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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16 00:43
"모든 iOS 기기에 백도어 있다"…파문 예고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2,717  

"모든 iOS 기기에 백도어 있다"…파문 예고
 
iOS 전문 해커 밝혀…악용 소지 우려
 
iOS 전문 해커이자 디지털포렌식 전문가인 조너선 즈지아스키가 "모든 iOS기기에서 적용되는 '백도어(뒷문)'가 있다"고 발언해 파장이 일고 있다.
애플이 제조단계에서부터 미국 사법부 등이 필요할 때 쉽게 정보를 빼낼 수 있도록 뒷문을 열어두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에서 개최된 '해커스 온 플래닛 얼스(HOPE/X)' 컨퍼런스에 참석한 즈지아스키는 'iOS 기기에서 백도어, 공격포인트, 감시 매커니즘(☞발표자료)'이라는 주제로 이 같은 내용에 대해 공개했다.
'너브가스(NerveGas)'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해커 즈지아스키는 아이폰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활동했으며, 많은 iOS 탈옥툴 개발팀 멤버로 활동해 왔다.
그는 5개 iOS 관련 책을 출판했으며 그 중에는 'iOS 애플리케이션 해킹 및 보안(Hacking and Securing iOS Applications)'도 있다.
모든 애플 iOS 기기에서 정보를 손쉽게 탈취할 수 있는 백도어가 존재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모든 애플 iOS 기기에서 정보를 손쉽게 탈취할 수 있는 백도어가 존재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해 12월 보안 연구원 제이콥 아펠바움은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수행해 온 '드롭아웃지프(DROPOUTJEEP)'라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원격으로 모든 종류의 아이폰에 접근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2008년 당시 NSA가 작성한 기밀문서에 따르면 드롭지프아웃은 악성코드를 아이폰과 매우 긴밀한 접속방법을 통해 이식할 필요가 있다(implant via close access methods)고 설명하고 있다. 이 방법은 아마도 아이폰에 물리적인 접속하는 방법을 말한 것으로 추정된다. 문서에는 또한 "원격 설치 방법은 미래 악성코드 배포를 위해 남겨두고 있다"고 적혀있다.
그 미래의 방법이 현실이 됐다는 것이 즈지아스키의 주장이다.
디지털포렌식 전문가이기도 한 즈지아스키는 "문서화되지 않은 많은 디지털포렌식 서비스가 iOS기기에서 구동되고 있다"며 "iOS에서 의심스러운 디자인을 제거하면 정보 수집을 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폰이 일반적인 해커들의 공격에 대비해 상당히 보안성이 높고, 아이폰5와 iOS7 역시 애플과 정부를 제외한 모든 이들로부터 더 보안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보안성이 높아보여도 결국 애플 자체와 정부에서는 사용자의 애플 기기에 몰래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를 두고 그는 "애플이 사법부를 대신해 엔드유저 기기 내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iOS7 이후 버전일지라도 일단 기기에 들어가게 되면 라이브러리 및 캐시파일들은 암호화되지 않은 상태로 저장돼 있어 쉽게 유출이 가능하다.
즈지아스키에 따르면 민간영역에서 사용되는 디지털포렌식 툴은 아이폰에 탑재된 백도어를 통해 더 깊은 정보를 빼낼 수 있다.
그는 iOS에서 백업 암호화 기능을 우회해 기기에 저장된 정보를 빼내거나 USB, 와이파이, 심지어는 이동통신회선을 통해 해당 기기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도 공개했다.
 
 
 
애플, "iOS에 백도어는 없다" 반박
 
심지어 애플은 즈지아스키의 블로그에도 이같은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즈지아스키는 애플이 '진단 데이터 전송'이라는 말을 사용했다는 자체만으로도 백도어 존재 여부를 인정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즈지아스키는 애플의 댓글에 대해 "진단 데이터 전송은 사용자 도으이 여부와 상관없이 애플에 의해 관리되는 기능"이라며 "정보 전송시 자동으로 백업 암호화를 우회한다. 이를 거치지 않을 방법은 없다"고 덧붙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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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김 15-07-16 00:48
   
밑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OS개발자가 비공개이면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애플이 원하면 개인정보 그런것은 개나 줘야 합니다.

