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1-03-01 09:24
한국 따라 잡겠다는 벳남 수출 근황.
 글쓴이 : 편돌이11
조회 : 9,218  

베트남 통계총국(GSO)은 지난달 28일, 2월 수출액(속보치)이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한 200억달러(약 2조 1320억엔)였다고 밝혔다. 수입액은 10.5% 증가한 208억달러로, 무역수지는 8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월 한달간 수출품목 중 전화·전화부품이 전년 동월 대비 34.3% 감소한 32억달러로 최대였다. 전자·전자부품(9.1% 증가한 30억달러), 기계·기계설비(31.4% 증가한 22억달러), 섬유·의류(6.4% 감소한 21억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수입품목은 전자·전자부품이 14.7% 증가한 52억달러로 가장 많았다. 기계·기계설비(20.6% 증가한 29억달러), 전화·전화부품(42.9% 증가한 13억 5000만달러), 직물(5.1% 증가한 7억
 5000만달러), 철강(13.6% 증가한 7억달러)이 그 뒤를 이었다.

왜구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u 개객끼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일빵빵 21-03-01 09:28
   
한국이 만만하니 ...
     
편돌이11 21-03-01 09:30
   
저기 수출입 40%가 울나라 기업
     
카카로니 21-03-02 12:17
   
코이티비 보시는분 다들 잘 아실건데, 벳남 부동산 업자들 우리나라 빌딩으로 세주주는 건물업주들보다 더 독종이더라구요. 특히 한국 사람들 상대로 더 그런데, 작년 20년 코로나때 한국사람들이랑 거기서 거주하는 외국인들 까지 죄다 자기네 나라로 빠져나가서 잘나가던 베트남 외국인들 동네 건물임대 싹 빠졌는데도, 가격 알아보려고 물어보니까, 거기 부동산 관리하는 사람이  임대주인들이 가격을 내리지도 않고 비싸게 부르더군요. 일반적으로 임대 들어오는 업체가 없으면 시간이 갈수록 임대 싸게라도 내려서 받는게 임대주인한테 이득인데, 저나라는 코로나로 죄다 폭풍휘모라치고 완전 사람들 다 떠나고 빈공실 천지인데도, 가격을 존나게 비싸게 받아처먹더라구요. 그거보고 진짜 얘네는 여태 외국인상대로 비싸게 돈벌다가 전세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줄도 모르나 생각들더군요.
          
EIOEI 21-03-02 21:50
   
코이티비 비추합니다.
여러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채널이고 갠적으로 예전에 보다가 손절함
특히 정 떨어졌던 게 베트콩 혐한 이슈 터졌을 때 그거 쉴드 친다고 현지인 택시 기사랑 대화 영상 이후 안 봄
          
Tarot 21-03-02 22:16
   
코이티비는 그만.
          
ramee 21-03-03 00:11
   
코이티비는 컴퓨터 화면에 가짜보수들 화면 떠 있는것 보고 바로 손절.
촐라롱콘 21-03-01 09:30
   
위의 수출입 품목들을 통해서 감안한 벳남의 산업구조가

딱 울 나라 쌍팔년도 수준이네~~~ 단순조립가공 수준......!!!
다잇글힘 21-03-01 09:33
   
근데 따라잡겠다는 것에 너무 감정적으로 나올 필요까지는 없을듯 하네요. 울나라도 처음엔 다 따라겠다고 시작을 했습니다. 지금도 따라잡겠다는 목표는 분야별로 다 존재하구요. 우리만 남에게 따라잡겠다라는 표현이 의미가 있지 남의 나라는 우스울 따름이다 이렇게 볼 필요는 없습니다. 따라잡든 잡지못하든 그런 목표는 어느나라나 다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습게 볼 필요 없이 그냥 그렇구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당연히 베트남 입장에선 한국같은 나라가 롤모델이 될수밖에 없기 때문에 충분히 한국을 상대로 그런 얘기가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설마 대만을 따라잡겠다를 목표로 하겠습니까? 당장 중국만봐도 한국을 따라잡겠다라는 목표를 오래전부터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 그만큼 우리가 성공했다로 읽으면 됩니다. 챔피온급이 된 이상 도전자의 도전은 필연적인 것입니다. 누군가를 따라잡겠다는 말에 단순히 우습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바로 우리 자신이 그러한 예이기 때문입니다. 그건 우리만 가능해라는 이야기를 하는 순간 바로 과거와 현재의 일본이 되는거에요.
     
