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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6 12:14
방사선관련 팩트체크
 글쓴이 : 다잇글힘
조회 : 1,484  













한쪽에 대한 고정관념만 키우는 정보만 보지 마시고 다양한 정보들을 접하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일반인들에게 잘못 알려진 부분이 많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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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8 18-03-06 12:17
   


     
다잇글힘 18-03-06 12:29
   
예전 이슈게시판에서 다 했던 얘기입니다. 거기 가시면 다 제 답변들이 있습니다. 다시 읽어보시면 되요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839429
          
유수8 18-03-06 12:40
   
다잇님 말씀의 후쿠시마 농산물에 대한 안정성에 대해 도저히 납득을 못해서..

ㄷㄷㄷㄷ
               
다잇글힘 18-03-06 12:47
   
찾아보시면 다 있어요. 네이버나 구글 검색하시면 이것과 관련해서 개인적인 차원에서 계산한 관련글들이 많습니다. 제 얘기가 이해가 안가실걸랑 다른분들 글 찾아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보나마나다라고 생각하신다면 뭐 할수 없고...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과학적인 부분은 과학적으로 생각해야지 미리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가지고 그걸 맹신해서는 안됩니다. 어떠한 결론을 이전에 내리셨더라도 지적이나 태클이 있다면 면밀하게 자기공부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배신자 18-03-06 13:41
   


인구 감소 그래프가 딱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로

감소하고 있지만 원전과의 상관관계를 밝힐 수 없으므로

방사능 위험은 없는 데스.
          
다잇글힘 18-03-06 14:39
   
일본인구는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관련없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냥 우연의 일치뿐입니다 ^^. 왜 원전사고와 관련이 없는지는 일본의 낮은 출산율과 베이비무머 세대들의 위치등을 고려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일본처럼 저렇게 인구가 '떨어질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뭐 그것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로 인한 농수산물 수입과 연관해서 생각하실수도 있겟네요. 시간이 좀 지난후겠지만 ^^
담양죽돌이 18-03-06 12:20
   
결국 얘기는 확신할수 없다.....
그런 확신할수 없는 지역에 사람들 밀어 넣고 먹어서 응원하자고 하는 거네요....
미친놈들.....
새끼사자 18-03-06 12:23
   
안전을 확신할 수 없을땐....피하는 것이 상책이란 건 초등학생도 아는 방법이지요.
불가피하지 않다면 피하는 편이 좋다...결론입니다.
옷이작다 18-03-06 12:24
   
현 IAEA 수장이 아마노 유키아임....아마노 유키야"는 일본의 외교관으로, 일본 외무성 외교정책국 군축불확산 및 과학부 부장과 빈 주재 국제기구 일본 대사를 역임했다. 2009년 7월에 국제원자력기구 사무국장에 당선되었다. -위키백과-

국제 원자력 기구 수장이 일본 외무성 출신임...그것도 자민당 임. 아마 일본이 후쿠시마 사태만 없었다면 국제적인 핵마피아의 대부가 됐을것임..
     
다잇글힘 18-03-06 12:31
   
일부 관련된 영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할수는 있겠지만 학술보고서는 수장이 아니라 수장할아버지가 있더라도 왜곡을 만들수가 없습니다. 거긴 한사람에 의해 움직이는 곳이 아니에요 ^^
          
옷이작다 18-03-06 12:35
   
독도도 교과서에 싫어놓고 자기땅이라고 우기는 놈들입니다...타국가의 영토도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놈들인데....자기네땅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수치정도는 더 쉽지 않겠습니까?..
               
다잇글힘 18-03-06 12:36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저는 그렇게 명백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심지어 과거 인조이재팬 시절. 독도관련해서 공부하는 일본 대학원생과 토론까지 한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 아이디를 기억하고 있지만서도 ^^

근데 방사선 문제는 그냥 방사선 문제에요. 이건 역사적이거나 정치적인 문제를 떠나 과학문제입니다. 논란의 여지가 생각보다 별로 없습니다. 그게 과학이라는 영역의 매력중에 하나구요.
                    