전세계 어느 포털사이트나 메일서비스든지 가입자의 정보를

언제든 볼수 있읍니다.

그런데 애플OS는 안전하고 개인을 위해 아무것도 안한다

웃기는 이야기죠

어떤 프로그램이 존재하는지 아무도 모르는데 뭘 믿고 그프로그램을 신뢰하나요
     
원형 15-07-16 01:00
   
실제 빼가기도 했다가 걸렸죠.
굿잡스 15-07-16 00:50
   
iOS9와 OS X 엘 카피탠도 위험? 애플 보안 취약점 알고도 반년 이상 방치

비교적 해킹에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애플의 모바일 플랫폼 운영체제 iOS와 PC용 운영체제 OS X에서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http://www.bodnara.co.kr/bbs/article.html?num=123012


애플·구글 수 십년간 해킹 무방비 노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IT기업 애플과 구글의 사용자들이
수 십년간 해킹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4일(현지시각) 카티키얀 바가반 프랑스 인리아 연구소 연구원과 매튜 그린 존스홉킨스 대 보안 연구원의 보고서를 인용. 구글·애플 등이 ‘프릭(FREAK)’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고 보도했다.

프릭 공격은 웹 서버 데이터 보안 프로토콜인 SSL/TLS의 취약성을 이용하는 해킹 방법이다. 해커들은 이 점을 이용 웹 브라우저와 인터넷 사용자 간 연결에 침입해 짧은 시간 내 브라우저들을 안정성이 낮은 암호 모드가 되도록 유도할 수 있다.

안정성이 낮은 암호 모드가 되면 개인정보가 손쉽게 유출될 수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을 자유롭게 조작하는 등의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애플 사파리와 구글 안드로이드는 여전히 보안성에 취약한 소프트웨어로 프릭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05/2015030501450.html
군포시청 15-07-16 00:50
   
만약에 실질적으로 일반에서 피해를 입게되면 정말 아이폰의 보안 위상은 크게 흔들릴 것입니다.
저게 단순 의혹으로 끝날지, 애플에게 있어서 아주 성가신 것으로 남을지 지켜봐야겠군요
     
원형 15-07-16 01:01
   
ms의 예도 있으니까. 대규모 해킹이 벌어지기 전까진 성가신 수준으로 남겠죠.
서클포스 15-07-16 00:51
   
애플 과 미국  사법부가 원하면  애플 아이폰 사용자 정보를 쉽게 알수 있는 내부 프로그램이 있다는

말인듯...  본격  스마트 폰  으로 감시 하는 시대인가 ㅎㅎ
심심김 15-07-16 00:52
   
제가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할때에도 항상 프로그램의 버그나 다양한 구동 경로 및 사용자 취향을 알기 위해

기본적으로 사용자 데이타 수집 프로그램을 만듭니다.

그것을 기반으로 프로그램 안정성 및 사용자의 취향에 맞추어 가는 거죠

관공서 및 보안이 엄격한 회사의 보안 프로그램 심사에 프로그램 소스를 공개하고 그 것을 정말로 하나하나

따져서 확인하는 이유가 다 있읍니다.

절대로 믿어서는 안되는게 OS입니다.

그러니 중국이 원도운 못 믿겠다고 자체 OS만든다고 하는 것이구요

애플이 건전하고 소비자를 위한 기업이라고요

웃기는 이야기 입니다.ㅋㅋㅋㅋㅋㅋ
     
원형 15-07-16 01:02
   
그런 중국이 만든 os나 기기에도 백도어가 있는데 이건... 너무나 쉽게 노출되어서 웃음의 대상이 되죠.

앱등이들은 애플이 누구보다 건전하고 소비자를 위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종교 수준인데 본인들은 광신도가 아니라고 합니다.
서클포스 15-07-16 00:53
   
저건 보안 문제가 아니죠..


쉽게 설명 하면..

제품 자체에  몰래 프로그램을 심어서...  사용자들이 뭘 하는지 감시 할수 있다는 의미임..

