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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4 20:22
중국인관광객
 글쓴이 : 힐베르트
조회 : 2,671  


중국인관광객은 안좋은 표현이고 요우커라고 불러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나 봅니다. 

세계 어떤 관광객에도 (심지어 한국인한테도 이런 특징적인 표현을 쓰는 경우가 없는데) 

붙이지 않는 최고의 중빠적 사고. 

=====
"중국인관광객보다 요우커가 더 부르기 편해서 그렇게 부르는거지....이미 요우커라는 단어가 사용된지 오래입니다..."
=====
어느 분의 이야기. 

한국내에서는 사실을 해석하는데에 있어서 속국스러운 느낌을 주는 표현이 있습니다. 

'중국의존도'

이 표현은 일본내에서는 그닥 쓰이지 않습니다. 

국가, 사실, 주체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한국쪽은 지나치게 특정한 암시를 연상하게 하는 표현을 즐깁니다. 

가설적 단계이지만 '언어가 사고를 지배한다' 라는 것만 전제한다면야 

이러한 표현들은 절대 간과할 것들이 아니지요. 

단순하게 쓰이는듯 하지만 굳이 중국인관광객을 놔두고 요우커라고 불러대는건 국민언어생활이나 기자들의 특정한 프로파간다를 암시하는 겁니다. 이를 알고 쓰나 모르고 걍 옆에서 쓰니까 따라서 쓰느냐의 유무식이 또 갈리기는 하지만 되도록이면 기자들이 이런 표현은 안 썼으면 합니다. 사실에 대한 명확한 분석도 아니고 어떠한 판단지점을 미리 예단하는 꼴이니까요. 

요우커가 아니라 중국인관광객이라고 써야하고 

중국의존도가 아니라 중국에의 수출비중만 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객관적 사실이 해명이 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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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블루레빗 15-12-14 20:25
   
편한걸로 따지면 짱깨가 젤 편할듯 착착 감기네 짱깨
     
군말 15-12-14 20:34
   
중국애들도 빵즈가 젤 편하대요 착착 감긴다네요 빵즈가
          
카르마이즈 15-12-14 20:43
   
중국을 사랑하는  군말님  중국인들의 편에 서기 위해서 어김없이 등장
               
군말 15-12-14 20:45
   
중국에 오래 살았고 중국친구들도 많고 여친도 중국인인 입장에서 친중이 아닌게 이상하겠죠?
그리고 전 인종차별적 언행을 꼬집은것입니다만^^
일제척결인가? 그분한텐 쪽발이 소리도 들었었는데...
아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어김없이 등장이라뇨? 누구와는 다르게 상주하는편도 아니고 오늘 이전엔 중국관련 댓글은 많이 안단거 같은데...
                    
카르마이즈 15-12-14 20:52
   
저도 요즘 한달에 두 세번 오는꼴인데  희안하게
올때마다 중국글을 보게되고 그글에는 항상 중국인들을 옹호하는
군말님이 등장하시는듯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희안하네요.
그리고  중국애들이 빵즈가  편하다라는 소리 할때
중국애들한테  우리도  짱개가 편하다라고 대응해주고 계신거죠?
                         
군말 15-12-14 20:55
   
그런거죠
너나 나나 같은 인간 이라는것
수치심을 스스로 느껴보라고 쓴 댓글이죠
니가 할수있는것은 니도 당할수있다
                    
힐베르트 15-12-14 20:53
   
그럼 여기 계실게 아니라 중국쪽 사이트 가셔야겠네요.

짱깨, 짱깨. 사실 이 표현이 좋기는 한데 걍 민간에서만 쓰는게 좋겠죠.
                         
군말 15-12-14 20:55
   
하긴 님은... 그런 분이시죠
유명하시던데
                         
힐베르트 15-12-14 20:56
   
이상하게 중국에 계시면 조선족화되는건가요?

자랑스러운 중국. 이런 느낌들어요? 그래서 친중이 되고?
                         
군말 15-12-14 20:57
   
저도 일당독재 싫고
파룬궁탄압 맘에 안들고
천안문사태도 민주주의자들 지지합니다
중화우월주의 혐오해요
사람을 싫어하지 말란겁니다
이해 못하시는건 아니시죠?
인종차별은 엄연히 안될짓이죠
나치스도 아니고...
                         
힐베르트 15-12-14 21:01
   
누가 당신보고 중화우월주의 혐오달라고 한적 없는데요? 그건 님만의 개인철학일뿐이고.