촐라롱콘 21-03-01 09:42
   
님의 글을 보니 초딩시절인 지금부터 거의 30년 전 사회교과서인가..??
에 나왔던 내용들이 연상됩니다~~

당시에는 실질적으로 아직 울 나라가 미국, 일본, 서유럽과는 엄청 큰 격차가 나는 수준이었는데도
교과서에서는 산업구조 등을 포함한 여러 측면에서 울 나라를 미국,일본,서유럽과 거의 동급의
부류에 은근슬쩍 포함시켜놓았다는....^^
          
다잇글힘 21-03-01 09:57
   
30년이 80년대 후반 30년인지 90년대 초반 30년인지는 모르겠지만 90년대 중반쯤에는 그래도 TV같은 곳에서는 한국상품의 당시 세계에서의 위상의 현실을 그대로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프로정도는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메이드인 코리아 하면 싸구려라는 이미지로 읽히고 있다가  결론. 아마도 김영삼 정부였기 때문에 그런 내용이 방송되는 것이 가능했을지 모르겠네요.
     
태강즉절 21-03-01 10:02
   
문제네 진짜 문제야.ㅎㅎ
따라 잡겠다는 선의의 경쟁심..좋지!.당연한 것이고 격려해야할 마인드지
그러나!!! 그것이 욕심이 과해 야비하고 치졸한 방법으로  뒷통수를 때린다면?
우리가 따라잡고 싶은 나라들을 그리도 치사하게 언플까지 때리며 매도했었냐?..
한국과 타국 사이의 잡음 껀에서.... 무조건 남들은 당연한것이고 ...일단 우리네는 잘못이지?
이정도면 국적이탈을 해야 않겄나?..
매우 이성적인것처럼 매사를 호도하지 말고..당당하게 엿먹어라 한국! 하면서..ㅋㅋ
          
다잇글힘 21-03-01 10:07
   
다 자기입장에서는 다른나라들에 대해 그렇게 나온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야비하고 치졸하고는 우리도 적어도 박정희정부 시절만 이야기해본다면 자유롭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단지 그러한 사례가 국내에서는 잘 소개가 안될 뿐이지.

물론 단순히 한국과 어느나라를 1:1대응으로 똑같다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처음에는 정도의 차이는 있을뿐 다 나름대로의 문제점들은 있습니다. 물론 비엣남은  아마도 사회주의 국가라는 특성이 좀더 반영된다고 봐야겠죠. 중국처럼.

한국은 모든지 정정당당했다 뭐 그런것은 어차피 관심없습니다. 적어도 처음시점에서는.

프레이저 보고서만 알고계서도 박정희 정부가 미국에게 얼마나 뻘짓에 골치거리였는지 아실수 있을 것입니다. 삼성이 처음에 어떤식으로 컸는지도 공부하시면 재미가 있을실거구요.
               
갈천마을 21-03-02 02:22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우리도 일본따라잡겠다고 그랬었죠. 근데 베트남은 공산주의 독재국가인데ㅋㅋㅋㅋ
                    
다잇글힘 21-03-02 07:03
   
사회주의 국가라는 점은 언지를 해드렸습니다. 따라잡든 잡지않든 적어도 어느수준까지는 따라오는건 그런 나라라도 가능하다는걸 현재 중국이 보여주고 있죠. 어차피 베트남도 아시아권에서 성공을 거두었던 산업에 투자를 할거고 그러한 산업구조를 모방하려 들것입니다.
담양죽돌이 21-03-01 09:41
   
이제 슬슬 세금혜택도 기간도 다되가는걸로 아는데... 임금도 많이 오르고...
미얀마가 민주화 운동 성공하면 그쪽으로 가는 것도 좋을텐데... 임금도 많이 싼걸로 알고...
미얀마 응원합니다~
찬바람 21-03-01 09:48
   
