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보궐 선거를 보자면 정치 유목민이 많아진거 같다 옛날에는 특정지역

커뮤니티에서 학연지연으로 연결되는 부작용이 많았지만 

지역간 유동인구가 많아지고 새로운 커뮤니티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오히려 낡은 시대 틀에서 사람들이  자유로워 젔다 본다.

이것으로 통해 특정, 정당을 골수로 지지하기 보다는 자기에게 직접 피부로 와닿지 않으면

기존 정당 지지를 철회 한다고 보야야 할까..?

선거를 치르는 사람은 정치적 상황에 맞는 이벤트나 민심을 정확하게 케치해야 하고

선거 투표하는 사람은 정파를 떠나,자기에게 이득이 될거같은 사람을 찍는다고 해야할까?

이제는 구시대 냉전 프레임이 아닌, 정치적 기술주의 테크노크라시 시대임이 분명하다.

언제까지 민주 대' 반민주..로 갈라치기 할수는 없다 삶의 현실이 열악해지면 이념보다는

처한 현실을 타계해줄 사람과, 대책을 요구하기 마련이다...바로 이게 유권자고 그것을

정확하게 긁어줄 필요가있는 사람은 정치인이다.

이번 선거로 야당이 축배를 마신다 해도 지지자들은 언제나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유목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