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정도의 프로세스에 딱지 붙이는 것은 -_-
레이싱 현장의 치프 미캐닉 정도는 되어야 딱지의 권리가 있지 않을까 하네요.
레이서의 성향과 그날의 습도, 대기온도, 코스 등등에 따라 정밀하게 엔진과 서스펜션, 스티어러까지 조율하는...
1차 어셈블리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리어셈블리가 무서운 장르.
엔진의 헐을 공장에서 그대로 가져온 거로 조립하는데 저러면 안되고 기본은 야외에 1년 이상 내버려둬야 내부응력이 소갈되죠. 그 토대 위에 집을 짓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