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자꾸만 페미관련해서 포장하고 물타기하니까
그걸 보는 사람들은 만성질환처럼 반복되는 염증을 느끼는 것 이죠.
이런 염증으로 인해서 문제의 본질은 옅어지고 성갈등이 반복되는 구조로 보입니다.
지쳐서 방관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개인의 이익을 위해 페미코인 타거나
성갈등을 끝없이 양산하면서 정치적으로 몰고가는 유튭 쓰레기들도 늘어나고 있죠.
그런데 정작 비난을 받아야할 집단은 사회가 혼란스러워지면 오히려 이득을 취하는 구조라
솔직히 우리사회가 페미의 머리인 여성부를 해체하지 않으면 이러한 논란은 끊이질 않을겁니다.
아무도 안산선수에 대해서 메달을 반납하라든지 하지 않습니다.
다만 문제되는 남성혐오적 표현에 대해 알고 썼는지, 모르고썼는지 알고싶을 뿐이고
페미가 맞냐 아니냐의 문제를 넘어서
국가대표라는 꼬리표를 달고 국가와 국민의 지지를 받고 대표로 나간 사람이
특정 성에대해 혐오를 하는 인간이라면
올림픽 정신과도 맞지 않을 뿐더러 이런 페미관련 이슈를 자꾸만 왜곡해서
반페미 지지자들을 일베와 묶으며 물타기하는게 문제죠.
만약 일베가 올림픽 국가대표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과는 전혀 다른 이슈와 파장으로 떠올랐을겁니다.
전 명확한 남혐 용어라면 문제가 좀 된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국가 대표 타이틀을 달고 있는 사람이 헤이트 스피치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사람이라면 문제가 있죠
메달 반납이나 이런건 무리더라도 나올때마다 비난받고 퇴출 요구를 받을겁니다.
지금은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니 여론이 동의를 안하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