한마디로 해킹 이 아니라.. 그냥  사용자 몰래 프로그램을 심어 놓은 것인듯...
     
원형 15-07-16 01:03
   
os레벨에서 심어놓은 것 (그 os를 만든 회사에선 모든 앱이 감시되기 대문에 발각된다고 함)을 그냥 심어놓았다...

어떻게 해야 이렇게 이해할 수 있죠?
     
구름위하늘 15-07-16 10:44
   
저것이 사실이라면 전형적인 백도어이고,
백도어가 보안 문제가 아니라고요?
심심김 15-07-16 00:55
   
그게 더 무서운 거죠

모르니까

예을 들면 계산기 프로그램이 계산기만 해야 하는데 메인 서버로

정보를 보내는 기능이 있다

확인은 애플만 한다

소비자가 알 수 있나요 ??????
멀요 15-07-16 00:55
   
이 문제도 언급을 해보자면,
많은 사람이 똑같이들 생각하죠.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미국의 경우도 구글이나 애플에게 NSA에서 자료를 요청하거나 특별한 기능을 요구하기도 하죠.
페이스북도 그런요청이있었구요.  미국이 그런데, 우리나라나 중국이 OS개발하는 제조사에게 그런
기능을 요구하지 않을까요? 더 쉽겠죠. 미국등에서는 그런 문제는 상당히 민감한 사항이라 난리나죠.
안드로이드는 OS 소스가 오픈되있어 가져다 고쳐쓰면 끝이고 제조사가 입맛에 맞게 기능을 넣으면
끝납니다. 카톡도 얼마전까지 정보 요청하면 저항없이 그냥 줘왔잖아요?  이유야 만들면되는데요.

결론은, 어느것을 써도 안심할수 없죠. 다만 저는 애플 한넘만 조심하면 될건지, 안드로이드를 씀으로서
개나소나 조심해야될지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원형 15-07-16 01:06
   
전형적인 앱등이 생각인데요.

일단 애플한놈만이 아니라(이미 했던 전력이있음) 미국정부도 있고 아마도 중국정부도 있을겁니다.(중국은 당연히 요구할 나라고 애플은 중국에서 팔아먹는 수준때문에 용인가능성이 높음)

다음으로 이런 백도어 때문에 ms의 os가 보안에 취약하다고 하죠. 한마디로 해킹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은 한놈만 (이미 한놈이 아님)
안드로이드는 개나소나... ㅋㅋㅋ

그러니 앱등이 소리를 듣는겁니다.
          
멀요 15-07-16 01:08
   
저 갤럭시 사용잔데요?
snowmon20 15-07-16 00:56
   
ㅋㅋㅋ 이거 모르는 사람이 무식한거지요, 옛날부터 있었음
aghl 15-07-16 00:56
   
근데 이런 사실과는 관련없이 지금 국정원의 행태로 인해 삼성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상황이죠. 그런 상태에서 실질적 대체폰은 아이폰밖에 없죠.. 그리고 아이폰이 미국정부가 '사법부 허락하에' 볼 수 있다는 상황이.. 우리나라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미국정부가 한국민들의 핸드폰을 볼일이 없고(미국에서 범죄 저지를거 아니면..) 본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같은 천인공노 할 도청행위는 하지 않을 꺼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카톡도 마찬가지로 대체제가 이미 존재하는 상황이니 이것도 불안하고요.. 아무튼 이번 정권은 여러모로 기업들 많이 죽이네요.. 경제도 너무 안좋은데.. 이런 정치적 사건으로 경제 발목이나 잡고.. 진짜 화가 다납니다... (진짜 요새 우리나라가 그래도 선진국이라는데 막대한 회의감이 듬..)
     
굿잡스 15-07-16 00:58
   
빅브라더 NSA, 스마트폰도 도·감청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전직 중앙정보국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으로부터 입수한 미 국가안보국(NSA) 내부 문서를 인용해 “NSA는 주요 스마트폰 사용자의 개인정보에 접근해 정보를 탈취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폭로했다.
 
