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일수도 있고 각자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몇나라에서 살아본경험으로 씁니다. 뒷받침할 의견이 있다면 태클도 환영합니다^^
선진국이냐 강대국이냐 강소국이냐 중견국이냐
1. 종합국력
먼저 결론을 말한다면 스페인보다 살짝 아래이면서 포르투칼이나 뉴질랜드보단 위인것 같습니다. 이탈리아를 무시할수도 있는데 선진국같지않은 엉망인 시스템이 있지만 아직까지 자산이 (노벨상, 명품 산업) 있어서 딱히 무시할수도 없죠. 하지만 한국에 위협적인것도 아닙니다. 스페인도 만만해 보이고 별거 없을거 같지만 의외로 들쳐보면 제약업 이라든가 우리가 없는게 꽤 있고 라틴아메리카 빨이 아직까진 유효하죠. 그 외 이유로는
2. 인지도
한국의 인기는 북한만 못합니다^^;;; 그렇습니다. 나가면 노스코리아이야기 나오는건 아직도 여전하고 두유노 XXX 할필요없습니다. 하지만 동남아에서는 배아프면서도 일본보다 아래로 보지만 자기들보다 잘사는건 인정합니다. 오히려 멀리떨어진 나라들이 더 우호적이죠. 예를 들어 남미라든가 중동쪽 호감+ 기술력 있는국가라고 인지. 흔희 말하는 제3세계 :인도 파키 이쪽은 원래 동양인들 아래로 보고 지들이 백인인줄 착각하는인종이죠. 일본이 옛날에 뿌린게 아직도 남아있어서 일본빼고는 다 지들보다 못사는나라로 보기때문에 얘들한테 홍보해봤자 의미없습니다.
북미/오세아니아 쪽은 아시아 계열 이민자들이 kpop이니 하는것들을 뿌리고 한국식당계열도 장사 잘됩니다. 하지만 백인계열한테 범용적으로 인기 있는가는 의문입니다. 일부 힙스터정도나 새로운 트랜드찾는 소수만이 찾을뿐 마찬가지로 일본만화가 그렇게 영향력있진 않습니다. 이것도 마니아문화 가끔 포켓몬스터처럼 튀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대세는 아님.
유럽쪽은 북미 처럼 아시아계가 많지 않아서 홍보가 안되기때문도 있고 보수적인지 KBS에서 날뛰는것처럼 인기가 많은건 아닙니다. 북미애들처럼 무식하게 굴진 않지만 다른방면으로 .. 뭐랄까 아예 관심히 없죠.
대다수 백인계열은 한국 = 중국인 변종정도로 봅니다. 뭐 그런다고 심하게 꿀릴건 없습니다. 우리도 유럽에 붙은 나라 잘아는것도 아니니까요. 동유럽이 아니라 벨기에 덴마크 수도가 어딘지 아는사람이 몇명이나 됩니까.
3. 국민성
여기서 선진국끼리도 갈리는데... 서유럽계열 / 북유럽계열 / 북미계열
서유럽 계열 :스페인 영국 프랑스 쪽이라면 장단점은 있지만 딱히 한국이 크게 뒤처진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북미계열은 : 캐나다 미국 호주, 다문화다민족 이라서 최악도 최고도 다 나옵니다만 전체적으로 혼돈입니다. 사기꾼도 상상도못할일들이 벌어지고 한국에서 최악은 여기서 될것도 아닙니다. 이민자들이 물을 흐린다는 말이 여기서 나오죠. 다만 강력한 법집행과 시스템이 잡아주죠. 한국의 비교대상도 롤모델도 아닙니다.
북유럽 계열: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독일(?), 상대적으로 좀더 이성적이며 사회적 합의가 잘 이루어진나라들이죠.
4. 사회 시스템 / 법규의 구멍 여부 / 부패
국민성과도 비례적이지만 한국이 선진국의 시스템을 갖추었느냐에서는 의문입니다. 실질적으로는 양키워서 먹고사는 뉴질랜드만도 못한 체계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5. 경제력/ 내부 자급자족 기술력/ 인구 또는 시장규모
GDP가 얼마니 하는거는 개인한테 하등 와닸지 않지만 규모의 경제라는게 있어서 도시국가들은 여기에 끼지 못하죠. 결국 외교력과 통상전쟁시 크기도 중요합니다. 싱가포르나 포르투갈 같이 작은 나라들이 영향력이 없는이유죠. 또 땅은 크지만 인구가 없는 핀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들은 자급자족이 안되니 외교력이라든가 바잉파워가 형편없죠. 적당히벌고 적당히 많은 체고 말레이시아 터키등은 자체 기술력이나 영향력이 없기때문에 세계경제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적당한 호구시장이 됩니다. 그면에 있어서 한국은 영향력/기술력을 골고루 갖춘 중견국가로 포텐은 영국 프랑스 독일급이라고 생각됩니다. 세계에 자동차를 만드는 나라는 많아도 제조부터 엔진기술력 안전하게 디자인할수있는 나라는 손가락으로 뽑을수 있습니다. 지프니같이 승객안전은 생각을 안하고 용접해서 저속으로 다니는 개조차들과는 비교할수 없죠.
6. 외교적 군사력 - 파워
외교력은 군사력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덩치가 크고 근육이 울둑불둑한사람한테 협박하고 싶지않죠^^;; 그런데 그런 군사력을 밀리매니아가 아니고서야 알아주는건 아니죠. 미디어가 만들어낸 공포가 더 위협적이죠. 상대적으로 북한이 한국보다 더 세 보일겁니다. 미국영화에 맨날 최신 제트기나 무기 항공모함이 출연하는것도 미제무기랑 미국짱짱만세를 홍보해주는거죠. 이미 머리속에 억지로가 아니면서도 미국은 강력하다가 박혀있게 만드는 참 무서운 나라죠^^;그것보다는 G20이라든가 IMF지분이라든가 외교 차관 100억달라 지불가능성이 더 외교적 영향력이크죠. 또 미국이 참전하는 전쟁에 찬성표를 던졌을때 남들이 알아봐주는것도 아무나할수있는거 아니겠죠. 그면에 있어서는 뉴질랜드라든가 덴마크같은 선진국이지만 영향력없는 나라들보다는 나은거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