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보고 나서 비슷한 작품을 더 보고 싶다는 욕구에 업혀가는 형국이라 보면 됨
원래 특정 작품이 메가 히트치고 나면 비슷한 유형이 작품이 막 쏟아지는 거랑 비슷한 맥락
실제 오징어게임 나오기전에는 순위권에서 벌써 사라졌었는데 오징어게임 터지고 나서 다시 순위권에 등극한 것이 이를 증명
기생충 처음 나왔을 때도 그랬고 오징어게임 처음 나왔을 때도 그랬어요.ㅋㅋ 그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왜 이리 평이 극과극이지?ㅋ 오징어게임 잘 되니까 다음 타자로 나온 마이네임이 잘 해줘야 하는데 내용은 우리에게 익숙한 2000년대 조폭물에 설정이 너무 익숙한 거라 망작이라고 더 난리 친거죠.
참고로 오겜 이전 최고 대박이었다는 한국 드라마 스위트홈도 500점을 못넘겼음을 감안하면
작품 자체도 자체지만 오겜 이후로 한국 컨텐츠에 대한 수요층 자체가 넓어진거 같네요
거의 미국 드라마 다음급인 영드급으로 자리 잡은 듯
나오면 일단은 보게 된다는 거죠 이게 중요한게 대부분의 제3세계 드라마는 아에 눈길조차도 안주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하지만 미드나 영드는 일단 신작나오면 대충이라도 한번은 보게 되죠
그러다 재미있으면 계속 보게 되는 거고 아시아에서는 이미 그런 급이 된지 오래지만 이제 서양에서도 한드가 거의 그런급이 되어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