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전에는 아시아 태평양이라 했는데
이제는 인도 태평양이라고 하죠.
이 인도 태평양 전략이란게 뭔가 하면...
아시아 태평양에서 인도를 끌어 들어서 인도 태평양 전략을 수립한 것이고
이 전략의 핵심국가는 미국 인도 일본 호주 4개국이 중국을 견제한다 뭐 이런 전략입니다.
그럼 왜 우리나라는 핵심 전략국가에서 배제가 됐나?
미국이 우리를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우리를 배제했나?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데
미국이 우리를 배제한게 아니라 미국은 한국도 동참하라고 했는데
우리가 중국 눈치본다고 동참을 안한겁니다.
미국은 지금도 우리보고 미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에 동참하라도 하고 있죠.
핵심국가로 말이죠.
그럼 문재인 정부 들어서 미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에 동참하라는 걸 거부하는가 하면? 아닙니다.
박근혜 정부 때 부터 중국 눈치 본다고 참여를 안하고 있죠.
박근혜 정부 때 중국 전승절에 중국가서 중국군 사열받은 것에 미국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어요.
그 후 미국이 한일간에 갈등 문제가 생기면 쌩까거나 은근히 일본편을 들고 있죠.
예전에는 그래도 역사문제나 한일간 갈등문제가 생기면 미국이 그래도 대놓고는 아니라도
일본보고 자중하라는 식으로 한국편에 서줬는데 말이죠.
우리나라 정치인들 아직도 우리나라를 스스로 비하하는 작은 나라 어쩌고 하는데
우리나라 작고 힘없는 나라 아닙니다.
왜 스스로를 작고 힘없는 나라식으로 비하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땅크기가 국력이 아닙니다. 영국이 뭐 국토가 커서 강국입니까? 영국도 영토 크기 한반도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해외에서는 이제 한국도 중견 강대국이라 하는데 스스로를 작은 나라라 왜 그러는지 말이죠.
미국도 한국보고 이제 동아시아의 주요 대주주로서 역할을 하고 목소리를 내라고 하는데 말이죠.
남중국해 문제만 해도 그렇죠.
남중국해가 우리와 아무 관련이 없는 지역이 아닙니다.
남중국해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지역이에요.
우리가 외국으로 수출하고 수입하는 주요 물동량의 요충지역입니다.
중국이 남중국해를 자국 영해화 하는 걸 아무 상관 없다는 식으로 바라보면 안되죠.
유럽이나 미국이 말하는 항행의 자유를 얘기 해야 하는겁니다.
남중국해가 중국이 주장하는식이 되면 중국의 통제권이 되는거에요.
남중국해가 중국의 통제력 안에 들어가면 우리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게 아니란거죠.
우리나라도 일본과 같이 미국의 핵심동맹에 속하려면 미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에 동참을 해야죠.
앞으로는 미국에서 동맹국간에 차별화를 할거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