옷이작다 18-03-06 12:48
   
토마스쿤의 구조를 보셨다면...과학의 발전은 장례식과 같다...라는 얘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과학이라고 절대적이지 않습니다...모든건 기존 이론의 고집스런 학자들이 죽어야 새로운 이론의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패러다임이 바뀌듯이.. 현재 님이 가지고 계신 절대적 이론도 언젠가는 바뀌게 될지 모릅니다... 과학의 최고의 미덕은 인간의 무지를 깨우쳤다는데 있다고 합니다...저번에도 언급했듯이 50년전 담배가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연구결과발표를 했던 과학자들도 나름 신념과 열정에 차있었을 겁니다...그들도 그당시엔 자기들만의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정직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연구를 했을것입니다..

제가보기엔 님이야말로 저 50년전 담배를 연구했던 과학자 만큼 확신에 차있어 보입니다.
                         
다잇글힘 18-03-06 12:54
   
과학혁명의 구조를 잘못 이해하신듯 싶네요.
과학의 발전은 장례식이 아니라 기존의 토대위에 새로운 것이 입혀지는 것입니다. 과학혁명의 구조라는 책은 물리학의 발전 예를들어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오면서 고전역학에서 양자역학이나 상대성이론으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토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실제 물리를 전공한 사람이 읽어보면 참 쉬운문제를 빙빙돌려가면서 잘도 포장해놨구나 생각을 합니다. 약간 다른 주제이긴 하지만 프리초프 카프라의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이라는 책도 참 이런 유형의 책중의 하나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서 고전역학이 양자역학이나 상대성이론의 성립되면서 완전히 사장된 과거의 물리학이 된게 아니에요. 단지 영역에 따라 기술방법에서 차이가 난거세 불과합니다. 예를들어 상대성이론은 질량이 크거나 속도가 빠른 영역에서 양자역학은 미시적인 영역으로 확장한 새로운 역학입니다. 고전역학은 상대적으로 질량이 작고 속도가 빠르지않고 거시적인 영역에서 통용되는 역학이구요.

좀 아시는척 하시려는건 이해가 가는데 그것도 제대로 사람을 만나면 조금 무안해진다는건 확인해주셨으면 하네요. 애초 이런 쓸데없는 쪽으로 가지를 치시는것도 본내용쪽으로는 하실 말씀이 없으셨으니 하셨을테고
                         
옷이작다 18-03-06 12:59
   
워우~.... "좀 아시는척 하시려는건 이해가 가는데 그것도 제대로 사람을 만나면 조금 무안해진다는건 확인해주셨으면 하네요. "... 음...이정도가 당신의 한계인가보군요...
                         
다잇글힘 18-03-06 13:01
   
남의 한계를 이해하시는것도 좋은데 일단 자신의 한계부터 이해하시는 자세부터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남의 한계를 남에게 인지시키기 위해선? ^^

이거와 관련해서 이야기하실거면 이 문제와 관련해서만 이야기를 하시든지 과학철학 강의를 하실거면 따로 관심있는 분들 데려다놓고 과학철학 강의를 하시든지 ^^
                         
옷이작다 18-03-06 13:17
   
알겠습니다.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앞으론 상대를 봐가면서 토론하겠습니다. 이만 물러갑니다...^^ ㅋㅋㅋ
                         
다잇글힘 18-03-06 13:24
   
수고하셨습니다.
상대를 잘못고른것이 아니라 본인이 상대를 잘못 활용하신거에요. 상대를 바보로 만들려다가 본인이 되려 바보가 되신경우라고 해야겠죠. ^^
패고싶다 18-03-06 12:31
   
