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사생활 이래라 저래라 하고 싶진 않은데
진중권 나이가 내일모레 환갑인데
늦아침에 일어나서 편의점 김밥으로 식사하고
방송 나가 하루종일 별 말같지도 않은 쌉소리 내뱉으며
그 푼돈(?....누구는 50억이 개평에 푼돈이라니까) 벌이하며
아내도 없고 자식도 없는 집에 늦게 들어가
컴퓨터에 글 끄적거리다가, 불면증 시달리며
새벽에 겨우 잠 들어 2~3시간 자다 일어나 생활하고......
그렇다고 사람들이 환호해주는 것도 아니고
댓글에 온갖 조롱과 악플이 넘치는데 그 소리 들어가며
저런 소리나 해대고....
이럴거면 독일 사는 와이프와 그냥 화끈하게 이혼하고
한국에서 다시 연애하면서 인생 즐겁게 좀 살지....
저 아저씨도 참....
유시민이 남자 나이 환갑 넘으면 인생을
다시 돌아봐야한다고 했던게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