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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1 00:10
우리나라가 먼저 일본을 선공할 방법은 없겠죠
 글쓴이 : 하림치퀸
조회 : 1,066  

북한에 관련되서나 일본에 관련되서나

언제나 칼자루는 상대방한테 쥐어져있네요.

우린 상대방이 휘두르는 칼에 방패만 겨우 갖다대는 수준으로

항상 견뎌야하는 것 같음.

마음 같아선 일본부터 짓밟아 놓고 시작하고 싶습은 마음이지만

우린 어떤 상황에서도 결정권이 없겠죠.

그러지 않을려면 대책을 강구해야할텐데 그 대책은 커녕

나라를 통째로 갖다 바치고 싶어하는것 같습니다..

요즘 상황을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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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5-10-21 00:12
   
지진과 해일로 부터 피해를 입은 재일동포를 보호해야 하기에.
남한과 북한은 일본에 군대를 파견하기로 합의 했다고 합니다 ㅎㅎㅎ
해달 15-10-21 00:14
   
일본이 un에 가입된 이상, 일본이 침략적 전쟁을 선포할 기미가 보이면 선전포고 없이 선제공격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굿잡스 15-10-21 00:15
   
북한에 관련되서나 일본에 관련되서나
 
언제나 칼자루는 상대방한테 쥐어져있네요.>??

뭔 이런 소릴 하시는지?

자기 영공해, 자기 주권을 남이 칼자루 쥐고 있다는 이런 사고는 어떻게 하면

나오는 가요? 전혀 불필요한 언급이군요.
     
하림치퀸 15-10-21 00:18
   
지금도 휘둘리고 잇는 양상 아닌가요? 상대방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대처를 하는 쪽이지 먼저 우리가 판을 짜는 경우는 없잖음. 일본은 지금 동북아 판을 아예 짜놓고 지들이 장기 한판 두려는것같은데. 물론 우린 거기에 놀아나진 않겠지만 칼자루가 우리 손엔 없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없는거같음
          
굿잡스 15-10-21 00:20
   
지금도 휘둘리고 잇는 양상 아닌가요?>??ㅋ

제가 보기는 하림님이 이런 식으로 알아서 기브 업 하는게 이미 휘둘리고 있는 양상

같습니다만. 잽이 지 씨 불리는 동네 똥개짓 개소리가 어디 한두번이였던가요?

때만이 개소리 한다고 아 그래? 이렇게 받아 드리는지? 액면 그대로 수긍하는게

바른건지??
굿잡스 15-10-21 00:17
   
오늘날 국제법상 이유없이 어느 나라고 무단 공격은 불법.

이건 기본 상식이고.

특히나 전범국이 이런 무력 공격을 강행하거나 그런 사전 기미가

포착된다는 건 글자 그대로 쳐맞을 충분한 조건.
     
리신 15-10-21 00:19
   
굿잡스님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일본이 북한 이북지역을 먹을 명분도 없으며 또 먹을 가능성도 제로에 가깝죠?

아무리 미국이 일본을 밀어준다캐도 북한 땅이 우리가 아닌 남의 손에 떨어질 확률은 없는 거죠?
          
하림치퀸 15-10-21 00:22
   
만약에 북한을 나눠먹자는 의견이 중국 미국의 이익과 맞아 떨어진다면? 일본이 다 갖겠다 그러면 당연히 미국도 반대할거고 미국이 동의한다고 해도 중국이 강하게 반대를 하겠죠. 근데 셋이 같이 공평하게 나눠먹자고 제안하면 거부를 할까요? 서로의 이익이 맞아 떨어졌을 때 우리가 할수있는 방법이 있냐는거죠.. 솔로몬 이야기 보면 가짜 엄마는 애기를 반으로 쪼개서라도 갖고싶어 하잖음
               
굿잡스 15-10-21 00:27
   
근데 셋이 이익이 맞아 떨어졌을 때 우리가 할수있는 방법이 있냐는거죠.. >??

도대체 이런 생각을 왜 가지지요?? 이런 게 용납될 시대인지??

그리고 당연히 눈떠고 있는 우리가 북한 주민이 그걸 용납 하겠습니까?

제 3자는 글자 그대로 제 삼자들이군요.

남과 북 향후 통일 대한민국의 우리 국민이 우선일 뿐.

그리고 미국이 짱국하고 나눠 먹자?? 이말을 할 정도면 지금

미국이 대짱국 방어로 한미잽 어쩌고 연합을 애초할 할 이유가 있는지???
                    
하림치퀸 15-10-21 00:28
   
용납이 안됏으면 좋겠는데 중동지역 파탄나는거 보면 그게 강대국한테는 예외더군요.  시리아내전에 폭격해도 러시아한테 누가 뭐하 하나요?;; 그냥 뉴스기사에서 비난하는정도로 끝이더만. 그게 한반도는 절대 해당사항 없다는  확신은 어디서 나오는거죠. 반세기전에 이미 그렇게 이용당하다가 반으로 쪼개진 경험이 있는데.
                         
