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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20 12:13
일본 마이니치 기자가 보는 한일간의 위치변화
 글쓴이 : BeyondTheSky
조회 : 3,128  

어제 일본야후에서는 Wedge라는 잡지에 마이니치기자가 올린 기고문이 잡지부문 상위랭크에 올라왔었습니다.

우연히 눈에 띄어서 읽어보고 흥미로운 내용이라 가져와 봤습니다.


잠깐 필자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필자는 한국에서도 기자생활을 한 것 같습니다.

일본의 관점에서 우리를 보는 시각이 흥미롭습니다.


내용을 보면 상당히 혐한극우세력에게 뼈 때리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일본의 입장은 계속 낮아지고있는 상황에서 조급해진 마음에  한국에 대해 소리를 치는 게 아니냐는 말입니다.  


예전에 반일을 외쳐대던 한국인과  요즘의 일본인과  이젠 서로 입장이 뒤바뀐게 아니냐는 말이죠.



어떻게 보면  비꼬아서 훈계하는 느낌조차 들었습니다.

당연히  해당 기사에는  우리가 흔히보던 예상대로의 혐한우익들의 댓글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이제 아베도  악화된 한일관계에 대한 출구전략을 짜야할 시기가 된 것도 같기도하고

실제로 며칠전 유화적인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 반대로 고노외상은 또 망언시리즈를 펼치기도 했습니다만 )


글 하나에 섣부른 판단일지도 모르지만

전 이런 의견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  아베의 한일관계 출구전략의 시작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가 아쉬워서 그럴까 생각해보면, 일단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은 다음달에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의 수입금지조치에 대한 판결이 나옵니다.

그 판결이 어떻게 나오든  이런 한일관계에서 자신들에게 전혀 득이 될리가 없겠죠.


제 뇌피셜은 일단 이정도로 해두겠습니다.

 


내용이 많아서 폰트를 줄이고,

번역기를 통한 번역과정에서 가독성을 높이기위해  일부 내용을 삭제 또는 수정하였음도 미리 알려드립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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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90319-00010000-wedge-pol


[ 일본은 한국보다 입장이 약해진 것인가? ]
3/19 (화) 12:12 전달


한일 관계가 여기까지 악화되고있는 배경에는 냉전의시기를 전후 해 일어난 양국 관계의 구조적 변화가있다.


이러한 인식에서 지금까지 주로 한국 측의 사정에 초점을 맞춘 칼럼을 3 개 써왔다. 쉽게 생각해 보면,


▽ 현재 한국에서는 '반일'은 중요한 이슈가되어 있지 않은 (제 1 회 한국 국회 의장의 '천황 사죄'발언의 뒷면)
▽ 냉전 종결에 따라 한국은 자유롭게 행동 할 수 있도록 됐고, 경제 성장에도 성공했기 때문에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졌다 (제 2 회 「일본은 한국에 "특별한 나라" "냉전 종결로 끝났다)
▽ 1987 년의 민주화에 의해 역사상의 불의를 바로 잡으려하는 '과거 청산'움직임이 가시화되었다 (제 3 회 한국의 민주화 "부작용"일본에 대한 배려를 잊지 간 사회) -라는 이다.
"한일 관계의 구조적 변화를 생각한다」라는 제목의 시리즈의 마지막 인 이번 일본 측의 사정에 대해 생각해 보자.



[ 일본에있어서 '방파제'였던 냉전 시대의 한국 ]


 우선 정치에 대해 생각해 보자.


일본은 냉전 시대 공산주의 세력에 대한 방패로 한국을 생각하고 있었다.


한국에서는 1960년에 이승만이 퇴진에 몰린 내정 혼란 후,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켰다.
쿠데타의 명분으로 경제재건이 필요한 박정희는 일본의 자금과 기술을 필요로했지만, 안정된 한국의 정권을 만드는 것은  일본의 국익에도 부합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한일 협력하는 것은 서로의 동맹국인 미국의 강력한 요구이기도했다.  


이러한 생각은 1969년 미일 정상회담의 공동성명에 "한반도에 여전히 긴장 상태가 존재하는 것에 주목. 한국의 안전은 일본 자신의 안전에있어서 중요"라고 포함되게 되었다.


