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384005?sid=105
K-콘텐츠와 일본 애니메이션이 만난다. CJ ENM은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기업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역량을 합쳐 글로벌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CJ ENM의 블라드스튜디오 측은 이날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공동 개발 중인 IP 3개를 처음 공개했다. '설화 유물 보존과'(가제)는 인간 세계에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요괴를 봉인하기 위해 맹렬히 활동하는 전승자들의 활약을 그린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장르인 소설 원작 기반 IP이며, 실사 연속물 시리즈와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양사가 동시 개발하고 있다.
또한 사고로 초능력을 얻게 된 K팝 엔터 업계 여직원들이 힘을 합쳐 극한 직장의 빌런들에 맞서는 판타지 오피스물 '슈퍼 걸즈'(가제)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메가 히트 IP인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오리지널 IP로 실사 연속물 시리즈로 기획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