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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6 21:40
일본방사능 옹호론자의 최후의 발악
 글쓴이 : 아지드
조회 : 1,294  


대충 총 정리를 하자면


1. 영상으로 마치 자신이 과학자인 듯 그럴듯한 수치와 방사능 지식으로 일본은 그렇게 위험하지 않음을 설명.


2. 제대로 된 데이터도 없이 그냥 사이트만 써 놓은 체 알아서 찾아라, 난 여기서 봤다 어쩌고 설명.

(해당 사이트는 대부분 핵산업계와 관련된 사이트)


3. 가생이에 자신의 동영상들을 올리며 대토론 시작.


4. 결국 일부 주장과 팩트 폭격으로 후쿠시마 인근과 주위만은 논란이 있다만을 인정.


5. 방사능과 암에관련 토론을 할 때, 어느 그래프를 올리며 말하기를 "일본국민들은 뭔가 신의 보호를 받는가보네요. 오히려 후쿠시마 사태이후 암사망률은 줄어들고 있으니.... " 라는 말을 함.


그러나 그 그래프를 자세히 보니 2007년까지의 암등록자료를 보고 2012년를 추정한 말그대로 추정한 데이터로 이것을 보며 후쿠시마 사태이후 암사망률 이야기를 하는 모순을 저지름.


6. 그래서 본인도 당황했는지 암과 방사능에 대한 다른 이야기를 수치와 함께 쭉~ 설명


7. 중간에 갑자기 후쿠시마는 체르노빌의 1/5도 안된다며 방사능은 대부분 바다에 갔기에 안전함을 주장.


8. 핵폭탄과 핵사고를 마치 동일하다는 식으로 어이없는 주장과 계속해서 의미없는 수치로 따지려듬.


9. 도쿄에서 30년간 산 의사가 자기가 다니는 병원에 아이들의 백혈구가 떨어지고 코피 터지는 사람이 급증하자 세슘에 대한 두려움으로 2014년에 서쪽으로 피난 간 기사와 방사능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으로 팩트 폭격을 당하자 나를 좌파로 몰며 비주류에 섯냐고 비꼼 ㅋㅋ

( 일본의사가 도망간 마당에 )계속해서 과학을 믿어야한다고 그리고 그린피스를 무시해야한다고 주장하며 마지막엔 자신의 정당성을 옹호하기위해 스스로를 탈핵론자라고 칭하면서 마무리.




자세한 토론내용은 검색: 방사선 치고 오늘거임.




아직 모르시는 분들 많을텐데 방사능은 여자와 아이에게 치명적입니다. 특히 아이있으시면 동일본은 생각도 하지 마세요. 특히 어리면 어릴수록 민감해서 이런거에 더욱 위험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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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18-03-06 21:42
   
소용없음... 일뽕들은 이미 올 여름휴가 계획 방사능 먹방으로 잡아놨기 때문에...
화난늑대 18-03-06 21:46
   
아 골리앗 이긴 님  말하나 보네요ㅋ

데이터 보여줘도 말이 안통함
     
아지드 18-03-06 21:57
   
말이 안통해서 그냥 무시하려고했는데 계속 답을 달기에 마지막에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서 저도 계속 같이 글 달아주면서 맞춰드렸는데 예상했던데로 흘러갔네요 ㅋㅋㅋ
Erza 18-03-06 21:46
   
첫희생자가 발생하기 전까지 일본여행은 지속될것 같네요
일뽕엔파스 18-03-06 21:50
   
누군지 대충 알겠네요...
아는 척 엄청 하던 그 인간
깁스 18-03-06 21:56
   
그사람 글보고 암걸리는줄
다잇글힘 18-03-06 22:21
   
일단 쪽지를 보냈구요. 님의 분은 충분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단 제가 있을때 잘 말씀하시지 동네사람들 이 사람보소 이런식의 유치한 글은 좀 자제하는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중에 얼마든지 발라드릴테니 열심히 공부하시고 자료 준비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본인이 열심히 준비하셔서 본인의 주장이 옳음을 증명하시던지요. 기대하겠습니다 ^^
     
아지드 18-03-06 23:01
   
어휴 친히 쪽지로 예고편도 보내주시고 감사하네요.
영상에 나오시는 다크서클을 보니 제가 더 이상 건드리면 안 되겠어요. 무의미한 수치 싸움도 하면서 더이상 시간 날리고 싶지도 않구요 ㅎㅎ
열심히 책 읽고 공부하신 거 이런 데서 써먹지 마시고 더 큰 데로 가셔서 토론하시고 보고서나 논문도 내시기 바랍니다.

