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통계총국(GSO)은 지난달 28일, 2월 수출액(속보치)이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한 200억달러(약 2조 1320억엔)였다고 밝혔다. 수입액은 10.5% 증가한 208억달러로, 무역수지는 8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월 한달간 수출품목 중 전화·전화부품이 전년 동월 대비 34.3% 감소한 32억달러로 최대였다. 전자·전자부품(9.1% 증가한 30억달러), 기계·기계설비(31.4% 증가한 22억달러), 섬유·의류(6.4% 감소한 21억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수입품목은 전자·전자부품이 14.7% 증가한 52억달러로 가장 많았다. 기계·기계설비(20.6% 증가한 29억달러), 전화·전화부품(42.9% 증가한 13억 5000만달러), 직물(5.1% 증가한 7억
5000만달러), 철강(13.6% 증가한 7억달러)이 그 뒤를 이었다.
왜구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