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그게 한국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죠. 영화 한편으로 얻는 세계수익이 그당시 한국이 한국차 수출해서 얻는 수익보다 크다는 뉴스보도가 나왔고 그게 영화산업의 수익성의 중요성에 대해 눈뜨게 하는 계기가 되었죠. 그 이전에 한국 영화는 그저 오락꺼리의 하나 일뿐이라는 인식이었죠. 그게 1993년이고 한국 영화가 진정으로 산업화된 계기가 된 영화 쉬리가 나온게 1999년이죠. 그 이후로 한국 영화는 좋은 작품이 연이어 나오며 20여년 만에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