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과학자들은 이 동물의 종이 의문인게 아니라, 개인지 늑대인지, 이 강아지는 어느쪽인지, 아니면 늑대에서 개로 진화하는 과정중의 중간 동물이었는지 궁금해 하고 있는 것이군요.
이런 문제는 '개의 정의'와 '늑대의 정의'부터 쉬운 문제가 아니라서 어려운 겁니다.
DNA도 기사를 보니, 일부 추출한 것 같네요. 수컷이냐 암컷이냐에 대해 수컷으로 판명되었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늑대에서 개로 진화한 것이, 약 2만년전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그 즈음에 이 강아지가 살았다고 추측되므로, 과학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식의 조사는, 일부는 새로운 사실을 밝히지만, 또 다른 일부는 더욱 미궁에 빠지게 됩니다. 나중에 추가 정보가 나오면, 좀 더 많은 것이 밝혀질 것이고... 계속 반복되면서 인류의 지식이 늘어나는 과정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