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지금 시대에 불가능한 소리입니다. 인구 1억 넘고 GDP 3위 일본이 자생 가능합니까? 내수가 커진다고 자생이 가능하다라는 건 개소립니다. 일본 아베가 미국 트럼프한테 개처럼 손 비비는게 현실입니다. 특히나 북한같이 경제력이 너무 떨어지는 지역을 흡수하면 그만큼 우리 부담이 너무 커져서 생각만큼 경제력 향상이 쉽지 않습니다.
주제 자체가 허무맹랑한 헛소리인건 생각도 못하고 대화가 안된다고 하니 님이 문제인 겁니다.
특히나 2체제 1국가식의 연방제는 진짜 개소리중의 개소리죠. 이런 건 통일의 의미가 없는 겁니다.
통일은 상상이상의 효과를 가져 올겁니다. (전제는 북미 수교, 평화협정이 끝난후입니다.)
통일은 당연하게도 단계적 통일이고 당분간 북한 경제 개발 시키는데 올인합니다.
통일 과정에서 돈 문제는 큰 문제가 아닙니다. 개성공단을 보듯이 엄청난 남한 기업의 수익을 가져 옵니다.
현재 존재하는 나라중에 가장 수익이 높을겁니다. 그리고 북한에 투자는 우리만 하는게 아닙니다.
북미 수교만 끝내고 개방하면 전 세계가 북한에 몰려 듭니다. 그거 부정하는 색희는 ㅄ이죠
북미 수교가 끝난 마당에 아니라고 하는 색희는 쪽바리나 토착왜구 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우리 살아있을 적엔 통일 없을 것이고
주변국 없이 혼자만 살아가는건 자기가 자초해서 혼자 왕따가 되겠다는 겁니다.
통일이 되어서도 주변국과 긴밀한 협력과 동조를 얻어내야죠.
이유불문하고 기적적으로 통일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일본 및 중국에서 우리나라를 극도로 경계하면서 끊임없이 방해를 할 것입니다.
러시아와 경제협력하려면 미국의 눈치를 봐야하는데
이것도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고,
통일 후 북한에 투자해야할 돈과 시간은 엄청날 것이며
당장 북한의 토지사업부터 싹 뜯어 고쳐야 하는데
해외투자자들이 대거 몰린다 하더라도
이것 또한 좋게만 볼 것이 아니라 정부의 절대적이고 청렴한 대책이 나와야합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그 다음 문제가 주변국과(중국,일본)의 마찰로 새로운 국면에 맞을것이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차피 남북의 현 상황이 그 어떤 세계 역사상?에 존재했던
어떤 사례와도 딱 맞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해답들로는 답이 안나옵니다
(가장 비슷하다는 동서독의 경우하고도 너무 많이 다른지라)
그러니 연방제던 흡수통일이던..이 상황에 딱 맞는 해답이 아닌거죠.
아마 세계사상 전례가 없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서 '가야 할겁니다.
약간씩 참고정도만 해야겠죠.
개인적으로는 '統一' '一國' 에 집착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하나' 라는데 너무 집착하니까 오히려 문제가 해결이 안된다 보거든요
'兩國' 으로 존재해도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캐나다 정도 관계만
되도 충분하다 보거든요. 아니 이상적인건 미국같은 연방제가 아니라
영연방 정도의 느슨한 연방이라고 할수도 있고. 그나마 젤 가까운게
중-대만의 관계정도가 되겠네요. 물론 우리의 경우엔 중-대만 관계보단
약간더 수평적인 구조로 가게 되겠죠. 중국은 아예 대만을 국가로
인정을 안하니..
즉 양국보단 가깝고 연방보단 약간 먼..그런 길을 만들어 나가면
서로 정치체제가 다른것을 문제삼지 않고도 장점은 공유할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에 두분은 통일 하지 말자는 겁니까? 아니면 통일하는게 싫다는 겁니까? 통일하면 자생이 가능한지에 대해 묻는 질문이신데 .. 답은 통일 해봣자다 통일 못한다 통일 안된다 이것만 피력을 하셨네요 ... 뭐든 갑자기 우연히 또는 필연적으로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세상에는 많이 일어 납니다 그러니 너무 맹신할 것도 없고 불신만 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 세상이 다 내맘대로 내뜻대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이왕에 그렇다면 긍정적인 마인드가 낫지 안으려나 싶네요 .. 나쁜 쪽으로든 좋은 쪽으로든 결과가 정해지지 않은거라면 말이죠 .. 통일후 자생 가능 한가? 전 어느정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국제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는 한 주변 국가들과 상호 관계는 늘 좋고 나쁘고를 반복하는 것이고 그렇다 해도 지금 보다는 훨씬 안정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다들 안 좋아 하는 박근혜 정부에서 조차 그래서 통일은 대박이라고 했죠 .. 조금만 생각해 보면 왜 그런 소리를 했는지 알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무조건 부정적인 부분만 부각 시키는 건 좀 ..그냥 딴지 거는 것이거나 그렇게 되길 바라지 않거나 싫다란 뜻 밖에 안되는 것 같네요 미래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어떻게 흘러갈지는 세월이 흘러봐야 알것 같네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통일을 원하죠.