이것은 "한국 조항'이 되어, 이후  미일 정상회담과 한일 정상회담에서 답습되었다.


 그리고 전두환 정권은 1981 년 안보와 경제 협력을 직접적으로 관련시켜 60억 달러의 차관을 일본에 요구했다.


"한국의 입장에서 볼 때,  냉전의 전초에서 싸우고있는 한국에게 스스로의 안전 보장을 많이 의존하고있는 일본은  한국이 담당하고 있는 전쟁 억지력에 대한 응분의 지불을 해야한다고 생각되었다 "


 한일 양국은 1983년 40억 달러의 차관을 일본이 한국에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일본에있어서의 한국의 전략적 무게는 변함 없다]


그런데  냉전의 종결에 따라 이 구도는 급변하게 된다.


한국에게는 대체로 긍정적인 변화 였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일본에는 다른 모습이 보인다.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진행하고 일본에게 직접적인 위협이 된 것은 냉전 후의 일이고, 중국도 냉전 후에 세계화 속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패권주의적 행동들을 취해왔다.


이 모두 일본의 안전보장에 있어서는 마이너스가 되는 움직임들이다.



 한반도 정세에 정통한 일본의 외교관의 말을 빌리자면


"냉전 시대의 한국에게 있어 일본이란 존재는  (1) 경제 협력 공급자 (2) 군사 정권에게 있어서 미국에 미치는 영향의 통로 (3) 아직 국교를 가지고 있지 않던 중국과의 통로 등 전략적 중요성 갖고있었다.

 
한편 일본에게 있어서 한국은 북한과 북한을 통한 소련의 위협에 대한 방파제 역활자였다.


그런데 냉전구조의 붕괴와 한국의 민주화, 일본의 버블 붕괴 등이 있고나서, 한국에게 일본이란 존재는 전략적 중요성 3가지를 모두 잃었다.


그런데 일본에게 있어서의 한국의 위치는 여전히 "소련"이 "중국"으로 바뀌었을 뿐  현재도 그대로 변함 없다 "고 말했다.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다.
일본에게 직접적 위협인 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한국의 협력이 있는가의 여부는 중요하다.


한국의 협력 등이 불필요하다고 잘라내야 한다면,  일본의 정치·경제적 비용은 증가하게 된다.


미.중 갈등이 격화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한국'이 어떤 태도를 취할지는 일본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되었다.


주한 미군 철수 같은 일이 발생하면  일본의 안보 정책은 근본적인 재검토를 해야할 상황이 된 것이다.


그런데 일본의 재정이 그 부담을 견딜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근본적 요인으로 한국의 국력 신장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냉전 시대의 한국은 약소국 이었기 때문에 국제 사회에서의 영향력은 매우 작았다.

 그런데 현재는 G20 (주요 20 개국)의 멤버이자 세계 10 위권의 경제력을 갖고있다.
이미 국제 정치라는 게임에서 '한국'은 쉽게 무시할 수있는 상대는 아니다.


[경제는 상호 의존하는 수평 분업에]

 경제면에서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재무부가 공개하고있는 「무역 상대국 상위 10 개국의 추이 (수출입 총액 1995 ~ 2017 년)을 보면, 한국의 안방은  미중에 이어 3 위, 점유율은 6 % 내외에서 유지되고 있다.


냉전 종결을 전후해 무역 상대국의 다각화가 일시에 진행되어  미.일의 점유율이 급감하게 된  한국과는 그 양상이 다르다.


일본은 그 이전부터 경제 대국으로서 세계 각국과 무역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국만큼 갑작스런 변화가 없다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삼성전자와 LG, 현대 자동차 등 한국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널리 인정받게 된 것도 냉전이 종결된 이후의 일이다.


미국 인터 브랜드 사 가 2000 년부터 산출하고있는 세계 브랜드 가치 순위는 2000 년 상위 75 개사에 들어간 것은 43위 삼성만. 2005 년에 현대가 84 위, LG가 97 위를 처음으로 상위 100 대 기업의 순위에 올랐다.


2018 년 순위에서 상위 100대 기업에는 삼성 6 위, 현대 36 위, 기아 71 위다.
덧붙여서 같은 해 상위 3개사는 애플, 구글, 아마존의 순으로 일본 기업 톱은 도요타의 7위였다.