-이상 진짜 과학자가 되시길 바라면서..

 파이팅!
          
다잇글힘 18-03-06 23:20
   
먼저도 이야기 드렸습니다. 얼마든지 상대를 해드릴테니 근거를 가지고 오세요. 저는 오로지 근거만을 가지고 이야기하지 이상한 추론이나 소설을 가지고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전문가나 과학자를 들먹일 필요가 없습니다. 애초 댁이 이 단어를 거론한 순간 자기 모순에 빠진것입니다. 당신 스스로가 전문가나 과학자가 아닌데 어떻게 자기 주장에 대해선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당신의 주장이 옳고 그르냐는 기존의 이론과 통계 데이타와 관련해서  얼마나 많은 근거를 댈수 있으며 그걸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할수 있느냐만 보면 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굳이 전문가나 과학자일 필요가 없습니다. 예를들어 당신이 상대성이론이나 양자역학의 일반적인 원리를 이야기하는데 있어 당신이 전문가가 아니고 과학자가 아니라고서 당신의 주장은 틀렸거나 잘못되었다라고 말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애초 그것이 전제되면 과학자나 전문가라는 칭호가 없는 사람들은 입에 지퍼를 채워놓고 잠겨놔야죠. 그래서 근거를 가지고 와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되요. 사람들 앞에 불러놓고 이보세요 동네사람들 여기 일뽕 하나가 일본을 쉴드치고 있어요. 이건 유치한 짓입니다. 사람들의 감정을 이용해서 애초부터 편견을 만들어놓는 행위입니다.

^^
옷이작다 18-03-06 22:24
   
난 솔직히 그양반 좀 배운양반 인줄 알았는데...오늘 보여준 모습에 좀 실망했네요.. 책내용도 자기식대로 해석하고 자기혼자 결론내리고 자기를 바보를 만들다가 오히려 바보다 됐다는둥.. 이상한 얘기만해대니..
     
다잇글힘 18-03-06 22:27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하네요. 그런데 어쩔수가 없습니다.  예전 과학철학 수업을 열심히 들었던데다 물리전공이라 그 허점에 대해서 잘알고 있거든요 ^^. 참고로 물리학 전공자들은 토마스 쿤 책은 별로 높게 평가안해요... 그건 물리학전공으로 공부를 해보면 잘 압니다.
          
옷이작다 18-03-06 22:35
   
아까 내가 쿤의 구조를 예를 든건.. 정상과학이 문제점 해결에 난관에 봉착했을때 그걸 다른 새로운 이론이 들어와서 기존 이론을 대체한다는 얘길 한겁니다..천동설 지동설.이 대표적인예죠.. 구조에도 나와있습니다...담배도 그와같이 예전 과학자들의 해석과 지금 과학자들의 해석의 차이가 있음을 얘기한거구요.. 과학을 자꾸 강조하시길래. 과학도 그때는 옳았지만 지금은 틀릴수 있다는 가능성을 얘기 한거지요.

마찬가지로 님께서 얘기하는 방사능의 식견이 지금은 옳다고 온갖 데이터를 가져다 들먹이지만 나중에는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는거죠...근데 뭐 사람을 봐가면서 아는척을 하라는둥 그런얘기를 하니.. 더이상 얘기가 진전이 안된거죠,,,

본인에 대한 너무 과대한 확신은 많은 오류를 불러오게 마련입니다..
               
다잇글힘 18-03-06 22:45
   
자 님의 논리를 반대로 생각해보죠. 님 말씀대로 방사능에 대한 견해가 지금의 견해와 달리 바뀔지 모른다고 해봅시다. 그렇게 바뀐 견해는 그 이후에 또 안바뀌나요? ㅋㅋㅋ. 님의 주장속에는 애초 방사능 문제에 대한 결론이 이미 전제되어 있습니다. 마치 역사적 변증론처럼 어떠한 방향성을 정해놓고 결국은 지금의 단계는 일종의 중간단계로서 최종적으로 그렇게 변할것이라는 것을 가정하시는게 과연 옳다고 생각하시는지?  왜 현재의 결론에 대해서는 인정하시지 않으시고 패러다임의 전환이후의 새로운 과학에만 집착을 하실까요?ㅋ

