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이라 요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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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놈은 순수 일본인이죠.
일본 혐한 원숭이들이 이놈을 얼마나 한국인으로 만들고 싶었으면...쯧쯧
이런 것만 봐도 우익 원숭이들이 이 사건을 처음 들었을 때
얼마나 멘붕했을지 짐작이 가죠?
일단 이 놈에 대해 설명하자면
1945~1946년 동경에서 10명의 젊은 여자를 강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어
1948년 사형집행된 연쇄살인범입니다.
(그중 유죄인정은 7명, 나머지 3명은 정황증거는 있는데 물적증거가 없어 무죄)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놈이 체포된 뒤 여자를 강간살인 한 것에 대한 이유였는데,
이게 다 일본군의 만행을 부정하는 우익들에겐 멘붕할만한 증언이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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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일전쟁 당시 중국에서 군복무를 하면서,
내 맘대로 중국여자들을 강간하고 죽이던 그 즐거움을 도저히 잊을 수 없었다.
2. 우리 일본군에 있어 강도강간은 일상적으로 행하던 일이다.
임신한 여자를 죽여서 태아를 꺼낸 일도 있다. 나는 대여섯명 정도 죽인 것 같다.
3. 군 동료 중에는 나보다 더 잔인한 짓을 한 놈들이 많았다.
하지만 평화시에 이런 짓을 저지른 것은 나 밖에 없을거다. 못할 짓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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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세월이 많이 지나서 그 당시를 직접적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날조도 그만큼 쉬워집니다)
이 당시엔 일본군의 만행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보다시피 저런 식으로 차고 넘쳤죠.
저건 공식적인 수사기록이라서 이제 와서 날조하는 것도 불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