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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1 12:35
일본우익들이 결코 알리고 싶지 않은 코다이라 요시오 사건(1946년)
 글쓴이 : 드르렁
조회 : 4,698  

코다이라 요시오
 
구글에서 이 이름을 치면 자동으로 '코다이라 요시오 재일'이 자동완성으로 검색됩니다.
물론 이놈은 순수 일본인이죠.
 
일본 혐한 원숭이들이 이놈을 얼마나 한국인으로 만들고 싶었으면...쯧쯧
 
이런 것만 봐도 우익 원숭이들이 이 사건을 처음 들었을 때
얼마나 멘붕했을지 짐작이 가죠?
 
일단 이 놈에 대해 설명하자면
1945~1946년 동경에서 10명의 젊은 여자를 강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어
1948년 사형집행된 연쇄살인범입니다.
(그중 유죄인정은 7명, 나머지 3명은 정황증거는 있는데 물적증거가 없어 무죄)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놈이 체포된 뒤 여자를 강간살인 한 것에 대한 이유였는데,
 
이게 다 일본군의 만행을 부정하는 우익들에겐 멘붕할만한 증언이었기 때문이죠.
 
----------------
1. 중일전쟁 당시 중국에서 군복무를 하면서,
내 맘대로 중국여자들을 강간하고 죽이던 그 즐거움을 도저히 잊을 수 없었다.
 
2. 우리 일본군에 있어 강도강간은 일상적으로 행하던 일이다.
임신한 여자를 죽여서 태아를 꺼낸 일도 있다. 나는 대여섯명 정도 죽인 것 같다.
 
3. 군 동료 중에는 나보다 더 잔인한 짓을 한 놈들이 많았다.
하지만 평화시에 이런 짓을 저지른 것은 나 밖에 없을거다. 못할 짓을 했다.
-------------------------
 
지금은 세월이 많이 지나서 그 당시를 직접적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날조도 그만큼 쉬워집니다)
 
이 당시엔 일본군의 만행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보다시피 저런 식으로 차고 넘쳤죠.
저건 공식적인 수사기록이라서 이제 와서 날조하는 것도 불가능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드르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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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괴 15-02-21 12:39
   
이러다가 나중에는 잔인한 범죄를 저지르는 모든 이들이 재일이라고 우길 넘들이군요.
피즈 15-02-21 12:50
   
우리도 저런 걸로 선전 좀 해야하는데 쩝
스칼럿 15-02-21 12:56
   
놈들 머릿속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자기 자신이 제일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여자의 인권 따위는 자기의 고통의 반의 반도 안된다고 생각하지

자기합리화의 결과
루카쿠루 15-02-21 12:57
   
공식적인 수사기록도 아베 정부에서는 얼마든지 폐기 가능 할지도...;;
김님 15-02-21 13:58
   
이 사건을 소재로 한 일본 영화도 있던거로..

마지막에 수사관 앞에서 일왕의 군대로 중국에서

했었던 일 말하는대 수사관들이 당혹한 표정들을

지면서 너는 일왕을 입에 담지말라며 욕을 먹지요
     
김님 15-02-21 14:35
   
수사관들이 일왕의 군대가아닌 그냥 사이코라고 했던거 같았고 강간 다음에 살해가 아니라

암튼 영화에서는 목졸라 죽이고 죽인(반항을 못하는거 확인후) 담에 사간(시체강간)하는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한데 철도타는 여자들을 대상으로 삼고 (일본내에서)임산부도 죽이는게 나오던 거로 기억이 나네요
현진쒸 15-02-21 13:59
   
헐.
경영O근혜 15-02-21 16:09
   
우리가 영화로 제작하면 어떨지... ^^;
     
드르렁 15-02-22 00:07
   
ㅎㅎ
우리는 그냥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만 알면 되죠.
기본적으로는 우리랑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사건이니.

그러나 우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사건을 어떻게든
한국과 연관 짓고 싶었던 일본 원숭이들이 얼마나 지랄을 떨었으면
구글 검색에서 이 사건 연관검색으로 '재일'이 자동완성 되겠어요.

넷우익, 혐한 이 놈들은 자기네 마당의 꽃잎이 떨어져도 한국 탓으로
몰고 가는 미치광이 스토커들이라는 걸 다시 한번 제대로 확인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