웃긴게...사람은 길에 똥만 봐도 피해가는데..
안보인다고 방사능은 이정도는 괜찮아 하면서 무시할려하네..
다 접어두고 님이 얼굴은 가리더라도 저쪽 넘어가서 한달동안 정글의 법칙이라도 찍고 오면 한번 고려해보겠오..
그때까진 아무 우리 국민에게 도움 안되는 이딴 짓거리좀 그만 하시길 비오..
다잇글힘 18-03-06 12:33
   
계속해서 강조하지만 과학적인 문제는 철저히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것도 될수 있는한 공신력이 있는 자료를 가져오면 더욱 좋구요. 자기 고정관념만 계속해서 돌려가면서 이야기 하는건 진실을 접근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옷이작다 18-03-06 12:38
   
불확실할때는 안가는게 상책입니다... 불확실한데도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가도 문제없다"..가 아닙니다..
          
다잇글힘 18-03-06 12:42
   
거의 확실합니다. 통계수치가 다 나오고 다른 분들이 올려주시는것처럼 실제 측정자료들이 다 나오고 그에 대한 의학적인 과학적인 연구들은 이미 거의 다 되어 있어요. 그것도 찾아보면 별로 어려운게 아닙니다. 따라서 어느정도까지는 되고 어느정도까지는 안되고 이 부분이 명확해요. 사람들이 공부를 안해서 그렇지.
화난늑대 18-03-06 12:34
   
왜놈들이 외치는 논리일거라
보나마나 뻔할 것 같아 안봤지만
이 새키들 체르노빌 사태땐 지들이 유럽에 있는거처럼 ㅈㄹ 했던 놈들임 ㅋ
그리고 그렇게 안전하다면 왜뽕들이 연료봉 찾아줬음 함
     
다잇글힘 18-03-06 12:35
   
왜놈들의 논리가 아니라 일본과 한국측 자료가 아닌 다른 국제기관의 자료만을 가지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한 왜놈들의 논리라도 그것이 거짓이나 왜곡이라면 님이 당당하게 그 논리를 파헤치시면 됩니다. 문제는 왜놈이라는 단어하나로 모든것을 퉁치고 넘어간다는거죠. 일빠나 앞잡이란 용어가 언제나올까 매번 시간을 재보는것도 이런 문제를 다룰때의 저의 재미기도 하구용^^
다잇글힘 18-03-06 12:39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 문제가 나오면 제 눈에 보이는한 계속해서 이 문제를 가지고 태클을 걸겁니다. 누가 한번 이기나 보자가 아니라 이건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비교적 각종 데이타나 근거자료가 풍부한 과학적인 문제의 영역입니다. 따라서 정치나 역사적인 문제처럼 쟁점거리가 그리 많지 않고 명확합니다. 따라서 사실을 이야기한다는 측면에서 별로 꺼려질 이유가 저~~~~녀 없습니다. 특별히 일본이라는 나랄 좋아해서가 아니라 문제가 되면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선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문제가 아닌 부분에 대해선 문제가 아닌대로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과학적이고 사실적이 누분과 관련해서 이야기할뿐이지 누굴 옹호하거나 쉴드하는건 관심이 없습니다. 당장 내일 일본이 멸망하든 말든 소왔? 나랑 아무런 상관이 없을것입니다. 제가 관심있는건 그냥 사실관계입니다.
     
마그리트 18-03-06 12:46
   
왜 정부가
방사능 측정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데
님은 뭘 근거로 데이터 타령이세요?
          