한국와서 이상한 이야기 하지 마시고 중국가서 중화우월주의를 공격하시면서 노시든가요


게다가 중국인이라는 사람들이 인종적 구분이었나요?
                         
힐베르트 15-12-14 21:03
   
뭐 전가의 보도처럼 꺼내들죠. 인종차별. 걍 사태해석도 없고 틀에 빠진 비난tool로서 인종차별만 들먹이면 모든게 다 비판된것처럼 떠드시는데. 게다가 나치독일 붙이면 최고겠죠?

파륜궁탄압도 싫고 천안문사태도 지지하고 중화우월주의도 혐오하지만 친중이다라는건 그닥 의미없는 이야기. 어차피 당신은 친중이니까요. 중국가면 확실히 조선족스럽게 되나보네요.
                         
군말 15-12-14 21:04
   
아 그래요
인종차별
인간차별
국가차별 퉁쳐서 저는 걍 인종차별이라고 하구요
님이 물어봤자나요 조선족화 되가냐고?
전 그걸 부정하는 뜻에서 개인 철학을 말한건데 자기 좋을대로만 해석하시는군요? 뭐 그전부터 욕먹으시는거 보면 이유야 알겠다만...
남들에게 피해주는 악인이 되느니 바보같은 낭만주의자가 되고싶네요
나 먹고사는데 지장 없을정도의 바보정도면 뭐...
                         
군말 15-12-14 21:06
   
뭐 중국 말고도 캐나다 미국 필리핀등 수년 이상 있었네요 나름 금수저는 안되도 은수저급은 되서...
그리고 이에 대한 영향으로
차별이란것에 대한 혐오주의자라 보면 되겠네요
이모부는 일본인
제 여친은 중국인
사촌형(30살차)부인분은 우크라이나계 캐네디언...
이런 집안 내력도 한몫하는듯
                         
힐베르트 15-12-14 21:08
   
그러니까 열심히 조선족들과 오입질하시면서 친중만세외치고 사시는게 좋으실듯?

왜 여기와서 이러시는건가요? 중국가서 중화주의 욕하시기는 하십니까?

걍 떼놈들 옆에 둘러싸여서 중국좋아요 남발하는 철학없는 바보이미지일듯 하신데.
                         
힐베르트 15-12-14 21:11
   
그러니까 걍 집안이 그렇게 콩가루 개판인데 옆에서 국적이나 인종가지고 뭐라고 하면 기분이 나쁘니

'차별에 대한 혐오주의자'라고 각잡고 있는 모양이신데.

차별에 대한 혐오주의자는 그냥 혐오주의자와 동급일뿐. 단지 대상이 뭐냐의 차이이지.

자기 자신의 생활, 환경이 저 모양이니 자기 생활을 변호해야할 심리때문에 머리 쓰는것 같은데 그냥 웃겨보입니다.
                         
군말 15-12-14 21:11
   
욕하는데요?
중국인 친구한텐 너네는 정치개혁 필오하다
티벳은 독립 시켜야한다
신강도 위구르족 투표해서 독립여부 결정해야한다
중국은 너네 인민들을 위해서라도 어느정도 쪼개질 필요가 있다 등등
                         
군말 15-12-14 21:12
   
그냥 민족우월주의자 시네요
요즘시대에.. 참나
다문화 혐오 하시죠?
이슬람은 다 추방해야하고?
                         
유쓰유쓰 15-12-14 21:13
   
군말님.. 그렇게 말하면 중국인들 반응이 어떤가요?
저 같으면 무서워서 그런말 못할듯 한데.. ㄷㄷ
                         
힐베르트 15-12-14 21:13
   
그럼 요즘 같지 않는 시대는 뭔데요?

뭐 거대한 시대철학이라도 아시듯 말씀하시는데?

뭐 국가도 없애고 그냥 코스모폴리탄하게 살자고요? ㅋㅋ
                         
힐베르트 15-12-14 21:15
   
짱깨도 한국을 싫어하고 한국도 짱개를 싫어하고.

이걸로 충분한겁니다. 그쪽이 빵즈라 부르든 말든 저는 그닥 신경도 안 쓰니까요.

본인딴에는 거대한 비판이라도 생각하시는듯 하신데.
                         
