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미우리 외야수, 아베 등 동료 장비 훔쳐…퇴단 조처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동료 선수의 야구 장비를 훔쳐 부당 이익을 얻은 외야수 가키자와 다카히로(24)를 방출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8일 "요미우리가 다카히로의 절도 행위 여부를 확인했고, 7일 퇴단 조처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 구단은 "다카히로가 올해 5월 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구단 라커룸에서 아베 신노스케, 사카모토 하야토 등 유명 선수들의 배트 40개, 글러브 20개 등 약 110개의 야구 물품을 훔쳤다. 이를 도쿄의 중고 매장 2곳에 팔아 약 100만엔(약 1천만원)의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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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들 요즘 많이 어렵나 보군요.
야구선수가 장비 팔아먹다 짤리지를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