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21살짜리 여자가 열차 안에서 몇 시간 동안 울면서 성추행을 당하다가 결국 칸 내의 화장실로 끌려가서 30분 동안 강간을 당했지만, 당시 같은 열차 칸에 탑승했던 승객 40여 명 중에 말리거나 신고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던 것이 일본인들의 시민의식 수준. (반면에 지하철에서 여중생들이 조금만 떠들어도 시끄럽다고 마구 나무라는 게 일본인들의 시민의식 수준.)
더구나 일본 열차에는 살짝 누르기만 하면 바로 승무원에게 신고되는 단추들이 달려 있지만, 범인이 화장실에서 범행을 저지르던 30분 동안 승객 40여 명 중에 그 누구도 단추를 누르지 않았던 겁니다. 게다가 범행을 마친 범인이 도주한 후에 피해자가 신고를 했지만 40여 명의 승객들 중 아무도 목격자 진술을 해 주지 않아서 수사 진행이 막히기까지.
일본인들의 시민의식이 높다고? 시민의식의 정의조차 모르는 저능아들이나 지껄이는 개소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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