 

 일본 경제 신문은 3월 14일 조간에서 "한국, 일본의 경제 제재 경계 '라는 기사를 국제면 톱에 올린 이는"한국 측이 두 주먹을 쥔있다 "처럼 단순한 내용이 아니다.

오히려 하위 제목에있는 '수평 분업 쌍방에 타격 "이라는 점을 무시하고 말할 수없게 된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삼성전자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 일본의 부품·소재에 의존하고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반대의 상황인 것 또한 사실이다, 일본 부품·소재 업체에게 있어서 한국 기업은 중요한 대형 고객이 되었다.


최근에는 '도레이' 등이 첨단 공장을 한국에 건설하고 있기도 한데, 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납입처 기업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기도 하다.


 한국 부품업체의 힘이 강해지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통계 분류 코드의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한일간의 자동차 부품 무역에 관해서는 2014 년경에 수지가 역전됐다.


계속 일본의 흑자였던 것이 한국의 흑자로 바뀐 것이다.


동일본 대지진 때  일제 부품의 공급 중단에 휩쓸린 한국 완성차 업체가 일제 부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게 된 점과,
한국산 부품의 성능 향상으로 일본 완성차 업체가 한국 에서의 부품 수입을 늘린 것이 배경에 있다고한다. 


한국에게 일본의 존재감은 정치 (안보)와 경제 양면에서 198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낮아져왔다.


하지만 일본에게는 한국의 존재감이라는 것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냉전 시대에 약소국이었던 한국이 국력이 상승하여 오히려 그 존재감이 더 높아졌다고 할 수있다.


중국의 부상이라는 냉전 이후 지역 정세 속에서 한국에서는 단순히 일본의 존재감 저하를 초래 한 일본의 해석 방법은 전혀 다르다.


그런 차이가  한국이 너무 가벼운 대일 외교를 할 때 일본 측의 대응을 매우 어렵게 만들고 있다.
그렇게 보자면 어떤 의미에서  일본이 약한 입장에 처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일본은 없다"며 "한국은 없다"?]

 최근의 한일 관계에 분노, 1993 년에 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책 '일본은 없다'(전여옥 저)를 인용, "작은 란도"한국은 없다"고 생각 할까."라는 연재 신문 칼럼이 있었다.

 
이렇게 말하고 싶어지는 기분을 모르는건 아니지만,이 책을 인용하는 것은 주의해야한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들면서 "일본 따위 대수롭지 없다" "일본은 심한 나라라서 본보기가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소리 높여 주장하지만
그것은 사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요 '라는 한국인의 욕망을 대변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책의 후기에서 일본식 경영과 직원 교육 등을 추구하는 당시 한국의 풍조를 "어쩔 수없는 면도 있지만, 이것은 억지로 우리에게 일본식의 방법을 강요하고있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것은 당시에 거품 경제에  절정을 이루던 일본에게 분쇄되는 것이 아닐까 두려워하는 한국인의 비명 같았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이 저자가 10 년 후인 2003 년에 다시 일본을 테마로 쓴 책이다.


저자는이 책의 서문에서 일본에서의 즐거운 추억이 많이 있지만, 지금까지 쓴 적이 없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이렇게 계속 말을 이어간다.


내가 살았던 1990년대 초- 슈퍼 파워가 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욕심에 반짝하는 것을 그만두려고하지 않았다. (그때) "일본은 없다" 지금의 일본은 과거의 일본이 아니다.


그래서 지금은 온화한 마음으로 일본에 대해 가볍게 쓸 수 있다.



한국과 일본이 서로를 바라 보는 시선의 변화는 이러한 말에 잘 나타나있는 것이다.









