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그런 예술과 음란물을 구분할 수 있는 교양을 쌓게하려고 12살에게 그런 수업을 하는 거죠.
12살이면 이제 막 성에 눈뜰 시기이니 그때를 놓지면 예술적 누드보다 상업적 음란물을
먼저 접할 것이고 인간의 성이나 몸에 대한 왜곡된 선입견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그 나이에 예술적 누드를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거죠.
서양에서도 그 편협하고 독단적이고 잔혹한 여호와를 숭배하는 기독교가
성행하기 전에는 인간의 누드는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술가들은 인간의 몸이 가장 완벽하고 아름다운 신의 피조물이라고 하죠.
이런게 가능하다면 초딩미술 교과과정에 이미 수채화만 아닌 전상 두상데생을하고있을겁니다 저 교장이 의도는 선하더라도 교육자로써 잘못맞음. 초딩산수시간에 고딩수학책 가져온꼴. 그 나이대맞는 정해진교육이 그냥 어려서가 아니라 화학적 두뇌적 신체적에 맞게 나름 죄다 고뇌하고 이유있이 설계된겁니다
한국 나이로 12살이면 초등학교 5학년이고..
미국에서 12살은 만나이를 말하는것으로 만 12살은 생일에 따라 초등6학년이나 중1이 될수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중1 나이에.. 예술적인걸 보고 구분조차 못하는 바보는 거의 없을거라고 봅니다..
그런 걱정이라면 한국에서 피겨스케이팅과 올림픽 수영복 노출도 금지 시켜야죠.. 12살이면 우리생각과 달리 알거 다압니다.
조선시대때는 12살부터 조혼도 했고 100년전인 일제강점기때도 12살부터 결혼했습니다.
여기에 미국은 우리나이 12살이 아니라 만나이.. 만 12살이 기준이죠
참고로 세종대왕도 12살에 소헌왕후와 결혼했습니다. 당시 소헌왕후 나이 14살
산업화가 되어 분류 및 직업상 구분하는거랑 아이들이 직접 느끼는거랑은 다른겁니다.
왕들처럼 일부 소수 등 , 후손이 끊기지않기위해 일찍 가능만하면 했던걸
예를든건 말도안되는거고
초5이건 중1이 사람바디보고 예술이건 섹시건 구분하고 느끼는 정도의 뇌가 발달상태가아니란겁니다
https://blog.naver.com/teenagerart/221655915300 이거보세요 중1이건 초6이건 미술 작품들 죄다 보세요
저 나이들에게는 바디라인이나 근육보고 예술작품이다 이런 교육시키거나 느끼는게아니란거에요
아무데도 그런걸 시키지않습니다 왜냐 아이들 발달,뇌가 받아들이는정도가 아직아니기 떄문이죠
미술뿐 아니라 교육도 특출난 1-2명아니면 영재라도 선행을 2년이상 시키지말라고합니다.
왜냐 아이들발달하는데 뇌에 타격을 주기떄문에요
조선사회 ..
옛날에는 의학이 발달하지않아 일찍사망했기때문에 사회적 기능에서
그러한 일이있었던거고 중1,2되면 동물적 기능이야하죠
역사시간에 다비드상을보거나 미술시간에 그런게 있다는거랑
본격적인 나체나 인간상을 탐구하는거랑은 다르죠
그전에 어느정도 철학을 논해야 나체나 예술상을 탐구할텐데
대부분의 초6 중1이 얼마나 지식이쌓였겠습니까
대입 미술등으로 학원에서야 일찍 그런걸 가르치지는모르지만
학교과정은 일반적, 보편적 기준에 맞춰야하기때문에 비교할수는 없죠
저 위에 논란이 되었떤건 학교입니다.
초6? 정도의 아이들이
예술/성 관련 구분을 하냐인데 동물로서 기능을 왜자꾸 이야기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서말했듯이 인간은 아마 중1,2되면 성적기능은 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사회적으로 성숙 또는 지식이 쌓였냐는 다른 문제지요.
그게안되니 미성년으로 구분하여
포,..등 금지하는고 법관련 처벌도 다른거 아니겠습니까
성인처럼 가능하다면 구지 분류/금지시킬필요도없죠
너무 남자의 이성적 절제력에 대해 과소평가를 하는 부분이 있으신것 같네요..