다잇글힘 18-03-06 12:55
   
저기 밑에 일반인들이 측정하는 데이타는 그럼 어떻게 측정되었을까요?
그렇게 민간인들이 측정하는 데이타들도 다 공개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정부기관만 조사를 하고 시뮬레이션을 하는게 아니에요
깁스 18-03-06 12:51
   
안전이 확실하다면 확실함을 거기 가서 온몸으로 증명하면 됩니다
오히려 먹어서 안전하지 못함을 증명한 일본애들이 더 좋게 보이네요
똥칼X 18-03-06 12:56
   
일본으로 이민가셔서 몸소 증명해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한 10년 후에도 괜찮으시다면 가볼 의향이 생길 듯.
화난늑대 18-03-06 12:56
   
     
다잇글힘 18-03-06 13:00
   
일단 이 영상부터 보고 정신차리시길ㅋㅋ
갓네오 18-03-06 12:57
   
님부터 먹어서 응원하자~~~~
물론 본문은 읽지않음
     
다잇글힘 18-03-06 12:59
   
저 잘만 먹고 있습니다.참치,고등어,꽁치 잘만 먹고 있습니다
그냥 무작정 먹는게 아니라 다 고려해서 먹는거에요 ^^
          
갓네오 18-03-06 13:01
   
자체 인체실험 굿
               
다잇글힘 18-03-06 13:05
   
몸에 이상이 없는 좋은 음식을 안먹는건 본인만 손해인거죠 ^^.
          
탄돌이 18-03-06 13:05
   
되도록이면 많이많이 혼자만 드세요. 

아참 옆에 일베충도 있드면 꼭~~~~~~~~~ 나눠드세요.
               
다잇글힘 18-03-06 13:07
   
많이 많이 많은 사람들이 많이 먹고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댁도 많이 많이 평생좋은음식 드시지 않으실걸 생각하니 맘이 아프네요.
아마 제 예상으론 평생 그 다짐을 못지킬겁니다 ^^
          
화난늑대 18-03-06 13:11
   
진짜 후쿠시마산 갖다 주면 먹을수 있을까?ㅋㅋㅋㅋ

양심에 손을 얹고 말해봐라ㅋ
               
다잇글힘 18-03-06 13:16
   
후쿠시마산은 먹지 않습니다. 후쿠시마 인근해역은 이미 고농도지역이라는 객관적인 자료들이 있어요. 단 일본의 수산물이나 농작물이 후쿠시마에서만 나는 것이 아닌지라 ㅋㅋㅋㅋ
                    
곰시기 18-03-06 13:40
   
일본 정부에서 보증하는 후쿠시마산 식품도 피하고 계시는건가요??
확실하게 안전하다고 하면 그걸 드셔야죠.
일본 정부에서 보증하는 방사선 수치 이하만 출하한다고 했으니
일본 기준에서 안전한 거고, 그러면 님이 말해온 대로라면
그걸 피하면 이제껏 써온 글들이 헛소리라는 말이 됩니다.
                         
다잇글힘 18-03-06 13:53
   
어디서 어떻게 잡은지를 알아야 안전하고 자시고를 할수 있는게 아닌지요?
예를들어 미국이나 캐나다 인근 또는 남태평양 인근에서 어획된건지 같은 일본이라도 후쿠시마 인근에서 어획된것인지 아니면 다른 일본지역에서 어획된것인지를 정확히 알아야죠.

저는 일본정부가 이것은 안전하다 안전하지 않다하는 그런 발표는 애초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건 해석자체가 주관적일수 있고 의도적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데이타를 보면 되는 것입니다. 어떤 식품에서 어떠한 수치의 방사선 계측이 나왔고 그 음식을 일년동안 얼마나 먹을 것이며 그것을 계산했을때 일년동안 얼마정도의 방사선 피폭이 있을수 있겠는가 이것만 알면 되는 것입니다. 그건 일본정부가 개입하든 한국정부가 개입하든 UN이 개입하든 상관이 없는거에요. 수치와 과학적인 근거만 보면 되는 것입니다.

