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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8 15:54

일본 가계저축률이 높다는것도 옛말이군요.

글쓴이 : 박견유

아침에 일본 근로자 월 평균임금이 자료에 따라 29.6만엔, 31.4만엔 이라 생각보다 높지않다라고

자료를 올렸는데 결국 의견다른분들끼리 싸움만 나고 정치얘기까지 나와서 일본얘기하기 상당히 껄끄럽긴한데

뭐 이건 이견이 없는 부분일거라 생각드네요.

일본 가계 저축률

지속적으로 가계저축률이 떨어져오고있네요. 일본 저축률이 높다고 알고있었는데

2012년엔 1.0%에 그쳐서 상당히 놀랬네요.

OECD 국제간 비교로 보아도 일본의 가계저축률은 굉장히 낮은편이네요.

뭐 참고로 일본 가계 지니계수도 낮은편이 아니네요?

2011년 기준 일본 가계 지니계수

가처분소득기준 = 0.3885 (사회보험, 공적부조등의 재분배 후 0.3791)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어디랑 비교하자는게 아닙니다.

이런 통계는 결국 결과적인것이기에

왜 이런지 저는 모릅니다.

그런 원인이나 기타 제가 모르는 부분을 듣고 싶어서 올리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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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생민진 14-06-08 15:56 저축률이 낮아진다는건 소비활성화가 되고있다는 말이 아닐런지? 저축률이 낮아진다는건 소비활성화가 되고있다는 말이 아닐런지?



		마고리엄0 14-06-08 16:00 그럼 아베 노믹스가 먹힌다는 말이 아니오!! 그럼 아베 노믹스가 먹힌다는 말이 아니오!!



		박견유 14-06-08 16:06 이 자료 보시면 95년부터 2012년까지 저축률이라 아베노믹스가 먹히고 말고와는 관련없습니다. 이 자료 보시면 95년부터 2012년까지 저축률이라 아베노믹스가 먹히고 말고와는 관련없습니다.



		박견유 14-06-08 16:01 음.. 그래프에서 보듯이 가계저축률이 급격히 낮아진게 2000년부터인데 소비활성화가 되어서 그렇다기에는 근거가 약하지않나요? 2000년대 대부분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마이너스였는데 소비가 활성화되어왔다는 보는건 조금 어려운듯.. 음.. 그래프에서 보듯이 가계저축률이 급격히 낮아진게 2000년부터인데 소비활성화가 되어서 그렇다기에는 근거가 약하지않나요? 2000년대 대부분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마이너스였는데 소비가 활성화되어왔다는 보는건 조금 어려운듯..



		고프다 14-06-08 16:07 ㅋㅋㅋ 꿈보다 해몽이네 진짜 ㅋㅋㅋ ㅋㅋㅋ 꿈보다 해몽이네 진짜 ㅋㅋㅋ



		시차적관점 14-06-08 16:02 저축률 떨어진거 보니까 거품꺼지고 경제 젖망하면서부터네요.. 초저금리 시대 열리고 저축 유인이 없어졌고.. 저축률 떨어진거 보니까 거품꺼지고 경제 젖망하면서부터네요.. 초저금리 시대 열리고 저축 유인이 없어졌고..



		******** 14-06-08 16:05 저축율이 떨어졌다는건 저축을 할 여건이 떨어졌다는 거고 인구감소와도 관련이 있죠 은퇴한 일본인들이 이제 저축을 까먹기 시작했다는 거니까요 저축율이 떨어졌다는건 저축을 할 여건이 떨어졌다는 거고 인구감소와도 관련이 있죠 은퇴한 일본인들이 이제 저축을 까먹기 시작했다는 거니까요



		******** 14-06-08 16:13 인구감소가 저축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생산함수 중에서 노동인구의 감소가 결국엔 산출량을 감소시키고 저축 과 투자를 축소시키는거죠 일본의 여러 자본의 양이 줄었다는 보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인적 물적 자연 자본의 양 기술지식 수준은 계속 발전하고 증대되어 왔는데 결과적으로 저축이 감소했다면 생산함수에서 노동인구 지분의 축 소 외에는 답이 없는거죠 인구감소가 저축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생산함수 중에서 노동인구의 감소가 결국엔 산출량을 감소시키고 저축 과 투자를 축소시키는거죠 일본의 여러 자본의 양이 줄었다는 보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인적 물적 자연 자본의 양 기술지식 수준은 계속 발전하고 증대되어 왔는데 결과적으로 저축이 감소했다면 생산함수에서 노동인구 지분의 축 소 외에는 답이 없는거죠



		박견유 14-06-08 16:16 오 .. 그렇군요. 그러고보니 일본이 저때쯤부터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이뤄졌네요... 오 .. 그렇군요. 그러고보니 일본이 저때쯤부터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이뤄졌네요...



		******** 14-06-08 16:22 인구 통계학을 관점으로 보면 일본의 생산가능인구는 1995년에 정점을 찍고 계속 하락중이죠 부동산 버블이 터진 결정적인 계기는 재할인율 인상과 부동산담보대출 금지이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젊은 부동산 소비층의 감소죠 엄밀히 말하면 부동산 수요의 주계층은 생산가능인구가 아닌 경제활동인구입니다 결국 미래의 부동산 수요계층의 감소로 부동산 총수요가 진정기에 들었음에도 총공급이 너무 폭증 해서 재할인율 인상등과 더불어 터진거죠 인구 통계학을 관점으로 보면 일본의 생산가능인구는 1995년에 정점을 찍고 계속 하락중이죠 부동산 버블이 터진 결정적인 계기는 재할인율 인상과 부동산담보대출 금지이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젊은 부동산 소비층의 감소죠 엄밀히 말하면 부동산 수요의 주계층은 생산가능인구가 아닌 경제활동인구입니다 결국 미래의 부동산 수요계층의 감소로 부동산 총수요가 진정기에 들었음에도 총공급이 너무 폭증 해서 재할인율 인상등과 더불어 터진거죠



		하이브리드 14-06-08 17:26 기업과 국민들의 돈으로 국채를 발행하죠. 빚을 빚으로 돌려막기. 고로 일본 경제가 무너지면 기업뿐 아니라 국민들도 쪽박차는 것이죠. 기업과 국민들의 돈으로 국채를 발행하죠. 빚을 빚으로 돌려막기. 고로 일본 경제가 무너지면 기업뿐 아니라 국민들도 쪽박차는 것이죠.



		술담배여자 14-06-09 11:32 저축은 쓰고남을만큼 벌어야 저축을하지 저축은 쓰고남을만큼 벌어야 저축을하지



		멀리뛰기 18-06-13 21:03 일본 가계저축률이 높다는것도 옛말이군요. 일본 가계저축률이 높다는것도 옛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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