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라고 해봤자 엘리베이터가 없으니..
씻을물, 마실물도 직접 1층에서 퍼다가 날라야 하고
자전거 도둑이 많아서 자전거도 직접 들고 올라가야 한다고 합니다.
음식, 식자재, 식용유 모두 사람이 고층까지 올려야 하니.. 힘들어서라도 저층이 비쌀수밖에 없고..
아파트 안에서 돼지를 키우는 집들도 많고.. 아궁이에 나무를 떼서 난방합니다.
퍼나르기 힘드니 찬물도 귀해서 씻은물 버리지 않고 모아뒀다가 빨래하고 빨래한물은 다시..
걸레 빠는데 재활용 합니다.
그래서 처음 한국온 탈북민들이 말하죠.. 따듯한 물이 콸콸 쏟아지는 천국에 왔다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