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베트남 하노이 총리공관에서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 팜 넛 브엉 빈그룹 회장 등을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협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 팜 넛 브엉 빈그룹 회장, 응웬 비엣 꽝 빈그룹 대표이사 겸 부회장, 팜 티에우 화 빈홈즈 대표이사, 즈엉 티 환 빈그룹 수석부사장. 2019.6.6 (사진=연합뉴스/SK 제공)
'베트남 최고 부자' 빈그룹 회장 "빈패스트, 2년 뒤 흑자 전환"
일부 발췌
언론 인터뷰에서 경영철학과 사업방향 소개
빈패스트, 충전소 투자 때문에 당분간 적자 이어질 듯
"해외에 사는 베트남인들이 자신을 한국인으로 소개하는데 이를 바꾸고 싶다"
16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브엉 회장은 VN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브엉 회장은 “나는 지난 22년 간 전 세계에서 활동했지만 세계 무대에서 베트남인들이 존중받지 못하는 모습을 봤다”며 “심지어 해외에 살고 있는 많은 베트남인들은 자신을 한국인이나 일본인으로 소개했고 나는 이러한 현실을 바꾸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