이 기술의 활용 범위는 생각외로 놀랍다. 슈피겔이 전한 자료에 따르면 NSA는 iOS와 안드로이드OS는 물론, 비교적 보안이 안전하다고 알려진 블랙베리OS까지 해킹해 불법 감청을 시도할 수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에 담긴 e메일, 문자메시지, 연락처, 위치정보가 고스란히 NSA 요원 손에 담긴다.
 
NSA는 각 운영체제별 연락처, 문자메시지, 위치정보 같은 디지털 데이터를 추출하기 위해 운영체제별 전담 팀을 꾸려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문서에 따르면 NSA는 아이폰 동기화 프로그램이 PC를 해킹하는 방법으로 iOS에서 최소 38개 내부 콘텐츠에 접근해 파일을 추출할 수 있다. 블랙베리OS엔 백도어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e메일 시스템을 해킹했다.
 
NSA는 수사를 위한 목적으로 감시 대상에 오른 몇몇 특정 인물의 통화 내역을 조사한 게 아니라 거의 전국민의 스마트폰을 실시간 감시와 감청에 사용했다. 손 안의 컴퓨터로 알려진 스마트폰이 순식간에 손 안의 감시카메라로 변한 셈이다.
 
이같은 사실이 폭로되자마자 미국에서는 NSA의 조사방식을 두고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NSA는 지난 7월 전세계 인터넷 서비스 사용자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프리즘’ 프로젝트가 알려지면서 이미 한 번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그 뒤 유엔회의을 포함해 전세계 주요 나라의 대사관의 통화 내역도 감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여기에 스마트폰도 감청 대상에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면서, NSA를 넘어 미국의 사찰조사 전반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문제는 NSA 조사방식에 대해 알려질 사실이 더 남았다는 점이다. 가디언은 “NSA는 10억건에 달하는 통화기록을 저장할 수 있는 최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라며 “스노든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토대로 곧 추가 보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http://www.bloter.net/archives/163574
          
aghl 15-07-16 01:03
   
이런 일도 있긴 했군요.. 우리나라 국민들이 그럼 그렇다고 삼성폰에 그대로 안주할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런 사실을 알기는 알지만 제대로 잘 모르는 국민들이 많고, 일반적인 이미지상 미국이 그래도 한국보단 낫겠지 하는 생각들이 강하거든요.
제가 볼땐 저번 카톡 사태때처럼 일시적으로 삼성유저 빠지다가 다시 원상복귀할거라고 짐작하긴 하지만... 아무튼 그것조차도 이제 핸드폰 회복하려는 삼성에겐 엄청난 타격이죠..

누군가 해킹을 원천 차단할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해낼수 있으면 좋겠네요.
국정원 관련된건 정치적일수 있을거 같아 더는 안쓰겠지만... 선거에도 해킹프로그램을 이용한 정황들이 나오는거 같더군요.. 이런 불안상황에서는 미국이 아무리 저렇더라도 사람들은 그나마 나은걸 찾기 마련이니..
               
원형 15-07-16 01:08
   
카톡 사건은 다른 sns로 옮겨간 것이지 삼성이 만든 기기에서 옮긴 것이 아닙니다.

즉, 전혀 엉뚱한 것을 가져다가 맞다고 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미국이 더 낫겠다고 한국인들이 느낀다면 한국인들이 미국법에 혹은 미국의 환경에 노출되는 것이 적기 때문이지 좋다 나쁘다가 아닙니다.

어짜피 국민들을 통제하려는 개객기 들이 각국정부에 있으니까요.
                    
건달 15-07-16 09:31
   
모든 나라들이 실상은 국민들 통제 하곘죠
다만 그 수준이 어떠냐, 들켰을 때 어찌되냐가 다르겠죠
          
구름위하늘 15-07-16 10:52
   
NSA 주도로 유럽이 참가해서 만들어낸 도청시스템은 전화와 이메일을 포함하여 특정 음성과 특정 단어를 키워드로 데이터를 모으는 것으로 알려졌죠.
음모론 수준이 아니라, 외교적인 문제로 대두될 정도였으니까요.