굿잡스 15-10-21 00:36
   
용납이 안됏으면 좋겠는데 중동지역 파탄나는거 보면 그게 강대국한테는 통하더군요>

중동 지역 파탄은 지금의 남북한 문제와는 전혀 다른 차원이군요.

우선 이건 아시겠지만 중동 자체가 과거부터 세력이 커질때 유럽문화권에 늘 위협이였고

이런 서구권의 패권적 질서에 중동의 세력 연합이나 자원 문제로 인해 우위를 보이려는

움직임 하에 내내 분쟁이 여전했던 지역이였지만

지금의 한반도는 도리어 어느 누가 정식으로 가질 하등의 명분도 어느 누가 차지하기에는

우리의 국력부터 미국의 대짱국 방어 혹은 짱국의 대 미국 견제등 단순하게 나눠

먹기가 될 부분이 아닙니다.

서로의 우려가 있지만 현실적으로 아예 통일 대한민국을 통해

전범 극우들의 발호를 적절히 견제하면서 짱국도 태평양 안보 부분에서 껄끄러운

미국에 대해 완충적 전략적 동맹국으로 미국 역시도 동북아에서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짱국 견제 뿐 아니라 전범국의 발호를 이중으로 견제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될 겁니다.


지금 쨉의 무뇌충에 내뱉는 말들이나 시각은 그냥 개소리임.

이런 거에 우리 스스로 희일희비할 이유도 전혀 없을 뿐더러

우리는 우리가 목표로 하는 당연한 통일 대한민국을 향해 그냥 공기 마시듯

통일될 시점에는 박차를 가하면 될 뿐입니다. 다른 생각을 할 이유가 전혀 없군요.


우리가 정한 분명한 원칙과 당위성, 필승의 각오

그리고 통일 대한민국. 이 한길로 앞만 보고 달리면 됩니다.
                         
하림치퀸 15-10-21 00:44
   
낙관적으로 보면 님처럼 생각할수도 있고 비관적으로 생각하면 저 처럼 생각할수도 있겠죠. 근데 다른 나라 지도자들도 님 처럼 생각하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죠. 거기까지 올라 간 사람들은 일단 일반인들이랑은 생각하는 뇌구조가 다를겁니다. 자기나라 경기가 안좋아지면  전쟁이라도 일으켜서 군수물자 팔아먹고 싶을수도 있고 조금이라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어서 땅 한마지기라도 나눠먹고 싶을수도 있고. 평화통일을 지지하는 척 하다가 뒤에선 어떤 술수를 부리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죠. 명분이야 그냥 아무거나 지어내서 갖다붙이면 됨. 우리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민족의 단결로 의지로 통일을 할수있다면 지금 벌써 했겠죠
     
굿잡스 15-10-21 00:46
   
낙관적으로 보면 님처럼 생각할수도 있고 비관적으로 생각하면 저 처럼 생각할수도 있겠죠>

하림님의 이전 견해야  이런 식이긴 했지요 ㅋ

그럼 무슨 문제가 해결되는가요? 그냥 내 당연한 권리와

주권도 남에게 칼자루 있다 목뺴고 기다리자??

이게 최선인지?? 이게 정상적인지??

이런 글과 생각은 애초에 안하는게 정신 건강에 현실에도 도움이군요.

그 시간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어떤 흔들림 없는 원칙으로

목표를 이루어 낼지 고민하고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는게 백번 옳겠지요.

제가 말하는 건 낙관론이 아니라

뚜렷한 원칙하에 노력과 의지군요. 미래는 역사는 이런 의지에 의해 실행되었고

만주족 30만이 서토 1억 5천만을 정복한 역사적 사건도 다름 아닌 이런 의지의

발로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때에 일제시대에 6.25로 잿더미가 된 시기에도

우리 스스로 희망을 버리지 않고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그때보다 훨씬 강해지고

풍요로워지고 의식수준을 올렸고 우리 스스로 민권 국가를 세웠는데

과거에 비하면 지금의 우리 국력이나 상황은 훨씬 유리합니다. 과거의

그 어려운 난관속에서도 굴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은 당연)

전 이만.
          
하림치퀸 15-10-21 00:53
   
문제를 인식해야 해결방안을 찾죠 원칙적으로 순서적으로.  제가 이런 생각 한다고 해서 뭐가 바뀌거나 영향력이 생기는것도 아니고 제가 한 생각이야 누구나 한번씩 했겠지만 그래도 정신건강에 나쁘다고 외면하는건 더더욱 잘못됐다고 봅니다. 아랫물이 맑아야 윗물이 맑죠. 국민이 생각을 안하는데 윗 사람들이 생각하길 바라는건 언어도단이죠. 목빼놓고 기다리자는 말이 아니라 우리도 칼자루를 쥐자는 뜻입니다.
               
굿잡스 15-10-21 00:56
   
마지막 한마디 할려는데 글이 올라왔군요. 물론 문제 인식을 해야지요.

그런데 님의 저런 사고는 문제 인식 제기가 아니라 그냥 허무주의 패배주의로

알아서 목뺴고 칼질 당하는 것 밖에 없네요 이 소리 아닌지요?