예를들어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그이후 다시 은하계 중심설에서 빅뱅우주론으로 더나아가 요즘은 다중우주론까지 발전하고 있지만 점진적으로 과학이 발전해 나간다고 해서 이전의 지식이 근본적으로 뒤바뀌거나 쓸모없이 변하는게 아닙니다. 먼저도 이야기했듯이 뉴튼역학은 오늘날 현대물리의 최첨단 물리는 아니지만 여전히 물리영역의 주요한 영역입니다. 예를들어 유체역학라든지 천체운행을 설명하는 천체물리라든지 다 뉴튼으로 시작한 고전역학으로 설명합니다. 또한 양자역학 이전의 고전적 전자기학도 오늘날 그대로 전자공학에서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과학은 덧붙여지는 것이지 기존의 것이 완전히 새롭게 변신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토마스쿤의 이론은 별로 수긍할만한 내용이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물리과학사만 살펴봐도 토마스쿤 얘기는 그냥 붕뜬 얘기에 불과해요. 차라리 칼포퍼 관련한 책들을 읽으세요. 이 사람은 확실히 과학전반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옷이작다 18-03-06 22:52
   
아까 글에서도 썻지만...불확실하거나 불안하면 무엇이든 않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럴만한 값어치가 없다면요..

후쿠시마 방사능도 불확실하고 불안하니 가지말라는 얘기가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아무리 현존과학의 당위성을 제시하면서 괞찬다고 해도 위에서 언급한 제 의견으론 과학도 항상 변하니 그걸 근거로 후쿠시마 방사능의 무해함을 주장하시는 님의 의견에 이의를 제기한겁니다.
그런데 대화도중 사람봐가면서 해라 라든지...바보를 만들려다 본인이 바보가 됐다는 의견에는 동의할수가 없습니다..
더욱더 실망한건 ,,이런 대화가 오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댓글 맨마지막 부분에서는 본인은 예의있게 인신공격이나 상대방에게 실례되는 행동은 않한다라고 결론을 스스로 짓고 끝나더군요..

그런 문제 때문에 더욱더 실망하게 됐다는 얘깁니다..
                         
다잇글힘 18-03-06 22:57
   
뭐가 불확실한지? 이미 확실하게 설명을 드렸어요. 방사선학이라는 분명한 학문이 있고 거기에서 다 커리큠럼에 들어가있는 내용으로 전세게적으로 관련전공자들이 다 공부하는 내용이에요. 님은 그걸 불확실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후쿠시마 방사능이 뭐가 불안하다는건가요? 일본의 관련기관부터 민간기관이나 일반인들까지 다 계측기 가지고 나가서 측정하고 그걸 인터넷으로 올립니다. 국제적인 기관들도 그에 대한 정보들을 계속해서 실시간으로 올리고 있구요. 더군다나 그 정보와 실제 일반인들이 측정한 수치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불확실하다 불확실하 북확실의 근거를 대보세요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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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더 실망한건 ,,이런 대화가 오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댓글 맨마지막 부분에서는 본인은 예의있게 인신공격이나 상대방에게 실례되는 행동은 않한다라고 결론을 스스로 짓고 끝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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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간인지라 적당량 정도의 비꼬음이나 제 감정적인 표현을 합니다. 될수 있는한 상대방을 자극안하려고 노력할뿐이지 전혀 그런 행동을 안한다고 이야기를 한적도 없고 앞으로 그러지도 않을 것입니다. 일단 본인들서부터 이상한 논법을 구사하는데 그 사람들에 대해서는 왜 이리 관대한건가요? 최소한 그 사람들과 비교해서 누가더 예의를 갖추고 이야기하는지 냉정하게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성인군자가 아닙니다. 그럴 생각도 없구요

당장 이글을 쓰신분의 글부터 평가하시기 바라고 위에 달려있는 댓글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주장은 기준자체가 편파적이고 일관적이지 않아요. 상대에게는 그걸 엄격하게 적용하려고 하면서.
                         
