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어디요?
과거 수학, 자연과학에 업적이 있는 국가들 꼽으라면
독일,영국,이탈리아,그리스 정도 아닌가요?

동유럽은 어딘데요?

글쎄요.. 수학에 뿌리를 둔 전산학 쪽은 러시아 폴란드계가 두각을 나타내고요
옛날 이야기지만 올림피아드에서 우승하는 나라는 대부분 소련 연방 국가들이었음

애초에 이들 나라에서 이민 와서 앞서 언급된 나라에 공헌하는 과학자들도 어마어마하고

소련은 당시 우주 진출 경쟁이 붙어서 그랬을테고.
그리고, 수학 올림피아드 우승했다고 수학강국은 아니죠.
그나마, 사활이 걸려서 미국과 경쟁했던 소련이 비벼볼만 하고
동부 유럽에서 누가 있어요? 다 서유럽쪽이지.

외국 대학 수학과 교수들 동구권 사람들 열라  많아요 -_-;

현시대 최고의 수학자 그레고리 페렐만도 러시아의 일반인이죠ㅎㅎ

러시아, 폴란드계 이민자들도 미국에서 엄청 두각을 나타내죠

저의 생각과는 조금 다르네요
동유럽사람들 유럽으로 취업하러 많이가요 유럽은 이동 제한이 없기떄문에 상관없어요
그렇기때문에 꼭 동유럽이 공업이 발전안했다고해서 사람들이 안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공학이 취업이 안된다고 해서 자연과학쪽으로 가지 않아요 보통 기술직으로 많이 가죠

개인적인 생각으론는 동유럽이면 자연도 깨끗하고 인구수도 적으니 자원이 풍부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자연과학이 발전했을것 같네요 자원채취쪽은 공학이 아닌 자연과학쪽이니깐요
그리고 공학강대국이 근처에 있으니 구지 공학쪽으로 투자하려고 하지 않는것 같고요

자연이 꺠끗하고 자원이 풍부한거랑 자연과학이랑 무슨..
자원채취 하려고 자연과학이 발전 했다고,..;;

자원 채취하는것도 다 공학기술이지.. 논센스네요

자연과학은 수학 물리학 화학 천문학 등 순수과학을 말하는거에여

제생각엔 민족성과 관련이 있는거 같아요..
이공계열에 엄청난 힘을 보이는 게르만족도 민족성 자체가 재미없기로 유명하고 굉장히 냉철하잖아요?
환경적인 부분에서 추운 날씨에 사는 민족일수록 생존의 유리함 때문인지 분석적인 성격이 많이 드러나는게 아닐까요

ㅇㅇ 톨스토이만 봐도 날씨가 추워서인지 집안에 쳐박혀서 사우나만 즐겼다고 하는거 보면 좀 관련이 있는듯.
근데 웃긴건 우리 동양인이 백인들보다 추위에 잘 버티게 진화된 인종이라는거 ㅋㅋ

역시 환경이 아닐까 하네요 환경에 따라 자원이 다르듯이 그 자원에 맞는 일이나 기술들이 개발 되는것 처럼요

국가주도형 발전 학문이죠.
군수방위산업은 자연과학, 수학 인재의 시장이 넓죠.
공산권이 국방력에 거의 몰빵에 가깝게 투자했고, 동구권이 망해도 인재는 고대로 남아 있으니깐요.

군수 방위 산업에 공학도 자연과학 만큼 중요하지 않나요?

동유럽보단 독일 북유럽이 그런거에 강한거 같은데...

국가소비에트는 인민의 생활을 향상시키는 과학기술을 중시합니다..
변호사..은행가 따위는 애초에 필요하지도 않고 국가의 인재들은 주로 과학 기술 분야로
가게되고요.. 돈잘버는 의사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고루 인재를 분포해요..
걔네들은 게다가 유물변증법론자들이죠...
다만... 90년대 이후 출생자들은 전혀 다르겠죠. 돈 안되는건 더이상 안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