저렇게 핸드폰을 직접 접속하지 않더라도
국제통화나 국제간 이메일을 하는 경우 (그 대상이 미국이나 유럽... 특히 '영국'을 포함하면)
이미 감청되고 있다고 전제를 해야 돼요. ^^

비슷한 수준에서 국내통화와 이메일도 국정원 등의 기관에서는 감청되고 있을 겁니다.
심심김 15-07-16 00:58
   
ㅎㅎㅎㅎ

잘 모르시는 군요

여러놈이나 한 놈이나 똑같습니다.

제가 이야기 하는 것은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에 넣고 다니지 말던지

아님 가져가도 신경쓰지 말라는 거죠

그리고 애플이 보안이 훌륭하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보안은 다 똑같습니다.
앵두 15-07-16 00:58
   
결론은, 어느것을 써도 안심할수 없죠. 다만 저는 애플 한넘만 조심하면 될건지, 안드로이드를 씀으로서
개나소나 조심해야될지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게 적절한 설명인거 같네요.
그리고 그 개나소나 안에 당신의 돈을 노리는 넘들이 바글바글 하다는거죠.
     
굿잡스 15-07-16 01:01
   
근데 구글이고 아폰이고 보면 거의 미국쪽 정보 기관과 연계 되어 있다는

점은 이전부터 여러 정황으로 나오는 부분이죠.

미국은 이미 이런 스마트폰을 통해 자국 및 세계 어디든 해킹 도청 가능하다는게

이미 윗 기사에서 보이듯 특별하지 않는 현황.(어찌 보면 울나라 꾹정원은

이런 부분은 어설프게 흘러나오면서 아마추어 초보단계. 미국은 이미 구글이나 애플이고

소프 만드는 단계부터 혹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물밑에서 일정 기술과 협력 관계에서

전략적으로 키워주는 형태로 밀어 주는 식이 음으로 양으로 진행했다고 보는게

딱히 음모론은 아닐지도 모르는)
          
aghl 15-07-16 01:04
   
이게 근거가 확실한 사실이라면, 미국도 중국이 해킹하니 도청하니 하며 비난할 자격은 없네요. 물론 그렇다고 해킹사실 자체를 누구도 비난해선 안된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원형 15-07-16 01:10
   
중국이 더 대놓고 더 공개적으로 하고 있죠. 국민을 감시하는 수준과 그 여파가 다르기 때문에 좀더 중국을 비판해도 됩니다.

특히나 보이스피싱같은 것이 중국발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면 그나마 미국이 좀 낫기는...

그래봤자 개나소나인 것은 맞습니다.
               
요로콤 15-07-16 01:11
   
한국 씨씨티비마저 원격으로 실시간 업체에 저장등록되 중국에 컨플레인 한적있죠..한국이라고 안그런다 보장못하고 그냥 사생활이 다 노출되있는 상태라고 보는게 맞을듯
커피포트에 도청영상장치 심는경우도 있고...
심심김 15-07-16 01:00
   
ㅎㅎㅎㅎ

앵두님 참 이해가 안되시나 봐요

애플도 해킹당하구요 정보 뺴낼 수 있어요

왜 안드만 불안하고 애플은 안 불안 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이해가 안되요

애플이 안전한게 아니라니까요 ㅋㅋㅋㅋㅋ
     
앵두 15-07-16 01:07
   
예. 애플도 MS도 해킹당할 수 있죠.
네트워크에 연결된 어느 곳, 연결 안 되도 사람이 오가면 어디든 불가능할까요.
보안이 잘 되어 있는 곳, 정부에 감사나 감시가 가능하고 책임을 지울 수 있는 곳을 더 믿는게 당연하잖아요.
          
원형 15-07-16 01:12
   
애플이 낫다고 느끼고 말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애플이나 ms나 미국 정부 때문에 해킹이 쉬운겁니다.

백도어 이야기는 이들 애플과 ms가 아무리 부정해도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애플이 이용했고 (대규모로 사용자 정보를 모았죠) 앞으로도 이용할건데

미국 정부도 이용할거고 (중국은 중국정부) 나아가서 한국정부도 한발걸칠지 모르죠.

