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버클럭의 끝은 순정이고
수냉의 끝은 누수
공랭의 끝은 환청
메인보드의 끝은 캐패시터
그래픽카드의 끝은 냉납
파워의 끝은 지독한 향수
그러나..
라이젠은 다릅니다.
인텔과 다르게 AMD CPU 는 배수가 다 풀려져 있습니다.
배수가 풀려져서 오버 하는것만은 아닙니다.
인텔보다 코어수는 많으나 기본 클러가 저질이라 최소 국민오버클럭을 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16스레드 다 어떻게 쓰냐고 하실텐데
저는 다 씁니다 ㅋㅋㅋ
과거 인텔 I7 쓸때 최신게임 하면 CPU 점유율 90% 육박하더군요.
8세대 커피레이크는 2코어 늘어 났지만 이걸로는 부족한거 같더라고요.
라이젠 쓰는 이유
1.가성비
2.컴 두대 맞출 가격에 한대로
3.듀얼모니터 이상 사용시 쾌적함
참고로 저는 3대 씁니다.
각각 모니터당 구동되는 프로그램을 쾌적하게 돌리기 위해서는
커피레이크 X 라이젠 OKOK~
그리고 우스게 소리로 어느 사이트에서 댓글을 보았는데
압축 푸는데 2시간 걸린다고 몇분이 댓글을 남겼더라고요.
그 파일 받아서 라이젠으로 압축 푸는데 약 17분 걸렸습니다 ㅋㅋㅋ
암튼..
오래전에 오버클럭의 미련을 버렸는데..
라이젠 갈아타고 나서..
오버클럭병이 도졌습니다 ㅋㅋ
오늘 램 오버클럭 조이기 완성
전압 1.35
클럭 3466
타이밍 15 15 14 15 32
램 타이밍 줄이는거 정말 할짓이 못되더군요.
1씩 줄여가며 안정화 돌리는거..개노가다!
CPU 오버클럭 4.3 가다가 실패..
원인은 공랭 쿨러라 온도 90도 넘어가면서 시스템 다운
수냉 쓰면 해결 되는데
수냉은 절대 안쓰는 성격이라..(과거 누수로 메인보드 날림)
암튼..
욕심 더 부리지 말고 4.2에서 써야겠네요.
작성일 : 18-05-21 12:07
조회 : 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