군말 15-12-14 21:15
   
화내죠
유쓰님 그럼 나는 다시 예를 들죠
니들이 비판하던 제국주의와 패권주의가 바로 너네와 비슷하지않냐고
그럼 얼굴붉히고 소리치거나
어느정도 인정하거나 둘중 하나죠
진짜 말이 안통하면
중국어로 더이상 깊게 못하겠다 하면서 포기하고 이런 이야기 그만하자고 화재를 돌리죠
최고는 이런 정치 이야기가 안나오도록 하는거죠
                         
군말 15-12-14 21:17
   
그냥 님은 민족 우월주의자시고
나는 뭐라 해야하나? 다문화주의?
문화인정주의? 이고
서로 상극인게 확실하네요
말해봐야 서로 가치관도 달라서 통하지도 않고 바뀌지도 않을테고
                         
힐베르트 15-12-14 21:19
   
민족우월주의? 라고 말한다면야 편협한 정의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치자고요.

어쨌거나 중국도 우월주의, 일본도 우월주의, 한국도 우월주의. 서로가 이렇게 공존, 병행할 수 잇는데 왜 이걸 무시하고 다문화 헛소리를 하시는걸까요?

저는 중화우월주의 나쁘게 보지 않아요. 그냥 누가 더 쎄냐의 문제일뿐이죠.

세상을 너무 유아기로 보시는듯? ㅋ
                         
군말 15-12-14 21:20
   
우월주의자도 굉장히 순화해서 말한건데
와우
그렇게 해석이 가능하군요~
제가 무슨 의미로 말했는지 이해하시길
더 나아가자면
저는 하나의 아시아를 꿈꾼달까요?
종국에는 하나의 지구를요
뭐 이상주의로 들리겠죠
바보같은 낭만주의처럼 보이겠구요
하지만 어떻합니까?
내 이상인걸
바보같은 낭만주의자라... 맘에 드네요
감사합니다. 힐베르트씨
이제 나를 표현 할때 이렇게 말해야겠어요
                         
힐베르트 15-12-14 21:20
   
짱깨가 우월주의를 하든 안하든 그건 관심없고

중요한건 누가 누구를 지배하고 지배받는가 입니다.

문화인정주의요? ㅋㅋ 그 시간에 Jpop역사나 공부하시는게 빠르실듯 하신데.

짱깨들도 자기네에 애정이 있다면야 우월주의를 하겠죠. 너무나 당연한, 자연스러운 것이라서 딱히 뭐라고 비판할 거리가 아닌데요.

문제는 당신과 같은 엉터리미꾸라지들이 문제이지.
                         
힐베르트 15-12-14 21:24
   
당신도 당신콩가루코스모폴리탄국제오입질을 욕하면, 특히 짱깨라고 하면, 분기탱천해서 버럭인데 왜 자기 자신의 우월주의는 보지 못하는 걸까요? 그러면서 문화인정주의?

그런 거대집단에서 놀지 말고 개인차원에서 보세요. 어차피 본인 스스로도 타자에 그렇게 관용적이지 않은데.

차별에 대한 혐오주의자가 병맛인건 어차피 이런 인간들은 자기자신을 못 넘는다는것에 있죠. 그러니 어설프게 머리를 써서 본인이 천사라도 된듯이 떠들지만 걍 혐오주의자하고 다를바 없습니다. 이런 이론적인 이야기보다 걍 억지로 자기환경, 자기개인을 위한 변명에 급급한 이야기들이라는게 더 중요하죠.

더욱이 중국은 혐오할 대상?인가도 의문이지만 그냥 중국의 존재정의가 한국내에서 짱깨라는것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것에 발기해서 빵즈거리시지만. 솔직히 이런걸로 한국인들이 욱하지는 않을거에요.
                         
힐베르트 15-12-14 21:27
   
아시아라는 그런 미개한 애들하고 왜 같이 묶여야 하는겁니까?

과거에 그런 아시아주의는 중화사상과 동급이고 20세기에는 아시아신질서(대공아공영권)으로 나오면서 아시아해방에 전용된 이야기일뿐인데.

서구가 멋대로 정의한 아시아에 무슨 '하나된 아시아'라는 얼토당토한 묶음으로서 해석하는 것이라면야 아직 역사, 철학 공부를 더 하셔야 할것 같군요.

아시아라는 단위 자체가 허구이고 더욱이 이러한 아시아주의는 중국에의 우월성을 인정하는 쪽으로 나오게 되어 있지요. 신실크로드, 아시아질서 운운하는 지금 중국이 어떤 프로파간다를 떠들고 있는지부터 좀 보시는게?

중국여친하고 오입질만 하지 마시고요.
                         
힘이곧정의 15-12-14 21:27
   
와... 군말님이 은수저였군요. 그러면 다문화주의자가 되는 것이 그렇게 이상한 일이 아니네요.