옷이작다 18-03-06 23:02
   
그래서 제가 예를 든겁니다...50년전 담배와 인체의 영향을 연구한 과학자들이 지금 님처럼 사람들에게 " 뭐가 유해하지..전세계 학자들은 나와 똑같은 의견이라고...너는 지금 실수하고 있는거야...담배는 인간한테 이로우면 이로웠지 절대 해로운게 아니라고...니가 니코틴과 타르의 인체 영향에 대해서 알어?...니가 과학을 알어?"..식으로 말입니다.

이것 말고도 아인슈타인도 죽을때까지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않는다고 빡빡 우기다 죽었습니다...

그리고 전 님에게 사람봐가면서"라든지..바보될줄"같은 모욕적인 언사를 하지않았습니다.
근데 그런 저한테 무슨 책임을 따지시는지요...
                         
다잇글힘 18-03-06 23:09
   
그래서 위에서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만약 현재의 결론이 중간수준의 결론이라면 미래의 결론은 이미 정해져 있는것인가 아닌가라구요?

우선 담배의 인체유해성을 검증할만한 과학적 도구가 과거 과학적으로 충분했느냐 아니냐를 따져야 합니다. 과연 그당시 과학적 도구가 충분했나요? 그럼 방사선 문제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드려보죠. 그 문제를 다룰만한 과학적 도구나 방식들이 문제들이 있나요? 층분하지 않나요? 예를들어 100밀리시버트에 대한 기준을 만들게한 과학적 토대가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나요. 앞으로 조사를 하면 그 가능성이 근본적으로 바뀌나요? 최소한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반증이 가능한 방법이 아주 명확하게 열려있습니다. 계속해서 조사를 해보면 되요. 예를들어 후쿠시마 경우도 예가 될수 있습니다. 체르노빌같은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그 기존의 토대가 근본적으로 무너졌나요? 후쿠시마는 비교적 최근이니 그렇다치고 체르노빌을 통해서 뭔가 새로운게 나온게 잇나요? 선형무역치 이론과 100밀리시버트와 관련되어서... 없어요.. 일부 기준치가 오르거나 내려갈수는 있지만 그 근본적인 기저는 바뀌지 않습니다. 님은 그게 바뀔수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그건 다시 되돌아올수 있는 가능성도 같이 전제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설령 훗날 바뀔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과학은 현재 내려진 잠정적인 결론에 충실한것이 맞습니다. 잠정적으로는 아주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걸 그대로 따르면 됩니다. 그걸 궁극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건 과학적 방법론을 애초 선별적으로 이해하겠다는 뜻으로밖에 해석할수 없습니다. 그것도 주관적인 견해를 가지고. 본인이 애초가지고 있는 생각자체가 편견이라는걸 알아야 하는데 거기에 접근하려고 하질 않아요

님에게 드릴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실질적인 처방은 일본이라는 키워드를 지워버리는 것입니다. 그게 당신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의 논리적 만악이자 만병의 근원입니다.
                         
옷이작다 18-03-06 23:15
   
어차피 스탠스의 차이기 때문에 의견이 좁혀지긴 힘들거라고 봅니다..단지 좀 배우신 분인거 같아서 배울게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가 한방 맞은 기분었다는 얘길 한거고..

다람쥐 챗바퀴 도는짓 고만합시다...자판치는 실력도 엉망이라 손도 아파오고.. 암튼 수고하셨습니다...나중에 또 좋은 주제로 배울게 있으면 그때는 눈팅만 하겠습니다..
                         
다잇글힘 18-03-06 23:24
   
절대 돌고도는 얘기가 아닙니다. 저는 분명히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1. 당신의 주장은 미래의 방향성이 정해져 있는가
2. 변화의 가능성은 다시 새로운 회귀가능성은 전제되지 않은건가?

댁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엉뚱하게 서로간의 입장차가 있다고 얼버무리시지 마세요. 저는 당신의 현재의 과학적 결론이 최종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해서는 안된다라는 당신의 주장에 위에 1,2와 같은 형식으로 반문을 드렸습니다. 명확히 당신의 입장을 내놓으시기 바랍니다.

3. 그리고 한가지더 현재의 과학적 방법론을 선별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가

이것도 같이 언급해주시기 바랍니다.

자기 의문에는 상대방의 대답을 요구하면서 상대방의 의문에는 상당히 비협조적이시네요

이 질문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시면서 무슨 돌고도는 얘기라고 이상한 얘기를 하시는지.
                         