과학적인 근거와 관련해서 일단 관련 이론을 잘모르신다면 공신력 기관의 발표자료를 보면 됩니다. 보통의 정부라면 정부기관의 발표를 믿을수도 있겠지만 일본정부의 발표는 일단 신뢰를 잃은상태기 때문에 다른 자료들을 살펴보면 되는거에요. 또한 일본정부 발표라도 다른쪽 자료에 교차검증을 해보면 되는 것이고. 일본정부가 속이는 부분이 많을수는 있겠지만 모든 부분을 다 속인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모든 부분을 다 속이게 되면 사람들이 믿지를 않게 됩니다. 따라서 보통은 사실 정보는 어느정도는 제공하는게 상식적입니다. 그안에 일부 부정확한 정보가 들어갈수가 있는것이죠.
갓네오 18-03-06 13:04
   
신친일파들이 팩트니 객관적 수치니하면서 일본의 논리를 고스란히 내세우며 감정적 한국인들을 개돼지로 취급하며 정신적으로 우월한 척 일본에 붙어 먹는다죠?
     
다잇글힘 18-03-06 13:05
   
생각보다 늦게 나왔네요. 친일파 ㅋㅋ. 제가 짜장, 좆족, 종북주의자, 친일파 여러 악명들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ㅋㅋ
          
갓네오 18-03-06 13:42
   
자신이 욕을 많이 먹는다는것이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은 안하시는지? 자기객관화가 부족한것인지 자기우월감에 빠진건지 자신을 굉장히 대단하게 뭐라도 되는양 생각하시는듯?
               
다잇글힘 18-03-06 13:58
   
당연히 당신네들이야 일본이라는 키워드가 먼저 생각하고 저 사람이 일본정부를 대변하는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욕을 하는것이죠. 저는 대중의 의견은 그냥 대중의 의견이라고 생각하지 한 개인의 의견과 크게 차이를 두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얼마나 제대로된 근거를 가지고 사람들을 설득할수 있느냐입니다. 저는 오로지 그것만 봅니다. 그것만 제대로 한다면 아베가 아니라 이토 히로부미가 와서 저에게 설명해도 그 부분은 맞다고 인정을 할것입니다. 만약 이순신장군이 당신네들처럼 주장한다면 이순신장군이 틀렸다고 이야기할 것이구요. 과학은 과학이고 정치는 정치입니다. 대중이 과학을 근거로 이야기한다면 대중이 맞을수도 있지만 대중이 고정관념이나 편견만으로 과학적인 근거없이 단정적으로 이야기하면 60억명이 저한테 이야기를 해도 저는 그 60억명이 틀렷다고 이야기를 할것입니다. 제대로된 근거를 제시하면 꼬꼬마 어린애라도 그어린애가 맞다고 있는그대로 이야기할것이구요.
아니야 18-03-06 13:05
   
걍 원자력 옹호주의자로 보임.
일본 때문에 우리까지 불똥 튀어서 원자력 없앤다고 하니까
필사적으로 방사능(원자력)은 안전하다고 어필하는 모양새.
2MB 개객기 해보세요.
     
다잇글힘 18-03-06 13:13
   
예전에 이슈게시판에서 어떤분이 올려놓은 글에서 다른분들과 탈핵문제로 대화를 했던 내용입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775445

이거말고도 작년에 탈핵문제를 가지고 탈핵찬성입장에서 이슈게에서 엄청나게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이말을 해드리죠.

2MB 개객기

다른말도 해드릴가요?

한수원개객기, 일본 개객기, 아베 개객기,친일파 개객기, 일왕 개객기

또 뭘 해드릴까요?

1+1=2라는 사실은 한국인이 계산하나 일본인이 계산하나 다를바가 없습니다. 거기에 정치적 감정을 개입시키면 자기자신만 비루해지는거에요. 정치적감정으로 생각할 문제가 따로 있고 과학적인 측면에서 사실관계에만 충실하게 생각할게 따로 있는 것입니다.
          
아니야 18-03-06 13:23
   
ㅇㅋ 인정.
근데 안정성을 입증하기엔 별로 근거가 과학적이지 않고 내용도 부실해 보임.
자료가 풍부하다고 하셨는데 좀더 보여주시죠.
               
