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는 말들이 좀 날이 섯네요.
제가 조선족을 대할 때 느끼는 감정이 있습니다. 그전에 역사 프로그램에서 중국이 고구려 성을 자기네 성으로 위조한 것이 나왔는데, 갑자기 지켜보던 조선족 아저씨가 한족들이 위조하는 거라고 믿지 말라고 하시는 걸 보고 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이에 껴서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고 몰래 말해야만 하는 것들.
서로 말씀들 좀 순화하셔서 가시가 돋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족 노예라는 표현은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