애플믿고 안심하면 한번에 털릴 수 있습니다.

애플은 애플만 승인하면 끝나니까요.
               
앵두 15-07-16 01:33
   
가능성과 이미 계속 털리고 있는 곳은 차이가 있죠.
1과 2가 있는데, 2는 (숨은 범죄자들에 의해) 여러 곳에서 계속 털리고 있지만 1도 (사회적으로 오픈된) 1명이 맘 먹으면 어차피 털릴 수 있어 그러니 똑같아.. 이건 상식적이진 않죠. 지금까지 보니 1이 더 안전하다고 하는게 맞죠.

저도 미국에서 뭔가 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지금까지 들어난 건 그러니까요.
들어났을 때 상황을 고려해도 잃는 정보로 인한 피해가 좀 다르죠.
심심김 15-07-16 01:06
   
마이크로 소프트는

누가 불법 복제 OS쓰는지 다 알 수 있어요

하지만 너무 많아 신경을 안 쓰죠

소비자는 그냥 나 하나 걸려도 하면서 복제품 쓰죠

인터넷이 발달 되기전 정말로 S/W NO.만 입력 할때와

지금 계정으로 로그인 해서 설치 할때

OS 설치하면 마이크로 소프트사 얼마든지 기록을 저장할 수 있어요

필요하면

애플이 데이타 센터 증축하고 애플페이 서비스 하고 하면 그 수많은 금융정보

어떻게 할까요 저장해야죠 그래야 오류가 나면 수정을 하든지 할 것 아닌가요

저는 애플만 해킹안 당하고 안드는 개나 소나 해킹한다는 생각을 하시는 소비자에게

그건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하고 싶을뿐

애플 좋은 거 아니에요 똑같아요
비좀와라 15-07-16 01:06
   
애플은 안전하다고 선전 해왔는데 이 신화가 깨지나요?

그럼 안전한 기기는 없다는 말인가? 나야 숨길것도 없으니 상관없으나 진짜 세상 믿을 놈 없다.
     
원형 15-07-16 01:13
   
어느 기기나 안전해요.

인터넷만 안하면 말입니다. (쓸데없는 앱을 깔지 않으면)

그런데 현실은 인터넷을 해야 하고 이 와중에 제조회사(애플등)와 각국정부가 조작질을 해서 일을 벌이고 있는겁니다.
심심김 15-07-16 01:12
   
인터넷 상의 어떠한 기기도 안전한 것은 없읍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CCTV가 있는데 안 찍히면 더 이상하죠

안 그런가요

애플은 개인을 위해 존재하는 회사가 아니라

돈을 위해 존재하는 회사에요

돈이 되면 하죠 개인이 뭐라고 하면 이게 정책이다 라고 하면 되요

금융거래 내역 만약 내가 애플페이가 있고 한달에 애플페이로 무엇을 얼마나 구매 했는지

애플이 모른다 ????? 이게 말이 될까요

애플은 애플페이 시작 후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모든 애플페이 정보를 모으게 될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애플이 개인의 정보를 가져가죠 왜 일까요 ????  정보가 돈이 되거든요
병큰 15-07-16 01:40
   
http://www.apple.com/kr/privacy/
일단 애플의 의견은 다음과 같네요 팀쿡이 쓴 마지막 문장을 보면 백도어는 없다 라고 밝히지만 솔직히 이런문제는 개인이 조심한다고 해서 해결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실제로 백도어가 없다 라고 밝힌거는 이례적인것 같지만 어느회사가 백도어가 있다고 말하겠습니까 총리랑 대통령들도 미국에게 감청 당하는 시대에 한국의 국정원만 봐도 그렇고 블랙폰이라도 안심하며 쓰기 힘든거 같습니다
drizzt0531 15-07-16 01:50
   
백도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중국시장이 문을 굳게 잠금니다.  애플 수익에 이건 치명타인데 절대로 백도어 인정할리가 없죠.
Misu 15-07-16 09:22
   
이 글을 인디고가 싫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