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연간 대학 졸업생이 1,158 만 명이라고 함. (11.58 M)
그런데 경기 불황으로 직업을 찾지못해 청년들의 20% 가 실직상태
(참고로 한국은 10% 조금 넘는 정도)
한국은 연간 66만명 대졸자, 대학원 이상은 15% 정도인 10만명
이는 인구 대비로는 중국은 한국의 26배이니 한국보다는 나은 정도.
일본은 연간 1백만명 정도, 미국은 2백만명 정도임.
GDP 비율로 봐도 중국은 GDP 대비 미국보다 6-8 배 정도 많은
대졸자를 양산하고 있음. 이러니 대학을 졸업해도 직업을 못찾지.
90년대 중국의 대졸자는 연간 60만 정도 였는데
불과 20-30년 사이에 20배로 늘어난 것임.
한국과 비교하면 중국 GDP 가 한국의 10배 좀 못되니
GDP 비율로도 한국보다 2배의 대졸자를 배출 중임.
게다가 중국 대학의 등록금 총액은 도시근로자 4-5년치의 소득
그러니 대학을 졸업해도 빚만 잔뜩지고 취업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