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는 오히려 일, 중 관계가 한, 중 관계 보다 좋지 않나요??
물론 '최근' 시점만 놓고 보았을때는 열병식까지 참석하고 한, 중 FTA하는 사이인 한, 중이 좋은건 확실한 팩트라고 생각하는데.. 국가 감정이라는게 '최근'만 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근본적으로 중국과 일본은 한국보다 20년도 넘게 빠른 1972년 무렵에 수교를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수교한게 40년이 훌쩍 넘어요.. 수교하는 것은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을 교류하는건데
적어도 일본문화가 중국사회에 들어온 기간이 한, 중 수교 1993년 이후로 들어온 기간보단 클 것이니
일본의 영향력을 결코 과소평가 할수 없습니다.
실제 중국인들도 일본인 개인은 착한데 집단이나 정부가 안좋다고 하고 일본문화는 다들좋아하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게 "같은 문자"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일본과 중국은 한자를 사용해서 서로 서로간의 교류가 평범한 시민들사이에서도 훨씬 한국보단 수월할것입니다..(번체, 간체 차이가 있어서 완전하지는 않지만 60%정도는 가능합니다.)
반면 한국은 한자문화권에서 고립되어 힘들죠..(인정하기 싫지만 이것 또한 분하지만 팩트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하고자하는 말은 "중국인들은 한국을 막 좋아하고 일본이라면 무조건 싫어한다"
"둘다 싫어하더라도 일본보단 한국을 좋아해줄것이다"라는 고정관념이 타당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다른의도는 없고 이 두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어서 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