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정도까지 까일작품은 아닌거 같은데
작품성과는 별개로 보면 나름 볼만해요...
클리셰로 범벅인 작품이긴 하지만
매일먹는 반찬 오늘 또 먹는다고 그게 큰일나는건 아니잖아요...
공중파에 양산형 멜로드라마 일년에 수십작품 뻔한소재로 쏟아져 나오는데
양산형 조폭드라마 하나 나왔다고 지금처럼 까일 일인가요?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보자면 볼만합니다...양산형 환타지소설도 많잖아요....
물론 취향이 아니신분들한텐 굳이 권하지 않지만
취향이 아니라고 해서 죽도록 까야만 하는 드라마는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