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속 나오는게 조짐이 좀 이상하네요..
2월 말에 씨티뱅크 애널리스트가 tsmc가 차세대칩의 절반 이상을 수주할것이라는 보고서를 낸데이어
3월 중순엔 다이와 증권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발표했군요..
2월초만 해도 삼성이 14나노 기술로 대다수 물량을 수주할걸로 예상되었는데..
갤s6이 14나노를 적용하고도 전작 갤s5보다 크게 떨어지는 배터리 시간이 나오는데 실망한 애플이.
14나노의 효율에 대한 환상을 접고, tsmc로 돌아선거 아닌지 의심이 가네요.
물론 tsmc가 떨이에 가까운 헐값을 제시했을수도 있지만요..기존 20나노기술로 떨이 가격에 불러 애플을 유혹한지도..
스팩에 크게 매달리지 않는 애플로서는 9월에 나올 아이폰 6s를 굳이 14~16나노로 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면,
아이폰6s도 아이폰6과 같은 20나노로 나올 가능성도 적지 않군요..
아이폰7이 나올차례라면 몰라도, 아이폰6s가 나올 차레인데 부품도 아이폰6보다 크게 바뀌지도 않을거 같기도 하고요..
아직은 전망 기사니 확정지어 생각할 필요는 없구요.
지금쯤은 수주 확정기사가 곧 나올때가 되었으니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정확한 기사들이 나올겁니다..
tsmc가 애플 차세대칩 대다수 수주 전망 - 씨티그룹 보고서
애플의 차세대 A9프로세서 파운드리 사업의 상당부분을 대만의 TSMC가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씨티의 애널리스트(분석가) 롤랜드 슈와 페이 첸 우는 25일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달리 대만의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애플의 차세대 모바일용 A9인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의 상당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들은 블로그를 통해 “TSMC가 애플 A9인 칩의 주요한 파운드리가 될 것”이라며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2가지 이유를 밝혔다.
우선, “대만의 TSMC가 애플의 A9 칩셋을 생산하기 위한 웨이퍼의 생산수율이 더 높다”며 “애플은 언제나 효율적인 공급(원활한 공급량)이 이뤄지는 업체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삼성전자는 애플의 주문량을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14nm(나노미터) 노드 용량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올해 글로벌 파운드리와 삼성전자의 14nm 공동생산은 시기상조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TSMC, 아이폰6S 탑재 A9 프로세서 70% 수주 전망
대만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가 다시 한번 삼성전자와의 A프로세서 수주 경쟁에서 승리하고 A9 프로세서 70%를 공급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주 외신들은 다이와 증권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TSMC가 애플 차세대 A프로세서 생산량 70%를 수주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전해진 소식은 지금까지 전해졌던 삼성전자가 A9 프로세서 생산량 70% 이상을 수주할 것이란 보도와 180도 다른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다이와 증권 애널리스트 릭 쉬와 올리비아 쉬는 지난 12일 TSMC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애플 차세대 프로세서 수주 경쟁에서 이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두 애널리스트들은 "높은 수율과 뛰어난 제조 능력을 보유한 TSMC가 애플 A9 프로세서 70% 이상을 수주할 것"이라며 "차세대 아이패드에 탑재되는 A9X 프로세서는 전량을 공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에 탑재된 A8 프로세는 TSMC가 전량 공급 한 바 있다.
TSMC는 삼성의 14나노 공정보다 뒤쳐진 16나노 핀펫 공정으로 칩셋을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보도가 사실일 경우 차세대 A9/A9X 프로세서 역시 16나노 공정 핀펫을 기반으로 생산되며 애플이 공정보다는 안정적인 공급을 택했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TSMC는 사상 최대 판매고를 기록한 아이폰6 시리즈에 안정적으로 칩셋을 공급을 해와 애플의 신임도 두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