오면 요구 경력 쌓으면 정규직 전환이 빨랐던......이게 현실임......이것도 10년전 이야기임.....즉, 노동계도 대물림 된다는 의미임.....)

실질적으로 비정규직 노조를 탄압하는게 정규직 노조인걸 생각하면.......

정규직 노조는 기업의 앞잡이 역활을 톡톡히 하는거죠.......

제가 일했던 조선소의 비율이 정규직 대략 10,000명....비정규직 대략 30,000명이였으니....

이게 울 노동계의 실질적인 문제점이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