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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04 21:37
연상호 감독 자신을 한계를 넘어야.
 글쓴이 : 냉각수
조회 :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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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대표작은 '부산행'이다 그것으로 에니메이션 감독에서 충무로 감독 반열에
올라갈수 있었다
그러나 그후로 '부산행'의 후속작 '반도'제작하였지만 
연상호 감독의 고질적인 문제 서사가 부족한 감독이란 것을 알려준 망작이였다
연상호 감독은 단타성이 짙은 감독이고 흥 하면 흥 하고 망하면 철저하게 망하는 감독이다. 
영화 서사가 방대해지고 배경이나 인물이 추가되면 어찌할바?모르고 주체하지 못하는 감독이다.

큰 물에서 놀아본적이 없는 전형적인 양산형 충무로 감독이라 그런지 모르겠다?
더욱이 연상호 감독은 히어로를 극혐하는 감독이다...
연상호는 인간적인 고뇌나 나약한 인간을 그려내는데는 특출나지만....SF나 히어로를 만들면
왠지 히어로를 찐따로 만들어 버리는 특출난 기질이 있다
그 한 케이스가 류승룡이 나온 2017 '염력'이다..... 

아예 망한 영화고 염력이 왜?생겼고 영화에서 '염력'이 필요한 작품이었나?생각하게끔한다.
염력이 생긴 '류승룡'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다.
또 하나는 2022 정이'다 넷플릭스의 자본으로 SF 영화를 만들었고 가능성을 보았다
OTT 시장은 본디, 작품성은 개나줘라...오로지 클릭수다'''
이지점에서 연상호와 맞아떨어젔다.

2022'정이'는 당연 히트작이였고 그러나 다시는 회자화되지 않는 작품이다...
'정이'의 인기는 오래 못가는 '조루'였던 셈이다...
정이 경우... SF 의 대한 선지식없이 찍다 보니, SF 펑크물 '블레이드 러너' '알리타 베틀엔젤'
토탈리콜.세기말을 집어넣어 짜집기 했다..
물론 참고 했지만 너무 노골적인 오마주가 많았던건 사실이다.
사이보그라는 엄마의 모정을 그려낸 획기적인 잠품이지만 더 파고 들진못했다..
이유는 ?? 연상호 감독의 약점인 주제가 심오하거나 넓어지면 자기도 무리수라생각 했었을수도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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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라해 23-04-04 21:40
   
너무 애니메이션 감독 스러운 느낌이라서.. 개연성, 연계가 떨어지는 느낌과..
실존 현실 설정과도 동떨어지는 느낌.. 이건 실사화 영화를 찍어 보지 못한 경험부족에서 오는것인지..
아니면 섬세하고 치밀하지 못함에서 오는것인지.. 헷갈리네요..

부산행에 조연으로 나온 배우 김의성이 너무 대충 찍길래 감독에게 잔소리 할정도로 걱정했다고..
인터뷰한게 기억 나는데.. 이점 고치지 못하면 실사 영화에서는 더이상 살아남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