저도 통일을 간절히 원하는 그들 중 한명입니다.
하지만 글쓴이님의 본문을 보면 과정은 생략하고 결과만 적어놓으셨고
저는 통일과정에서 동반되는 우려스러운 부분과 통일 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생각나는대로 적어본 겁니다.
또 통일을 지극히 우리의입장(남한)만으로 바라보고 있고
김부자 또는 그 후계자들이 통일은 자신들의 망할 길이라는거 뻔히 아는데
통일을 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우리민족, 우리 통일한국에 앞으로의 운명을 좌우할
엄청난 일에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무릇 어떠한 역사적 사건이 그러하였듯이. 통일이 기회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리스크 역시 따라옵니다.
좋은 점과 이점만을 생각하고 이상적이고 멋진 미래를 '정해진 결과'로 단정하시고 이야기를 듣고자 하시는 거라면, 이렇게 논쟁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제언을 드립니다.
통일이라는 대명제 하에서 그 안에 세부적인 내용들이 어떻게 될지에 따라, 또 예상가능한 문제와 막상 그 상황이 와야지만 알 수 있는 급발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점진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만큼 통일이란 결코 쉬운 문제도 간단한 주제가 아니닌깐요.
불과 몇 년전에 있던 '아랍의 봄'만 하더라도 시작과 이상은 정말 훌륭했으나, 현실적으로 여전히 수많은 과제와 문제들을 안고 보여준 사건이었습니다. 그 일련의 과정 속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어느 국가는 긍정적인 과정을 거치고 있지만, 반대로 어느 국가는 어느 문제하나 해결하지 못한 채 여전히 혼란 속에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보고 좀 더 건설적으로 대화가 오고갔으면 좋겠습니다.
사족을 덧붙이자면, 당장 댓글창에 열린 콜로세움을 보십시오. 서로들 상대를 알바 취급만 해서 다행이지, 만약 통일과 같은 커다란 문제를 현실에서 마주하였을 때 서로 생각하는 해법과 방식이 다르다면 어떻게 하실겁니까? '저 놈은 반역자다'라며 상대를 없애실 것입니까? 이런 방식이면 우리와 전혀 다른 교육, 사회, 관념 속에서 살아온 북한 사람들과 마주할 땐 어떻게 될까요? 서로 이해하기보다는 또 매도하겠죠. 그럼 정말 이상적인 미래와는 거리가 멀 것입니다.
2위 경제대국 중국과 대놓고 맞선다는것 자체가 이미 자생이 불가능함(사드도 정말 끝까지 반대하고 반대하다 503-황교안이 갑자기 배치한거지), 러시아와 협력?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와 크림반도를 우크라이나에 반환하고 서방세력에 항복하지 않는한 러시아에 대한 경제봉쇄는 풀릴수 없고 그러므로 경제협력이나 에너지수입은 불가능함. 미국 중국과 관계를 파탄내고 무슨 자생이되요 -_-;; 이건 통일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죠. 자생이 되는 나라는 미국밖에 없어요.
한국은 그냥 지금처럼 지내는게 가장 현실적임, 미국과의 동맹을 유지하며 누구와도 적이 되지않고 다 잘지내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통일이 싫다는게 아니라 당장 난민2천만명이 한국하고 병합된다고 한국이 좋아질까요?
그말이 적용될려면 난민 2천만명 받으면 나라 부국강병해진다는 논변이랑 같습니다
난민 경재력 가지고 주체사상으로 길러진 대다수 사람들이 있는데
내부분열이 일어날 가능성도 다분 심지어 연방제 통일이라뇨.. 이건 뭐 말도안되는 불씨 짚히는 꼴이죠
625전쟁떄 싸운건 주변국가 영향도 있지만 결국엔 민족끼리 이념분쟁으로 그 대참사 난겁니다
통일 좋다 좋으니 어떤 과정도 다 평화로울거다 라는 논리는 유치원생 급이란 겁니다
남북간 경제협력만 되도 일단 남한자본에 북한 지역의 낮은 임금과 기술력으로 서로간 윈윈 효과로 경쟁력 더 오르고 차후 북한지역 건설붐 일게되면 남북이 모두 높은 성장율로 돌입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이미 선진국인 남한은 과거의 고성장율을 다시 경험하면서 제2의 성장기를 거치며 강대국으로 가게되는 길이 될거라 생각됨..
작성일 : 19-02-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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