벳남애들 자신감은 알겠는데..  따라잡을대상을 말레이나 태국같은데로 잡아야지..어디 위에 보이지도않는 대한민국을 따라잡겠다고...
삼성빼면 젓망할것들이
꼬마와팻맨 21-03-01 09:58
   
우리나라가 만만한가? 왜 목표가 우리나라냐?
다잇글힘 21-03-01 10:00
   
세계에서 일본을 젤 만만하게 봤던 나라가 어느나라인지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국은 그 이유와 비슷합니다. 아시아권 국가들끼리 니네들은 좀 다르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죠.  같은 유럽권 국가들이 서로를 바라보듯 ^^
     
꼬마와팻맨 21-03-01 10:03
   
일본 만만하지요. 지금 알아서 자멸해가는 모습이 훈훈합니다.
우리나라가 일본 타도를 목표했던것은 과거 전쟁범죄에 반성하지 않고,
남의 나라 영토를 노리고 도발하는 간사하고 간악한 행위를 하는 국가였기 때문이죠
     
인씨네 21-03-01 10:10
   
일본은 문물 전해주고 하빠리토인 야만인으로 여겼으니 같잖아서 그런거고 베트남과 우리는 관계자체가 없었는데 왠 공산당나부랭이들이 독재하는 동남아가 인건비  따먹는 생산기지 만들어준 나라한테 따라잡네마네하니 어이없는 것..
     
다잇글힘 21-03-01 10:11
   
다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근대를 생각하든 보다 몇백년전을 생각하든 이유를 찾으려고 하면 다 찾을 수 있습니다. 역사서까지 동원해가면서

결론은 한국만 특별해라고 하는건 결과적으로 한국은 특별하지 않다는 방증이 됩니다.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옆나라가 하는 행태와 비교를 해가면서

^^
          
인씨네 21-03-01 10:22
   
말장난 수준이 지리시네.....^^
               
다잇글힘 21-03-01 10:30
   
저는 상대가 먼저 말장난을 하지 않으면 말장난을 하지 않습니다 ^^
                    
Atilla 21-03-02 00:40
   
집어 치우고 다잇님의 중공의 미세먼지와 왜놈들의 방사능 흑역사나 얘기 해주세요 ㅋㅋㅋ
                    
피터팬이얌 21-03-02 02:08
   
하~ 어그로 쌈쟁이에 틀딱 또 기어 나왔네.
                    
다잇글힘 21-03-02 07:01
   
댁들도 다 이해하고 있는것입니다. 제가 특별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건 특별한 이야기축에도 속하지 않는 뻔한 얘기에요. 다만 그 얘기가 저한테서 나오는걸 인정하고 싶지 않은거죠. 너무나 뻔한 이야기를 반박하려고 하니 똥같은 얘기만 할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런걸 흔히 열등감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물론 가생이라는 사이트 성향상 뽕성향의 사람들이 많은것도 있지만

^^
인씨네 21-03-01 10:01
   
수출 많이 할수록 한국의 베트남 수출도 늘어나는 가마우지신세인데 어떻게 따라잡냐..
하나박 21-03-01 10:04
   
경쟁상대를 태국으로 잡아도 까마득할듯 싶은데,, 대한민국이라니 ㅎㅎ
싸만코홀릭 21-03-01 10:06
   
뭐 목표는 높게 잡을 수록 좋은 거니
축구게시판 21-03-01 10:14
   
벳남은 뭐... 잠재력은 있지만 공산주의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않는 이상 짱 깨 만큼도 발전하기
힘든 나라죠. 결국 민주주의 파워가 없으면 후진국 벗어날수가 없음.
qufaud 21-03-01 10:29
   
