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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5 16:46
루마니아 임상 책임자 "셀트리온 치료 효과 체감…한치 의심없다"
 글쓴이 : 역전의용사
조회 : 1,480  

 

https://www.yna.co.kr/view/AKR20210205085400017?section=search


렉키로나주 루마니아 임상 책임자 "효과 체감…한치 의심없다"
아드리안 스트레이뉴 체르체르 박사…루마니아서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임상
"코로나19 백신과 항체치료제 동시 사용하면 팬데믹 종식 가능"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계승현 기자 =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국내 처음으로 허가받은 셀트리온[068270]'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를 해외 임상시험한 책임자가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제 역할을 하리라는 데 한 치의 의심도 없다"는 확신을 내비쳤다.

아드리안 스트레이뉴-체르체르(Adrian Streinu-Cercel) 박사는 온라인으로 가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의사로서 현장에서 'CT-P59'(렉키로나주)의 효과를 체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렉키로나주의 해외 임상을 직접 수행한 연구자의 발언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스트레이뉴-체르체르 박사는 루마니아 국립감염병 연구소장이자 캐롬 다빌라 의학약학대학 총장이다. 그는 렉키로나주의 임상 2상 연구자로 참여해 루마니아 내 3개 기관에서 총 223명의 코로나19 환자를 관리했다. 현재 루마니아에서는 임상 3상도 진행 중이다.

 

 

그는 렉키로나주가 코로나19 환자의 회복기간을 단축하고,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을 낮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을 낮추는 만큼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 속 병상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봤다.

 

 

그는 "임상시험에서 당뇨병과 같은 기저질환(지병)을 앓는 85세 코로나19 환자가 있었는데 CT-P59를 투여한 후 48시간 이내에 완벽히 회복했다""고령에 기저질환까지 있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매우 인상 깊은 사례"라고 소개했다.

 

 

그는 "루마니아 임상시험 결과는 말 그대로 '훌륭했다'(fantastic)고 표현해야 할 것 같다""현장에서 질병의 진행을 막는 효과를 봤기 때문에 의사로서 환자들에 주저 없이 처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셀트리온은 CT-P59가 입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 발생률을 54% 감소하는 효과를 낸다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증상이 소실되는 기간 역시 3일이상 단축했다.

 

 

그는 "탄탄한 데이터로 입증된 효과이므로 (루마니아에 정식으로 들어온다면) 충분히 사용할 의사가 있다""경험으로 효과를 확인한 만큼 다른 치료제를 써볼까, 잘될까 고민하는 건 시간 낭비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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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요 21-02-05 16:49
   
항체 치료젠가 뭔가 그러라며..
의심할게 머 이뜸??
이미 생긴 항체 옮겨다 넣능건데..  ㅡ,.ㅡ
     
역전의용사 21-02-05 16:51
   
삼성 장학생 의사와 기레기들은 의심 많이 하거든요 ㅎㅎㅎㅎ
          
안사요 21-02-05 16:58
   
왜들 그런데염??
많이 배우신분들이...  ㅡ,.ㅡ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