다잇글힘 18-03-06 13:28
   
저기 유튜브 해당페이지 가시면 각종 소스출처들이 나옵니다. 그 출처를 보시고 근거가 불충분하다느니 과학적이지 못하다느니 얘기를 해주셧으면 좋겠습니다. 그 분야에 관련한 최고의 전문기관들이 발표한것입니다. ^^

http://www.icrp.org/    ICRP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
https://www.iaea.org/ IAEA  국제 원자력기구 
http://www.unscear.org/ UNSCEAR 유엔 과학위원회

국제보건기구 WHO 보고서
http://www.who.int/ionizing_radiation...
요약본
http://www.who.int/mediacentre/news/r...
http://apps.who.int/iris/bitstream/10...

후쿠시마 사고 5년 뒤 Q&A
http://www.who.int/ionizing_radiation...

유엔 과학위원회 UNSCEAR 보고서
http://www.unscear.org/unscear/en/fuk...

Ted - What happens when your DNA is damaged?
https://www.youtube.com/watch?v=vP8-5...

이거 말고 더 어떤것을 보여드려야할까요? 심지어 주장에 관련된 문구들이 영상속에 다 나와있습니다.
                    
의자늘보 18-03-06 13:33
   
위에 무슨 무슨 위원회 홈페이지 3개 주소 빼고는 죄다 볼 수 없는 글이라고 되어 있는데, 무슨 신기한 재주를 써야 볼 수 있나요?
                         
다잇글힘 18-03-06 13:38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v=wChjVrViRN8

여기가셔서 직접 링크를 따라가보세요 ^^
위에 링크는 뒤에가 짤려서,,,
                    
아니야 18-03-06 13:35
   
ICRP에 대하여
국제 방사선 방호위원회 (ICRP)의 활동은 전리 방사선 노출과 관련된 암 및 기타 질병 및 영향을 예방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됩니다.
1928 년 이래 ICRP는 방사선 방호 표준, 입법, 지침, 프로그램 및 관행의 공통 기반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방사선 방호 시스템을 개발, 유지 및 정교하게 개발 했다.
ICRP는 방사선 방호의 모든 측면에 대해 100 개 이상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대부분은 방사선 방호 내의 특정 영역을 다룬다. 그러나 소위 근본 권고라고하는 소수의 간행물은 방사선 방호 시스템 전체를 묘사한다. 그만큼국제 방사선 방호 시스템은 (i) 방사선 피폭과 영향의 과학에 대한 현재의 이해와 (ii) 가치 판단에 근거하여 ICRP에 의해 개발되었다. 이러한 가치 판단은 시스템의 적용에서 얻은 사회적 기대, 윤리 및 경험을 고려합니다.
ICRP는 6 개 대륙의 약 30 개국 200여 명의 자원 봉사자가 참여하는 독립적 인 국제기구입니다. 이 회원들은 방사선 방호 분야의 선도 과학자 및 정책 입안자를 대표합니다.
ICRP는 방사선 방호에 관심이있는 여러 기관의 지속적인 기부금을 통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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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링크 읽어봤는데 이런 내용인데요? 장난하십니까?
사이트 소개말고 후쿠시마가 안전하다는 입증 자료를 링크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만.
                         
다잇글힘 18-03-06 13:37
   
아니야//
장난은 님이 하시는듯. ㅋㅋㅋ
거기가셔서 후쿠시마 관련 보고서를 읽어보셔야죠 ^^

그리고 계속해서 난독증같은 이야기를 하시는데 후쿠시마는 안전하지 않아요. 문제는 안전하든 안전하지 않든 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죠. 최소한 방사선수치와 관련된 정보는 다 공개되어 있고. 그 수치와 관련해서 년간 피폭허용기준과 비교했을대 어느정도 음식을 먹어야 안전하고 어느정도 피폭당하면 안전한지는 다 계산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문제와 관련해서는 다른 분들과 과거 많은 얘기들이 있었던지라 본인이 그와 관련된 게시글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아니야 18-03-06 13:40
   
그러니까 그걸 링크해달라는겁니다.
후쿠시마 관련 글이 한두개도 아니고...
지금 설득해야 하는건 님이지 제가 아니잖아요?
                         