어차피 다문화주의로 인한 폐해는 금수저나 은수저들이 겪을 일이 아닐테니.
                         
군말 15-12-14 21:55
   
와우 이분 심각하시네~
                    
블루레빗 15-12-14 21:02
   
여친이 짱깨라 화나셨나보네 ㅋㅋ
그리고 여기 오는 사람중에 중국놈들이 우리를 빵쯔라 부르는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그걸로 뭔 수치심을 느끼라고 ㅋㅋ
짱깨가 불편하시면 때놈도 있는데
퀄리티 15-12-14 20:34
   
요우커가 기사에도 한번씩 나오길래
중국인 사재기관광객을 말하는건줄 알았네요
단순 관광객을 왜 중국식으로 부르는건지 ㅋ
     
개코 15-12-14 20:36
   
游客 = 여행객 이죠
군말 15-12-14 20:35
   
저도 중국체류 3년 이상에 프리토킹 학부수업들을 정도로 능숙합니다만
요우커라고 부르는게 오히려 불편해요...
한국인 발음으로 말해야 또 다들 알아 들을탠데 그렇게 말하는게 더 힘듬 ㅡㅡ
그냥 중국관광객이라고 하고말지
nocomment 15-12-14 20:39
   
일본 旅行者(료코사) 들이 명동에 몰려온다 라든지
미국 Travelers,tourist 가 몰려온다 라는 표현을 안쓰는것을 볼때
요우커의 뉘앙스는 갑작스런 중국 졸부들의 그 개걸스러운 명품 싹쓸이
보따리관광의 고유명사 꼴로 쓰이는것 같음 그표현 계속 쓰라고하세요.
     
힐베르트 15-12-14 20:39
   
그런 특정한 의미라면야 딱히 반대할 이유는 없겠군요.
전쟁망치 15-12-14 20:44
   
지나나그네 어떰?
카르마이즈 15-12-14 20:45
   
국민들의 수준을 대변하는지 몰라도  우리나라 언론들이 참 천박함,
대세다 싶으면 전부다 휩쓸려 올인을 하는 경향이 있음.
언론들의 중국빨기야 하루이틀도 아니고  최근에는  중국이 대세라며 
중국에서 쓰는말 유행어도 바로 가져와서  써버리는 중임.
     
winston 15-12-15 05:19
   
정답... 범인은 언론.
Misu 15-12-14 21:29
   
중요한건 요우커도 아님.. 수많은 곳에서 걍 '유커'라고 부름 ㅋㅋㅋㅋㅋㅋ
부르려면 성조 까지 똑같이 하던가 아님 걍 중국 관광객이라고 제대로 말하던가
북극물범 15-12-14 21:29
   
요우커 뜻이 그냥 여행객 아님??
더러움, 메뚜기 떼의 습격 같은 재앙같은 어떤 현상을 상징하는 거라면
저런 식의 고유명사화하는 걸 이해는 하겠음.
근데 지금처럼 우리가 요우커 해대는게 저런 의미로 사용될 여지가 더 큰데
이게 쟤네를 위해서 좋은건지 모르겠네...ㅋㅋㅋㅋㅋ
     
Misu 15-12-14 21:34
   
그렇죠 아예 부르려면 '쭝궈 요우커'라고 다 말해야 중국인 관광객을 지칭하는 건데
요우커는 그냥 중국어에서 '여행객'이란 명사일 뿐인데 우리가 이렇게 부르는게 이상한거죠
걔네들 입장에선 한국이 요즘 요우커가 몰려온다 이렇게 뉴스보도 하면
중국인은 ' 오, 그래? 어느 나라 요우커?" 라고 다시 묻게 되는 현상이 발생
수많은 영어권 국가에서 여행와도 우리가 영어를 쓴 적이 없는데...ㅡㅡ;
winston 15-12-15 04:12
   
맞는말임..
그냥 중국관광객 이면 끝.
솔직히 15-12-15 09:43
   
발음이 다르면 뜻이 달라질 줄 아나? ㅎㅎ
짱깨나 요우커나 바퀴벌레나...
너끈하다 15-12-15 13:03
   
중국넘들 중화사상이 개 쩌니깐 항상  경계하고 약한 모습 보여선 안됩니다. 중국애들한테 끌려갈 필요없어요. 절대 믿음 안되는 국가. 북한보다 더 위험함. 단 군말님 말이 틀린건 아니예요. 개개인으로 만나는 중국애들은 나름 괜찮은 애들이 많음. 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