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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5 15:47
우리가 모르는사이, 지금도 힘차게 살아가는 행성.jpg
 글쓴이 : 뚜게더
조회 : 3,255  



지구 생명의 원천이지 심장, 핵지구 생명력의 상징.
내핵 주위로
유체로 된 외핵이 돌며 자기장을 형성하는건 유명하지만 (다이나모 이론)
이 지구의 심장이 자기장으로 대기와 바다를 보존시켜주고
그것들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지구 생명체는 안심하고 살아갈수 있다







지구에 불어닥치는 외계폭풍인 성간폭풍과
태양에서 불어닥치는 태양풍의 방사능과 강한 자외선을 
방어하는 지구의 대기와 자기장을 만들어내는
지구의 심장인 핵이 없으면
자기장이 생기지 않아
당신들뿐만 아니라 그모든 생명체가 살아갈수 없다 




이렇게 지구가 직접 방어한 대기는
지구로 낙하하는 유성이나 소행성을 대부분 태워 소멸시키는
면역체계 같은 역할을 한다 




지구가 방어한 또 하나의 생명의 요람인 바다는
기온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역할을 하지 지구의 땀과 같다 





남극의 심해에 존재하는
지름 100km에 달하는 초거대 해저소용돌이,
생명이나 기타 화산들이 뿜어낸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인다
이러한 극지방의 장치들은 이산화탄소의 양을 지구가 추구하는 기압의 균형대로
효율적으로 조절한다





그것뿐이겟는가?
핵이 공급하는 열로 인해
멘틀이 서서히 움직이며 지금도
대륙은 지금 이 순간에도 천천히 이동하고 있는다는 점.






23.5도로 기울어져있는 지구는 1년에 한번씩 숨을 쉰다.
빙하가 내려오고 줄어드는게 정말 숨쉬는것처럼 느껴진다
이런 변화는 지구생명체에게 생활패턴을 부여한다




생명체(산소공급)+
지질활동(대기보충)+
자기장활동(대기 손실 방어)+
각종기후(23.5도 기울어진 날씨변화)를 기반으로
지구의 대류권은 지금도 수십만번의 기상변화를 겪는다

다른 행성을 비교해보면
수성과 화성은 지각활동을 하지않는다.
목성은 대기만 움직이며 내부는 온통 수소, 헬륨 덩어리일뿐
이렇게 유동적으로 지질과 대기가 생물권과 바다권까지 포용하며
서로 상호작용하며 복잡하게 살아가는 행성은 지구가 유일하다

 지구는 어쩌면 1만 2천키로미터의 몸집을 가진 생명체일지도 모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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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공존 15-05-25 15:50
   
가이아 이론이 있습니다. 지금생명체설... 어느정도 의미있는 이론입니다.
     
평화와공존 15-05-25 15:52
   
지금생명체설 노노! 오타군요... 지구생명체설... ㅋ;
괴개 15-05-25 15:50
   
달이 있어서 저게 가능하죠
마타타 15-05-25 15:53
   
그리고 그런 지구에 기생하며 자연을 파괴하고 오염시키는 인간이라는 바이러스도 있죠
인간성황 15-05-25 16:32
   
멘틀이 대류하면서 수많은 생명체들이 죽어나가죠
Misu 15-05-25 17:08
   
하지만 오존층이 깨지면...
aghl 15-05-25 18:04
   
이 시점에서 방숭국에 대한 분노가 샘솟는군요 ㅠ
한눈에은지 15-05-30 00:50
   
잘 보고갑니다 좋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