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중에 나오는 댁은 어떤 특정한 그 분을 말씀을 하는 것이니 알아서 이해하기 바람.
원래 댓글로 달려고 했는데 따로 게시글로 올렸음.
일단 댁은 기본적인 지식으로보나 동원할 수 있는 소스로 보나 저한테 상대가 안된다는거 본인 스스로가 더 잘알텐데 ? 더군다나 당신의 가장 큰 문제는 상대방의 의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혼자 이상한 해석을 내놓고 이상한 해석을 함. 예를들어 먼저도 이야기를 했지만 전체를 이야기하면 부분을 가지고 걸고 넘어지고 현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면 과거를 가지고 걸고 넘어지고 에휴~~
일단 이글과 관련해서.
1. 방사능 피폭은 일부 특이한 사례들도 고려를 해야하지만 일반적인 경우 피폭량의 함수임. 피폭량은 당연히 시간과 해당지역의 단위시간당 시간을 고려해야 하고 거기에 일반적으로 가장 보수적으로 적용되는 허용기준치가 있기 때문에 그걸 기준으로 계산하면 어느정도는 안전하고 어느정도는 위험하고 나옴. 이것도 아주 수~~~~~~~~~~~~~~~~~~~~~~~~~~~~~~~~~~~~~~~~~~~~~~~~~~~~~~~~~~~~~~~~~~~~~~~~~~~~~~~~~~~~~~~차례 이야기를 했음.
예를들어 후쿠시마의 어떠한 특정한 지역에서 시간당 10uSv의 방사선을 쬔다고 해도 해당 지역에서 몇시간 있는다든지 또는 하루정도 있다고 한다면 굳이 허용기준치를 넘기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를 한것임. 단 거기서 오랫동안 거주할경우 1mS를 너머 수십mSv에서 심지어는 100mSv를 넘길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하는 것임. 거주의 문제와 일시적인 체류 및 방문 수준을 구분하지 못하는게 댁같은 사람들의 가장 돌대가리같은 문제임. 당연히 후쿠시마 인근지역은 거주지역으로는 적합하지 않음.
2. 100mSv이상에 방사선 피폭에 관한 ICRP나 WTO와 같은 기관들의 암 발병률에 관련된 이론은 이미 정립되어 있음. 문제는 100mSv이하의 저선량과 관련된 문제를 가지고 소위 환경단체나 댁같은 사람들이 엄~~~~~~~~~~청난 오해를 하고 있다는 건데 100mSv이하에서 안전하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굉장히 위험하다고 그런것도 아님. 이건 확률의 문제임. 계속해서 언급하지만 100mSv와 관련 현재까지 확정된 이론은 인구 1000명당 5명이 암발병이 발생한다는 것임. 그 이하에 대해서 언급을 안하는건 통계적으로 잡히지 않는 최소검출한계이기 때무임. 이건 개인의 음식취향이나 개인건강관리, 기타 환경호르몬과 관련된 노출과 개인이 접하는 환경에 따른 요소가 더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잡히지 않는거고 그게 실질적으로 의미가 없다는 얘기임. 먼저도 이야기를 했듯이 울나라에서 교통사고 사망확률이 일년에 인구 10000명당 1명꼴임. 만약 허용기준치를 선형적으로 그대로 적용한다면 인구 100000만명당 5명꼴이 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하는 것임. 2016년 기준 우리나라 암발병률이 인구 10000명당 400명정도 됨. 실질적으로 의미있는 암발병 증가냐 아니냐 또는 실질적으로 암발병과 관련해서 의미가 있느냐 아니냐를 따져야 하는데 댁이나 환경단체들은 그런걸 언급안하고 무조건 방사선 피폭은 0가 아닌 이상 암발병률을 높인다만 주장함. 심지어 콜라한병을 먹어도 당뇨병 발병확률은 0이 아님. 중요한건 의미있는 발병증가냐 아니냐임.
3. 방사선 피폭과 관려해서는 자연방사선이냐 인공방사선이냐는 중요한게 아님. 전리방사선이냐 비전리방사선이냐가 중요. 즉 인체에 조사되었을때 DNA를 파괴를 할 수 있을정도의 전리에너지를 전달할수 있느냐가 중요함. 보통 물리적인 용어로는 LET나 STOPPING POWER와 관련된 양임. 실제 등가선량이나 유효선량과 같이 인체에 유해하거나 유해할수 있는 방사선 피폭량과 관련된 수치들을 계산할때는 자연방사선이니 인공방사선이니 그런건 감안을 안함. 실제 방사선 붕괴과정에서 감마선이나, 베타선의 에너지가 얼마고 단위시간당 얼마나 많은 방사선 붕괴가 일어나고 이러한 양들만을 고려함.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통 일년에 2-3mSv 정도의 방사선을 쬐는데 이러한 방사선이 다 자연방사선임. 인공적인 방사선의 허용기준치 1mSv와 먼저 언급한 2-3mSv가 특별히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하는 자체가 이쪽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는 것임. 애초 2000년대 넘어서부터 라돈 라도 얘기하면 한참 시끄러웠던게 그게 자연방사선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애초 전리방사선이라는 얘기임. 자연방사선이 중요한게 아니라 전리방사선이라는 사실만 이해하면 됨.
4. 일본 전체에 대한 실시간 방사선 맵 자료는 인터넷 같은데 뒤져보면 여러개 있음. 그중에 하나만 보더라도 댁이 얘기가 얼마나 헛소리인지 알수가 있음. 이런 자료들은 정부관련 기관들이 배포하는 것도 있지만 민간에서도 정보를 수집하고 그 자료들을 서로 공유함.
https://safecast.org/tilemap/?y=36.5&x=140.2&z=8&l=0&m=0
여기서 후쿠시마 인근과 다른 지역을 비교하기 바라고 수치를 봐보기 바람.
그럼 간단함. 사실 1mSv 허용기준도 굉장히 낮게 잡아서 잡은건데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서 일본에 어떤 지역을 특정하고 거기에 있을때 얼마만큼 체류하면 연간 1mSv에 해당하는 피폭을 당할수 있을까 계산하면 다 나옴. 이 계산치에 약간의 방어적인 기준을 개인적으로 감안을 해서 자신이 어느지역을 갈때 어느정도는 괜찮고 어느정도는 괜찮지 않은지 알수 있다는건데 왜 이걸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지 모르겠음.
다시한번 강조하지면 안전하냐 아니냐는 결국은 피폭량과 관련이 있는 것이 방사선 그 자체가 대략적으로 다른곳보다 많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는 것임. 도쿄의 경우도 핫스팟의 경우는 시간당 1uSv나 그 이상 나오는 일부 특정한 구역(하수구같은 물이 고인 지역이나 통기성이 낮은 일부 구석진 지역. 그것도 아주 일부지역)을 제외하곤 서울과 별반 차이가 없거나 그보다 조금 더 높게 나옴. 참고로 서울의 평균적인 방사선량은 0.19uSv/시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