다잇글힘 18-03-06 13:42
   
일단 영상속에서 뭐가 궁금하신지부터 링크를 해주세요 ^^
저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후쿠시마는 안전하다입니까 이런 질문은 유치해서 받아주기가 힘드네요. 저는 안전하다고 이야기를 한적이 없어요. 칼을 스윽 한번 손에 긋는다고 해서 피는 나지만 그게 위험한건가요 아니면 안전한건가요 이런것과 같은 유치한 질문은 하지 말아달라는 겁니다.
                         
아니야 18-03-06 13:58
   
네. 결국 다잇글힘님의 근거는 저 동영상이 전부고
나머지는 동영상 출처로 표기된 링크따라간 다음 알아서 찾아보라는 거군요.
아마도 본인은 저 출처에서 직접 자료를 찾아보시진 않은걸로 추측됩니다.
제가 지금 그 출처들을 뒤지며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데
딱히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링크 요구를 한건데 말이죠.

일단 후쿠시마는 안전하지 않다는 님의 의견은 잘 받아들이겠습니다.
나머지는 뭐 제가 계속 찾아보도록 하죠.
                         
다잇글힘 18-03-06 14:02
   
저 영상이 전부가 아니에요. 저 영상은 제가 지금까지 방사선 문제와 관련한 수많은 글들과 댓글들의 연속선상의 한 부분이고 그걸 어느정도 잘 추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개를 해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후쿠시마 인근(인근이라는 정의가 좀 모호하다는점은 감안하시길 바라고)은 어차피 저나 다른 사람이나 다른 학자나 미디어나 볇반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다만 일본정부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나오고 있지만... 문제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후쿠시미가 위험하다는건 아는데 어느정도 위험한가와 후쿠시마를 제외한 다른지역은 얼마나 문제인가 크게 이 두가지입니다.

다른분들은 다른 지역도 절대 가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위험하다고 이야기하고 있고 저는 별로 위험하지 않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농수산물에 대해서 후쿠시마 앞바다나 그 인근에서 잡은건 일단 당연히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것이 맞고(굳이 수치를 보질 않아도 될정도로) 그 지역을 벗어난 지역의 경우도 수치가 다른 해역에 비해서는 높게 나올수는 있지만 일년동안 굉장히 많이 먹는 수준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간혹 먹는 수준이라면 크게 상관이 없다고 이야기를 드리고 있구요.

예를들어 도쿄같은 지역의 경우 거기서 평생사신다면 한국에서 사실때보다 더 많은 방사선 피폭을 당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리 명확하지 않은 수준의 위험이거나 별로 상관이 없는 수준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 후쿠시마로 가까이 갈수록 일단 거주는 피하는것이 좋겠죠. 단기방문은 연간 허용기준치 1mSv를 고려해서 (사실 이것도 태클을 걸만한 내용이지만) 해당 방사선 수치 자료를 알아보고 방문일자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아니야 18-03-06 14:08
   
비상 사태시 대중의 보호를 위해위원회는 국가 당국이 가장 높은 계획 수준에 대한 참조 준위를 설정하도록 권고한다.
20 ~ 100 millisieverts (mSv)의 대역에서의 잔여 선량 (ICRP 2007, 표 8).
방사선원이 통제하에있을 때 오염 된 지역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당국은 종종 필요한 모든 보호 조치를 이행하여 사람들이
이 지역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서 살기를 계속하십시오. 이 경우
위원회는 1 ~ 기준 수준을 1 mSv로 낮추라는 장기 목표에 따라 연간 20 mSv
년 유럽 ​​집행위원회는 계속해서 500 ~ 1000 mSv의 기준치를 권고한다.
http://www.icrp.org/docs/Fukushima%20Nuclear%20Power%20Plant%20Acciden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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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찾아낸게 요정도인데 이 권고 기준치로 보면 현재 위험지역의 방사선 양이 높다고 할 수 있는 수준 아닌가요?
글고 저도 일본이 전부 위험하다는 주장을 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위험 지역이 어느 반경정도 되는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다잇글힘 18-03-06 14:30
   
