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하면 뭔가 굉장히 날이 서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과 조금 다르면 '세상 물정 모르시네~'라는 느낌의 아집이 강하더라구요.
그리고, 남한도 그냥저냥 어렵게 먹고사는 사람들이 많지 않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더라구요. 보통 사람들은 북한과 마찬가지로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서는 어렵지
않냐라는...
통일 돼도 이 간극을 좁히는데는 좀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ㅡ.ㅡ
그리고, 이것저것 예민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말 조심하느라 힘들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