옷이작다 18-03-06 23:32
   
1. 당신의 주장은 미래의 방향성이 정해져 있는가

모든 만물은 변한다...그러므로 현시대의 근시안적 결론으로 날 설득해본들 내 주장을 굽히지는 않을것이며 그런 시도조차 거부할것이다.

2. 변화의 가능성은 다시 새로운 회귀가능성은 전제되지 않은건가?

어제 흐른 강은 절대 오늘 흐른 강이 아니다.. 이상 끝

3. 그리고 한가지더 현재의 과학적 방법론을 선별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가

거시적 관점의 세계는 모두 받아들인다. 단 미시적 세계는 받아들일수 없다.

요검 잼있네... 왠지 사고능력을 키우는거 같기도하고..ㅋㅋ
                         
다잇글힘 18-03-06 23:36
   
1. 방향성 문제를 이야기 드린 이유는 당신이 생각하는 결론으로 어차피 귀결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즉 방사선 문제는 결국 어찌되었든 현재보다 안좋은 방향으로 해석되는 것으다인지.

2. 변화의 가능성과 회귀의 가능성은
당신이  주장하는 방향이 비가역적인 최종적인 결론인가에 대해서 전제를 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3. 과학적 방법론에 기초한 결론을 선별적으로 이해하는가와 관련해서는 왜 당신은 유독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잠정적인 것이고 다른 과학적 사실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생각하느냐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이 문제는 왜 잠정적이고 최종적인 결론이 아닌가요?

짜증나시죠? 본인의 생각에 대해서 상대가 상당히 디테일하게 따지고 들어가니 ^^
님 맘대로 남을 흉보는 선을 쉽게 넘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님맘대로 빠져나가는건 그리 녹록치는 않습니다.

^^
                         
아지드 18-03-06 23:36
   
다른 사람들은 문제가 있고, 본인만 정상이라고 주장하는 거 자체가 그냥 오만일뿐이죠.
위에 다른 사람들이 왜 저렇게 말하겠어요? 자신이 배운 거 좀 있다고 다른 사람들 데이터는 뭐 제데로 보지도 않고, 그냥 깔보고 자기 데이터랑 주장만 하면서, 마지막에는 뭐 주류니 비주류니 어쩌고 하다가 정치적인 좌파 이야기나 하며 모욕하는 당신에게 예의를 지켜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당신은 사회에 뭐가 되든 딱 거기까지의 수준입니다.

그냥 본인 말이 다 맞다고 하시고 정신승리하세요. 더 답변다는것도 피곤하니.



옷님도 수고많으셨네요. 뭐 이런 말도 있잖아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다잇글힘 18-03-06 23:42
   
자 이렇게 질문을 드려보죠.

1+1=2라는 일반적인 산수문제와 관련해서 철저히 일반적인 산수문제라는 가정하에 누군가가 2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한다고 해봅시다. 근데 저는 2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2라고 주장하는 것이 굉장히 오만한 주장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당신이 그 반대의 경우라면 어쩔거냐 즉 상대는 2라고 하는데 당신은 2가 아니라고 주장하는것이 아니냐 이렇게 반문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필요로 하는것이 근거입니다. 서로 상대가 내가 정말로 2라고 주장했다라고 이야기하는것은 상대에게 단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지 상대를 설득할 논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 주장이 오만하냐 오만하지 않느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애초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상대가 맞을수 있는 가능성보다 자신이 맞을수 있다는 생각을 우선적으로 가집니다. 따라서 오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본질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지극히 주관적인 얘기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제가 맞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맞아요. 상대도 물론 마찬가지겠죠. 그럼 왜 자기 생각이 맞는지 남들에게 이해시킬수 있는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이러이러한 이유로 맞다고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또한 상대의 주장이 왜 틀렸는지를 반증을 통해서 검증을 하면 되는 것이구요.

댁들이 얼마나 오만한지 아닌지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 모르겠지만 얼마나 그럴듯한 반증을 내놓았나요? ^^

자 아지드님 본인께서 위에 쓰신글중에 제가 이전에 언급했던 내용과 관련해서 반증과 관련된 내용이 있나요? 어떠한 태도를 지적하는건 뭐 저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든 그건 저로서는 어쩔수 없어요. 문제는 그럴듯한 반증이 뭐였느냐는 거죠. 뭔가 새로운 내용이라도 잇나요?
                         
