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200~300 인 사업장도 중소기업에 들어가긴 합니다
근데 그 정도 규모의 중소기업이 다 최저시급이냐 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물론 10인 미만의 정말 영세한 중소기업체를 이야기 하시는 거라면 최저시급에 가까운 곳도 많구요

글쌔요 전 최저시급을 본적이 없는데...
10인 미만 5인 미만도 최저시급은 본적이 없네요. 그정도면 알바를 쓰죠

물론 생산직은 최저 시급에 가까운 경우가 종종 있긴 합니다만.
그런일은 대학 졸업자는 지원 안하죠. 뽑을 때도 학력 무관이고
보통 아주머니들이나 고졸 혹은 장기 미취업자들이 일하는데 젊은애들은 금방 그만 둡니다.
4년제 대졸자는 본적도 없네요.
즉 일반적으로 구직난을 겪는다는 젊은이들이 취업하는 중소기업엔 포함 안되거죠

유투브 봤는데. 대충 맞는 얘기이긴 하지만 절반은 틀립니다.
중소기업도 결국 쓸만한 인재가 필요하고.... 인력 수급이 딸리니까.
신규 인력의 연봉은 증가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기존 경력직원 보다 신입 연봉이 더 높은 기현상이 나타나죠.
여기까지는 유튜브 내용이맞음

하지만 그래서 기업들은 보통 주기적으로 몇년마다 기존 경력 직원들의 연봉을 대폭 올려서 균형을 맞춥니다.
안그럼 기존 인력들이 참다참다 다 도망가는데 어차피 새로 뽑을라면 연봉 올려야 되거든요.
스스로 올려주든 기존 직원들이 뛰쳐나가서 새로 충원되서 자연히 오르든 올라갑니다.
경력이 적은데 돈을 덜 받는건 몇년간이고 시간 지나면 제대로 정리 됩니다.
물론 그 몇년간의 불합리도 문제이긴 하죠.
그러니 입사할때 연봉을 지르는게 중요하다는 유튜버의 말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