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 강아지 어릴땐 공포 그자체였네요 밖에서 애들이랑 뛰어놀다가도 개가 보이면 바로 집으로 뛰어들어가곤했는데... 개키우는 집은 한결같이 말합니다 우리집개는 안문다 걱정하지말라고말이죠 그런데 물렸어요 ㅋㅋ 그것도 두번이나 저희누나도 물렸구요 광견병주사 맞으려 병원도 다녔고 ㅋ 친한친구집에 개때문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ㅋㅋ 골목 지나가다가도 개와 마주치면 벌벌떨어야했고 멀리 돌아가기를 되풀이 ㅋ 개들은 왜 가까이 와서 발냄새를 맏는건지 그 공포가 지금도 여전하네요 줄이라도 묶어서 데리고 다니면 안되나요? 순한개라도 어디까지나 동물이고 저는 절대 못믿겠네요 언제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 아닙니까? 동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