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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6 16:37
그런데 파오차이는 맛없는 저렴한 반찬이라던데
 글쓴이 : 갸라미
조회 : 301  

밥먹을때 반찬은 없고 억지로 넘겨야 하는 순간 어쩔수 없이 먹는거라고 

유튜브에서 본거라 걸러 들어야 하나 싶지만 이정도면 김치에 비비며 김치보고 하찮은 음식이라고 하는건 너무 노양심 아닌가.

파오차이 먹어보신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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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랑 21-02-06 16:40
   
유럽에 있을 때~..
밥 먹고 싶으면` 중국집에 갑니다.`

볶음밥 시키고`
파오차이 달라고 하면 대부분 줍니다.`
배추나 야채를 절인`허연 거 갖다 가 주죠`
몇달...
김치를 먹을 수 없을 때...
피클이 아닌
배추 절인 걸 먹으면서 위안을 삼기도 하죠`
     
갸라미 21-02-06 16:42
   
오..그렇군요
     
mymiky 21-02-06 16:43
   
중국인도 파오차이 먹어본 사람 드물걸요

사천성이 서쪽에 외진 곳이라

한국인들이 파오차이는 사천성 여행한 사람만 먹어봤을거고

보통 짜사이?  그런거 먹어본적은 있을겁니다

두개가 뭐가 다른진 모르겠지만
          
풀어헤치기 21-02-06 16:50
   
'파오차이'는 여러 종류의 채소를 넣어 담은 것이고...

'짜차이'는 단일재료로 담은 것이죠.

우리나라 중국집에선...(짜차이)
한국식 2차 양념을 해서 나오더군요.
풀어헤치기 21-02-06 16:45
   
파오차이 / 자차이  둘 다 먹어봤습니다.

모든 채소로 된 절임음식들의 공통점은....
겨울을 나기위한 저장음식이라는 점이죠.

하지만...
파오차이는  김치 분류에 들어갈 수가 없죠.
김치의 경우엔 단백질 재료가 들어갑니다.

김치의 한 종류인....' 백김치 / 동치미 ' 정도의
하위 카테고리 정도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

하위 버전이...
상위 버전을...이겨먹으려 들다니....
그냥...민족성이라고 밖에 볼 수 밖에 없죠.

사실....
파오차이 / 자차이 / 수오차이....등이....
모두 소수민족 음식.
winston 21-02-06 16:46
   
중국은 밑반찬 개념이 거의 없어요
짠지가 존재할 뿐 이지요

그래서 짠지 없이 식사하는게 일반적이예요
자극적인 음식도 그리 많지 않고 설령 그 자극적인걸
중화시키는건 차로 충분하니까요..

짠지는 100숟가락에 한번 손이 가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