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한거죠
그런데 이번 방탄 신곡.. 그냥 두번은  더 이상 안듣게 되더라는..  ㅠ

추구남님 방탄 게시물마다 따라다니면서 그 안 좋아한다는 소리좀 그만 하면 안됩니까;
님 취향 궁금해하는 사람 없어요. 좋은 게시물에 왜 자꾸 초를치고 그러시나요 정말;;

다른 분들이 그렇게 싫다고 그만하라고 얘기를 해도 또 그러시네.
이쯤되면 안티인가 싶을정도네요

뭐 자기 취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이 잘되는거 같아서 응원한다 라는걸 강조하고 싶은 모양인가보네요.

팬의 입장에서 봤을때 불쾌하기만 해서 차라리 신경 꺼줬으면 좋겠어요.

보아하니까 외국인들한테 게이소리 듣는거에 본인이 굉장히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어서
K팝 아이돌이 상남자 컨셉으로만 활동해줬으면 해서 계속 이런식으로 태클 거는 것 같은데, 본인이 컴플렉스 심한 걸 왜 자꾸 엄한데 푸는지 모르겠네요.

저분 보면 항상 외국인의 평가에 너무 과할정도로 신경을 씀

이분 또 이러시네.ㅎ 방탄한테는 아쉬운 것만 천지라면서 뭐 하나 좋은 소리 하는 걸 못 본 것 같은데, 관심은 또 겁나게 많아서 여러 사람이 지적해도 방탄 관련해서 이런 식의 글, 댓글만 남기시는 분.ㅎ 다른 나라 사람이 게이니 뭐니 하면 인종차별이네 뭐네 난리면서 정작 자기가 방탄한테 똑같은 소리 하고 있고요.ㅎ

댓글 삭제하겠습니다..  위에 댓글 지워주세요..

걍 내비두시고 다음부터 조심하시면 되죠.(본인이 조심해야겠다 생각이 드신다면)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_etn&wr_id=667197

추구남님 이러는 거 한 두번이 아니라 진짜 여러사람이 역정내고 있다는 것만 알아두시길..

과거 글 끄집어 내지 말죠.. 제발..  댓글 삭제할테니  답글 지워주세요..

ㅋㅋㅋ내가 보는 눈이 정확하다니까

'mic drop'이나 'not today'와 같은 정도의 큰 임팩트는 없어도 충분히 괜찮은 곡 같던데요. 초기의 무대 퍼포먼스도 신선했고. 뮤비 부분은 '스토리'의 연계성 때문에 아마 그 이상 하긴 힘들었을지 모르겠네요.

아울러, 메인으로 밀고 있는 fake love를 떠나 앨범 전체의 질은 꽤 좋습니다. 뷔의 티저곡부터 시작해 '전하지 못한 말'과 'airplane pt2'도 좋죠. 추구남님 의견에 약간 동의한다 하면 이상할지 몰라도, 엘런쇼의 반응은 fake love보다 airplane pt2의 반응이 더 좋더군요. 이 곡과 이 곡의 퍼포먼스를 보고 bts의 새 팬이 되었다는 반응들도 꽤 있듯. 근데 정작 우리나라나 아시아쪽에선 이 airplane pt2에 큰 임팩트는 못 느끼는 듯.

보면 확실히 고정팬들이 굳건한 느낌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무엇보다 '실력'이 있고 자신들만의 색깔을 확실히 가지고 있죠. 기승전결로 구성한 스토리 라인도 탄탄해 보이고 중간에 나오는 숏 필름들도 '한 편의 인상적인 독립영화'를 보는 기분이 들어 묘하죠. '피,땀,눈물'의 뮤비와 같은 예술적 감성이 그런 일부의 뮤비와 노래와 댄스에 잘 실려있어 전체적으로 독특하고 흥미롭기도 하구요.
기존 kpop과는 다르다는 말들이 많았던 건 아마 이 때문인 것 같고 음악의 범주도 자유로워, 정작 bts자신들이 모를 뿐 상당히 뛰어난 그룹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쉽다면 '라이브'인데 종종 불완전성을 보이더군요. '격렬한 춤'때문이라고 할 순 있는데 그래도 아쉬운 건 아쉬운 거라. 물론, 그 외의 장점이 더 큰 그룹이고 그 중 '본인들이 작사.작곡.편곡'을 한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곡을 받는 입장과 달리 자신들의 색체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그룹이 계속 자작곡을 하고 있다면 '추락'의 리스크가 거의 없죠. 실제 '윤기(슈가)'가 자신에겐 아직 곡이 무수히 많이 있다고도 말해 조금 더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도 자주 귀에서 울리닌 페이크 러브~페이크 럽~ 과 제이홉의 미러댄스 뮤비 첫장면과 마지작장면

다음 앨범은 어디까지 올라갈지 정말 기대됩니다
방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