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주몽 동이 해외기록 확인하고 다시 와 보세요 ㅋㅋㅋㅋ
제가 해외 사이트 자주 가는데
대장금은 해외사이트에서도 언급 많이 되고 해외 정상들이 직접 언급한것도 몇번인데
최소 아랍 포함 아시아권에서는 왕좌의 게임도 대장금한테는 몇 수 아래입니다.
오죽하면 일본 오채널에 혐한 극우들조차도 대장금 동이는 인정하다는 글이 나오는 정도인데
예전 같으면 아니다라고 할텐데 솔직히 요즘 기세면 모르겠네요.
전 그당시 미드 많이 볼때라서 그런지 추노가 외국드라마 영향 많이 받아서 따라한 장면들 좀 있어서
보기 좀 별로긴 했는데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신선하고 좋다는 반응 꽤 있긴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얼마전에 케비에스에서 유튜브에서 서비스하길래 조금 봣는데
리메이크 하면 좋을거 같아요. 그때 영상을 요즘 보니 좀 옛날느낌 많이 나더라구요
스토리 크게 손봐서 장혁만 그대로가고 다 다시찍으면 대박칠거같네요
중반까지는 괜찮치만
추노가 문제점이.. 멜로가 문제였음
언년이나 그 장혁쪼차다니는 여자, 양반역활도아닌데
너무 깨끗이 화장빨세우는 바람에 볼때마다 깨는데다가..귀여운 오버연기는 좀..
여주 둘다 사극이랑 이미지가 영 안맞고
청부살인 그 여자던가.. 뜬금없이 갑작스런 판타지같은 복장도 좀 그렇고
가장문제는
가장 큰 주제가 언년이 찾는건데.. 중반에 만나버려 대명제가 해결되버림.
애초에 여자하나 평생 쫒아다니는것도 동기부여가 좀 부족한데 중반이후로 개연성이 크게부족..
이런걸 무시할정도로 중간까지 장혁 연기나 액션은 너무 좋았지만...
그놈의 멜로스토리가 아니였다면
대장금급이였을거같은데..
시청률도 뒤로갈수록 떨어졌던걸로 기억하는데..
추노는 당시에는 돈좀 들인 미드식으로 때깔 좋게 나와서 놀랐지만 1~4편 정도까지만 미드랑 붙어도 손색없다 싶을 정도고 그 이후는 중상즘 치는 사극 퀄리티로 확 떨어졌던거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막판 2편은 조기종영 하려한건지 전개가 무슨;; 걍 날로먹듯 딱딱딱 말로 때우며 휙휙 넘어가는데 완전 개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