다잇글힘 18-03-06 23:55
   
싸기작 없더라 아는척하더라 오만하더라 존나잘난척하더라 별볼일 없더라

이런건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남들에게 알려질까 두려운게 아니라 정작 중요한 얘기를 함에 이러한 감정적인 부분은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정도의 비꼼이나 비웃음 인정해드릴수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니까요. 하지만 필요이상 인신공격은 하지 말야 주셨으면 합니다. 기분이 나쁜 측면이 아니라 토론에 성가시기 때문입니다. 토론이라면 그동안 이골이날정도로 많이 해봐서 일정정도 인시공격은 별로 신경쓰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그것때문에 귀찮아진다는 거에요. 그러니 본인의 주장에만 충실하시고 왠만하면 상대의 논리적 공격을 반격을 하고 다시 되반격하고 이런식으로 토론이 오고가는 형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적당량의 인신공격은 알아서 봐드릴수 있습니다.
옷이작다 18-03-06 23:47
   
근데 타자를 손으로 치는거 맞습니까?...분당 몇타를 치시길래 이렇게 빠릅니까?.. 그리고 문제에 대한 채점은 않합니까?.. 전 몇점입니까?..
     
다잇글힘 18-03-06 23:48
   
타자수가 빠른만큼 오타나 철자법이 틀린 부분이 좀 많이 있고 그걸 수정하는 일이 많으니 별로 놀라워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옷이작다 18-03-06 23:50
   
3문항중 몇점입니까?.. 혹시 만점 아닙니까?..
               
다잇글힘 18-03-06 23:51
   
저보다 빠른분들 수두룩하니 좋은점수는 실질적으로 현실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님 뜻대로 정하세요 ^^
          
옷이작다 18-03-06 23:52
   
혹시 복잡계 과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얼마전 마크 뷰캐넌의 사회적 원자"라는 책을 잠시 읽어봤는데...

항간에 들리는 소문은 이론 물리학계가 더이상 발전하지 않아 파워싸움에서 밀려 이제는 복잡계 과학이란 사기성 높은 분야를 개척한다던데...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다잇글힘 18-03-06 23:58
   
복잡계도 네트워크 관련이냐 카오스관련쪽이냐에 따라  좀 다르긴한데 생각보다 실용적인 면에서는 별로 사용되는 곳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용된다라함은 산업적인 면으로나 이론적인 면으로나 별로 관심을 못받는다는 얘기. 참고로 그쪽 계통의 분들이 책은 많이들 냅니다.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죠 ^^
                    
옷이작다 18-03-07 00:07
   
사실 복잡계 과학이란계 현실세계를 열어주는 하나의 마법키가 아닐까하고 호기심에 한번 파볼까 생각해 봤습니다.

만약 뷰캐넌의 말이나 복잡계 과학자들의 이론대로라면 전쟁, 지진, 산불, 태풍등 온갖 악재를 파악할수 있는 단초가 제공된다는 얘긴데.. 그래서 지질관련자들은 지진예측에 대해선 아주 사이비 선동가라고 악담과 저주를 퍼붓는다고 하더군요... 결국 학계에서도 그닦 신빙성이나 주목을 못받는다는 얘기군요.. 그렇군요..
                         
다잇글힘 18-03-07 00:11
   
응집물리 특히 상전이 문제에서 많이들 활용하는 이징모델같은 경우들은 조금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복잡계라 함은 비선형계라 할수 있습니다. 수학쪽으로 좀 능통하셔야 하는지라 그쪽에 능통하시다면 파고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
모치즈키 18-03-06 23:53
   
다잇글힘 대단하긴 하다 제대로 된 일뽕이구나... 아니 방사능글에 계속 댓글이 계속 달려(소름끼칠라고한다) ㅋㅋㅋㅋ야 일장기들고 일본으로 가라닌깐 여기서 분탕질하지말고... 그냥 천왕폐하 만세 가서 하고 혈서쓰고 일본가서사세요
모치즈키 18-03-06 23:56
   
방사능이 위험할 수도 있고 먹어도 아닐수도 있다.  그건 통계치도 내기 어렵고 아닐가능도 있다 그건 부정안함 근데위험할수 있으면 피하는거지 그걸가지고 멀 자꾸 미화시킬려고 하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없네
옷이작다 18-03-07 00:22
   
글을 쭉~ 읽다보니 아지드님이 인사를 주셨네..그것도 모르고...님도 수고하셨습니다...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