지금까지 몇십년간 중학교때 배워서 문제된적이 없었습니다..^^
그정도 분별력과 사고력 지식을 받아들일수 있는 소양은 중학생이면 존재해요..
무슨 남자가 다 동물도 아니고 여자나 남자나 똑같은 사람일뿐입니다..
저 기사는 너무 짧아
로리성적취형이있어서 여자학생들에게 성추행을 우도했는지 어찌알겠습니까만은.. 이건 논외로
초6들에게 누드상에 대하여 뭔 교육과 토론을 할수 있을지요.
서양 미술사시간이긴했지만 음..
미성숙한 아이들에게 성인 인체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논하고 많은학생들에게 부정적 영향이나 후폭풍이 없을것같다?
초등학교 6학년 중1 나이에.. 예술적인걸 보고 구분조차 못하는 바보는 거의 없을거라고 봅니다..라고 님이 위에 적으셧는데요..
그리고 중학교떄 배웠다고하시는데 그 자료가 성기노출이 되지는 않았을겁니다.
인체의 아룸다움을 논하거나 철학적 수업도아니였을거고
그냥 저래서 그런게있다..정도겠죠
추측하자만 저위수업은 성적논란이없었겠지만 아마 성기노출이 된걸보고
애들끼리 대화하거나 집에가서 물어봣으니 저 부모들도 알았을거같고..
나체로 다니고 누드사진을 난 예술이라는거라 뭐가 다릅니까.
아이들 시선은 예술작품을 철학적 관점에서 안보고 일단 배경은 관심없이 시각적인 관점에서만 받아들이고 성적호기심을 유발할수있으니 문제삼는겁니다. 예술이고뭐고 그냥 돌덩어리라고 판단하는아이도있겠지만 그렇치않은 아이도 있겠지요
숨긴다고 해봤자 요즘같은 인터넷 시대에는 음란물쯤은 쉽게 마음만 먹으면
찾을수 있는게 요즘 중학생 아이들입니다.
중학생 아이들이 단순한 예술조각상을 보고 흥분을 할거 같아서 걱정하는것보다..
예술은 예술로 볼수 있는 시각을 교육을 통해 키워주는게
훨씬 유용하고 바른 가치관을 정립할수 있어요.
애초에 예술작품으로밖에 안보이는걸 자꾸 음란물과 비교하니 이해가 안갑니다.
높은 학력을 요구하는 선진국에서는 결혼 연령이 점차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녀가 사회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교육과정을 마치기 전까지는 성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성인으로 인정되지 않은 아이의 욕구는 종종 무시되고 가볍게 취급됩니다.
과거 우리 조상이 이팔청춘이라 부른 나이는 스물여덟이 아니라 열여섯살입니다. 지금 기준으로야 미성년자고 범죄취급 받지만 이는 사회적 요구에 의한 것이고 어쩌면 우리는 선천적 욕구를 후천적 욕구로 억압하는 어떤 의미로는 대단히 야만적인 시대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고등학생이 임신하고 출산하게 된다면 그 아이들의 인생이 얼마나 힘들게 될지는 굳이 보지 않아도 분명합니다. 그래서 이런 불행한 일을 막고자 하는 부모나 기성세대의 심정도 모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예술을 외설로 몰아가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하면서까지 그래야 하는지, 그런 억압적인 사회를 만들면서 아프간의 탈래반을 비웃는 현실에는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런 시선은 기본적으로 인간을 믿지 않고 수동적인 존재로 봐서 그렇다고 봅니다. 아이들이 미숙하니 어른이 판단하고 결정한다? 그런 식으로 어른에게 판단을 맡기게 하는 것은 어른이 아이의 성장을 가로막는 행동일 뿐입니다. 실수로 다치거나 상처받지 않게 배려가 오히려 아이들이 아무 것도 하지 못하게 하는 겁니다.
게다가 숨길 수록 더욱 왜곡되기 쉽습니다. 영국이 빅토리아 시대에 인간의 욕구를 어떻게 억압했고 이 눌린 욕구가 끓는 증기 마냥 어떻게 새어 나왔는지, 미국의 금주법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한번 살펴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