우리가 발전할 때는 우리가 경쟁하고 가로막을
중국이라는 거대한 벽은 없었죠 중국은 우리 한참 뒤를 쫒아와야 했으니
베트남이 중국보다 앞서가려하면 과연 보고만 있겠냐는 것이 큰 걸림돌이죠
그럴 때 한국을 비롯 앞서간 나라들이 중국으로부터의 훼방질을 보호해줘야 하는데
베트남은 과연 그래줘도 될 가치가 있는 나라인가?
일단 한국에게는 아니다죠 공산주의 체제 이전에 말이죠
이 시점에 미얀마가 민주화 성공하면
선진국들의 지원은 미얀마에게 집중되어지리라 보며 따라서 베트남은 찬밥되겠죠
그거 아니더라도 인도와 베트남과 경쟁하는 다른 동남아국들이 있는한
베트남은 그다지 매력있는 대상은 아니죠 중국 공산당에게 학을 뗀 학습 때문에라도
후발국의 성장은 선진국들을 모방하는 것이 전부인데 선진국들이 안도와주면 쉽지않죠
Wombat 21-03-01 10:41
   
베트남은 한국을 따라잡기 전에 인도네시아와 피터지게 경쟁해야함
헬로PC 21-03-01 11:13
   
감히 우리나라가 목표라... 하하하

차라리 왜놈들을 목표로 하거라.

천상천하 유아독존 선진국 대한민국
스크레치 21-03-02 00:04
   
기사어디에도 한국을 따라잡겠다는 뉘앙스는 없어보이는데요...

혹 원문 제목에 있나해서 검색해봤더니 거기에도 없었구요...



뭐 베트남 입장에서

선진국인 대한민국 따라잡겠다는 목표로 도전하는것이야

딱히 나쁘게 볼건 제가 봐도 없다고 봅니다.


우리도 70~80년대에 일본을 목표로 또 열심히 달려왔던적이 있었으니...



뭐 그들이 몇십년뒤 우리를 넘어서건 뭐하건

그건 그들 하기 나름이구요...
ashuie 21-03-02 01:15
   
개나소나 한국처럼 되는건 아니지
바람노래방 21-03-02 02:07
   
베트남이 심하게 찍혀있구나..
기사에 별 내용도 없는데, 흥분 하시는듯.
돼지콜레라 21-03-02 02:41
   
우리나라 사람들이 작년 초 까지만 해도 베트남에 굉장히 우호적이었죠.
축게만 해도 박항서 효과로 베트남 경기를 마치 우리 국대 경기처럼 응원하던 분들 많았는데 이거 한순간에 완전히 반전 ㅋㅋ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우리나라 사람들 베트남에 부채의식이 있어서 더 잘해주고 막 퍼주고 했을텐데 스스로 복을 걷어 찬 거죠.
할게없음 21-03-02 02:58
   
우리나라가 누군가의 목표가 되었다는 것 괜찮은 거 같은데요 물론 그만큼 만만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ㅎㅎ 대만이 한국을 라이벌로 삼는 것도 뭐 그런 이치겠지요
야구아제 21-03-02 03:09
   
한국사람들이 눈높이 맞춰 주며 사람 대우 해주고 하니까 다들 한국을 만만하게 보는 것 같네요.

그렇다고 유럽이나 열강들처럼 콧대 높이자는 뜻은 아니지만 무식하고 천하고 어린 것들은 채찍도 종종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그런 이유로 베트남은 곧 몰락하겠지만요.
승리만세 21-03-02 04:30
   
뒷통수와 배신의 민족에게 미래따윈 없다
유랑선비 21-03-02 07:34
   
우리 살아있는 동안에는 베트남이 한국을 그것도 경제력으로 앞설 일은 없을걸요..
당나귀 21-03-02 18:43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은 있지
청담돌쇠 21-03-02 19:34
   
일본  우익 같은 종자들이  몇 보이네
Tarot 21-03-02 22:20
   
베트남의 1인당 GDP는 한국의 86~88년 정도 될 겁니다.
중국은 90년대 중반 정도 되구요

그런데 한국은 그때 당시 해외 자본이 한국의 경제를 끌고 가지 않았습니다.
우리 힘으로 (정말 도와주는 나라 없이 방해되는 일본이라는 나라만 있었죠) 조금씩 조금씩 기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외자에 기대는 경제따위...
EIOEI 21-03-04 15:35
   
우리나란 베트콩보다 미얀마가 짱꼴라에 먹히는 걸 국제 공조하에 막아내고 민주화에 대한 지지를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