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지고 팔바엔 안파는게 났죠..
안드로이드폰 업게는 슬슬 더이상 수익 창출이 힘들어진 레드오션 사업이 된게 확실한거 같습니다.
많이 팔아봐야 수익도 별로 안나는 헛장사 분야로 접어든다는 거죠. 확실히 개나소나 다 뛰어들어서 팔고있으니..
저가 중국업체들의 난립으로 스팩 상향평준화와 저가격이 되어버리니 팔아도 돈 많이 남기기가 힘들어 진거죠.
3분기 애플과 중국업체의 판매량 폭증으로 인한 전체 스마트폰 시장 대폭성장으로, 삼성 LG 양사 모두 판매량은 사상최고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점유율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고,그나마 수익은 처참한 상태로 가고 있는게 증명하죠.
반면 고가폰만 파는 애플의 평균 판매 단가가 600불인데 비해, 삼성은 180불에 불과하다는게 이걸 뒷받침하죠..
삼성역시 갤s6이나 갤노트5처럼 아이폰과 비슷한 판매단가의 폰들을 파는데도 평균단가가 저렇게 차이나는건
삼성은 고가폰 판매량은 초라할 정도로 안팔리고, 대부분의 판매폰들이 저가폰들이니 평균 판매단가가 마구
떨어질수밖에 없다네요.
이래서 삼성으로선 사업 슬슬 철수할 준비하든지, 아디면 다른걸로 갈아탈 준비를 해야하기에
타이젠 사업이 중요한데 아직은 점유율이 0.3~0.5%에 불과해, 앞으로 과연 어찌될른지...
삼성전자‧LG전자 스마트폰이 분기 최대판매량을 기록하고도 3분기 실적이 스마트폰 사업부문에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에서 영업손실까지 발생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IM(IT·모바일) 사업부문에서 2조4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당초 업계에서는 IM부분도 2조 원대 중반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분기보다 줄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1조9600억 원, 올해 1분기 2조7400억 원, 2분기 2조7600억 원을 나타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오히려 늘어난 상태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스마트폰을 8400만 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7190만 대의 판매고를 올린 전기보다 1200만 대가 더 늘어났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많이 팔고도 이익은 더 줄어든 것이다.
3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ASP)는 180달러에 불과하다.
(3분기에 판 삼성 갤럭시 전체 8,400만대의 평균 대당판매가격이 20만원짜리라는뜻)
LG전자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 LG전자는 3분기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에서 영업손실 776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때도 시장에서 우려했지만 3분기 영업손실로 전환되면서 상황은 더 나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