(참고, 베스트셀러였던  전여옥 저 "일본은 없다"는 대부분 "비판적 일본론"이 주된 흐름을 이룹니다.
여러 정치적 스팩트럼을 가진 분들 사이에서 논란이 많았던 책이기도하고, 르포작가 유재순씨 상대 소송에서 패소  2012년 대법에서 "표절" 판결을 받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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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힘들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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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웨이크 19-03-20 12:15
   
고생했어요..^.^
누런봉다리 19-03-20 12:26
   
일본을 상대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되는거는
1.우리의 경제력을 더 키워야합니다 일단 일인당 GDP를 일본을 따라잡아야합니다
2.토착왜구들 때려잡아야합니다
3.일본이 부채가 버틸수 없는 수준까지 상승해야합니다

이게 완성될때 일본 스스로도 한국이 중요한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과거사 제대로 교육할거에요
그게 한일관계복원의 첫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아무리 떠들고 해봐야 저것들한테는 안통해요 저것들 위기가 와야지 반성하고 서로 협력하자고 할거에요
     
ashuie 19-03-20 12:48
   
공감합니다.
일본은 강자에겐 간이나 쓸개까지 자진해서 내놓을정도로
쉽게 비굴해지죠.
같은 눈높이 이상으로 당당하게 대화하려면 그냥 강해지는 수밖에 다른길은 없다고 봅니다.
적정선에서 일본의 비위를 맞춰주며 함께가자고 하는 보수층이 있는데
이럴수록 일본인의 한국인식은 더 추락할뿐이죠.
미래의 한일관계를 생각하면 정말 자제해야할 부분입니다.
마스터우부 19-03-20 12:27
   
잘 읽었습니다
댓글 내용이야 대충 짐작은 가지만 궁금한건 어쩔수 없군요
혹시 시간되시면 댓글까지 유저번역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보실것 같네요
여기는 금방 내려가는 글들이 많아서 ㅎㅎ
김석현절친 19-03-20 12:31
   
이런 글은 ㅊㅊ 하고 싶지만 ㅊㅊ 버튼이 없네얌 ㅋ
Brody 19-03-20 12:37
   
좋은글이네요..
저도 마음만이라도 추천누릅니다..
셀틱 19-03-20 12:37
   
전여오크한테 낚인 열도기자
복와일라잇 19-03-20 12:38
   
와 잘읽었습니다!
으랴으랴 19-03-20 12:41
   
잘 읽었습니다
스크레치 19-03-20 12:42
   
꼼꼼하게 잘읽고 갑니다.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정말 추천기능 있다면 추천하고 싶군요
ashuie 19-03-20 12:43
   
한국의 반일은 일본을 질투해서 반일이 아닌점.
비유가 전여옥의 '일본은없다'란 표절확인까지된 똥책인 점이 아쉽지만
위치변화 부분은 일본인이 보면 저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한국에서 일본은 여럿있는 사업파트너 중 하나로 끝.
일본에서 보는 한국은 국가안보와 중요사업파트너.
그루트 19-03-20 12:44
   
빨리 넘어가는 잡담게시판에 올리기 아까운 글이군요.
힘들게 번역도 하셨는데 해외뉴스 번역란에 올리셔도 될 것 같네요.
     
스크레치 19-03-20 12:45
   
공감
     
으랴으랴 19-03-20 12:59
   
동감합니다
이런 글들도 종종 봤으면 좋겠네요
레떼느님 19-03-20 12:57
   
사실 요즘엔 일본 반응보다 유럽이나 미국 반응이 훨씬 눈이감..
42코패스 19-03-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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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븅딱들은 자꾸 삼성이 전자부품을 일본에게 의존한다고 개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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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들이 하는 분석은 분석이 아니예요. 자위하기 위해서 날조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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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기사 19-03-20 13:27
   
반일 X  혐일 O
혐한 X 반한 O

지들이 우리를 혐오할 만한 사건이 역사이래 있기나 했는지.
사람이라우 19-03-20 13:45
   
잘보고 갑니다
sariel 19-03-20 13:59
   
잘봤어요~
김석현절친 19-03-20 14:38
   
이 사람 글은 쭉 번역기로 봤는데 일독할 만한 가치가 있네요

시리즈로 소개해주셔도 괜찮을듯
dntnn 19-03-20 16:45
   
번역해주신 글 잘봤습니다
일본은 무시되고...일본 정치가와 알바같은 우익들 발악이 우습게 느껴지는 부분이
기자가쓴 글 과 제 생각이겹치는 부분이 있네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야후댓글들이 무식하거나 발악하는 댓글들보면 기분 좋습니다 하하;
그나저자 답정너식 분석이 아닌 정확하게 보는 눈이 있다는게 좀 무서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