어떻게 그럼 해결할지 우선 님 부터 작은 것 하나라도 제시하고 의견이 나눠져야

순서가 아닐지?싶군요.


전략적 목표는 우선 뚜렷한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그 원칙하에 잽같은 시불리는 개소리에 어쩌고 동할 필요가 없을 것이고.

그런 원칙과 전략적 목표하에 전술적 계획들이 나오겠지요.

이만.
                    
하림치퀸 15-10-21 01:00
   
그리고 의지 듣기는 좋죠. 근데 평화로운 사회에서 살면서도 의지만으로 안되는게 태반임. 취업도 학업도 결혼도. 근데 국제사회에서 의지로 뭘 해결하는게 가능할거라고 보는지. 물론 의지가 있어야 생각이 나오고 그 다음 실천이 나오는거지만 생각도 없고 실천도 없는 의지는 걍 객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각과 실천은 비관적인 생각에서 부터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임진왜란때 왜놈들이 쳐들어 올거라는 비관적인 생각을 했다면 방비해 놨겠죠.
아마란쓰 15-10-21 00:23
   
일본이 무슨 무력으로 북한을 침공해서 뺏을 일은 없습니다..
발언도 그런 의미는 아니고요..
다만 발언에서 일부러 중국까지 끌어들이면서 북한은 한국과는 다른 국가고
붕괴시를 염두에둔 계산적인 발언을 하고 있다는게 기분 나쁜거고 경계될점이죠
특히 중국까지 발언에 끌어들인게 주목할 부분입니다
중국도 같이해주길 바라는 속셈인거고요
라개똥 15-10-21 00:27
   
일본의 자극적인 발언들이 요근래 난무하지만 우리가 흥분할 필요는 없을듯하네요. 북한관련은 일본이 우릴 자극하기위한 노림수였던게 분명하구요. 설마 북한 정권이 무너져도 일본이 나선다고 뭐하나 할수있는게 있는게 없어요. 북한에 자신들이 상륙할까요? 인접국인 중국이 더 현실적인 위협이죠. 우리가 일본에게 낚을 필요도 없고 그들이 낚시성 발언하면 우리도 해주면 됩니다. 재일교포나 여행중인 우리 국민이 일본에서 위험에 처한다면 우리도 갈수있다 이야기하면 되는거고 북한독립에 관련되서 지껄일땐 일본에서 독립을 종종 주장하는 오키나와를 승인해주겠다 이러면서 우리도 긁어주면 될 일. 그리고 우린 우리대로 꾸준히 힘을 키우면 되는겁니다. 불쾌함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낚여서 극도로 흥분할 필요도 없다고 봄. 적당히 우리 윗대가리들이 적당히 긁어주길 바랄뿐.. 가능할지 의문이지만
원형 15-10-21 00:37
   
한국이 일본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전쟁못하는 나라는 없어요.

그런데 말이죠

한국같이 친일 매국노들을 정치인으로 뽑아주며 독립운동하던 분들을 죽이던 친일매국 공산당에 군사독재를 했던 놈을 단군이래 한민족을 번영시킨 반인반신으로 떠받드는 나라는 안된다는 것이 진실인겁니다.

한국인들이 일본과 붙을 마음이 있다면 일본도 감히 떠들지 못합니다. 그런데 한국인들이 그럴까요?

다망해간다는 북한한테 한국이 전쟁에서 진다는 것이 진실이라는 나라에서 말이죠.
쾌도난마 15-10-21 01:31
   
우리나라 주권을 따지며 전쟁도 불사하겟다는건 적한테나 그럴수 있는거지
친구의 친구한테 주먹을 내미는건
친구에게 얼마나 예의없는 행동이겠어요. 하물며 그 친구가 일진이고 호빵셔틀인 자기를 보호해주고 있는데..
당연한 내권리를 주장할꺼면 예초에 미군철수 시켜야지요..
지금 우리사정이 그럴사정인가요?
국가적 시야로 보는 권리주장은 군사적으로 봐야하는 모순이 있긴 하다만
그런모순도 부각시키는건 친구의 친구놈이지요..빵셔틀은 힘의 논리에 갈수록 힘을 잃어가는건
당연하구요.

임진왜란 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 감히 어디 일본따위가 라고만 치부할뿐
어디 어떻게 어떤식으로 공격올지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 있답디까?
그깟 공격 막아낼 명분과 힘이 있다 주장하다 그동안 맨날 얻어 터졌으면
좀 우리도 치밀해질 필요 있잖아요.

힘도 없는주제 주장만 하면 객기라고 합디다..
걱정만 하고 끙끙 앓자는게 아니라 어떻게 들어올지 국민들도
알아야 정치하는 색히들도 긴장빨지요...
이넘들이 우리몰래 눈감기 시전하고 지 멋대로 하다 결정적으로 뒷통수 치며
그놈들 속내 그때서야 알아오는 형식... 이제 지겹지 않으세요?

가끔은 추상적이고 허무 맹랑한 오류가 나올지언정..
이런 논의는 계속 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