이건 대략 연간허용치를 어느정도 규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기준으로 삼는 연간허용수치 1mSv라는 것도 통제가능한 수치의 의미이지 100퍼센트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참고로 연간 100밀리시버트에 피폭당했을시 대략 0.5퍼센트의 암발병및 사망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만약 암발병확률과 노출량을 관계가 철저히 선형적이라고 가정할경우 1밀리시버트 피폭시 0.005퍼센트로 암에 발병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10만명당 5명이 암에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과연 의미가 있느냐는 거죠. 교통사고로 죽을 확률이 이보다는 더 높을것입니다. 문제는 이게 실제 그런지 아닌지 잘 모릅니다 저선량의 경우 고선량의 피폭과 달리 인체의 회복기능이 어떻게 작용할지 모르거든요. 실제로는 더 효율적으로 반응한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외부에서 세균이 일정수 이하로 침입하면 몸이 잘 막아내지만 일정이상 넘으면 감당하지 못하고 신체가 뻗을수 있는것과 비슷..
                         
아니야 18-03-06 14:38
   
그럼 결국 안전한지 안한지는 확단할 수 없고
알아서 판단할 문제라는 거군요.
방사선 권고 기준보다 높은 위험 지역이든 상대적으로 낮은 바깥 지역이든 말이죠.
그럼 님의 주장도 일부 맞고 다른 분들의 주장도 일부 맞는거겠죠.
이렇게 되면 답이 없는 의미 없는 논쟁이니 저는 이만 하겠습니다.
                         
다잇글힘 18-03-06 14:44
   
원래 안전한지 안한지와 관련된 문제는 정의의 문제입니다. 이건 방사선수치뿐만 아니라 각종 화합물과 관련된 안전수치라든지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안전수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경계수준으로 가계되면 결국은 확률과 통계의 문젱에 봉착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인구 10만명당 5명의 발병확률과 인구 만명당 5명의 발병확률을 님은 어떻게 해석하시겠습니까? 이게 바로 감이 잡히시는지요? 예를들어 교통사고 한해 사망자 확률이 인구 만명당 1명입니다. 그것과 비교해서 인구 천명당 5명은 얼마나 높은수치이고 인구 만명당 한명이나 10만명당 한명은 얼마나 높은 수치인지 개인적으로 판별할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결국은 의미있는 확률을 따져야 하는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허용기준치의 100배가 넘는 100밀리시버트를 피폭당한다고해도 발병확률은 5/1000밖에 되지 않습니다. 나머지 995명은 멀쩡하다는 뜻이에요.

예를들어 후쿠시마 부근의 대략 1마이클로시버트/hr 정도의 방사선을 쬔다고 가졍했을때 일년동안 8.76밀리시버트를 피폭당하고 되고 lnt가설에 의한 순수 선형적으로 확률을 계산할경우는 0.043퍼센트 즉 인구 만명당 4.3명이 암에 걸려 죽는다는 뜻이 됩니다. 위에 교통사고 사망확률이 만명에 1명꼴이라고 했으니 얼마나 높은 수치일까요?
                         
아니야 18-03-06 14:50
   
그러니까 확률이 낮다고 '없다'고 단언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사람들이 로또를 뭐하러 삽니까? 자기가 당첨될 확률도 지극히 낮은데...
님이 말한대로 정의 문제인데 님은 확률이 낮으니 안전하다고 정의를 내리셨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닐 수도 있죠.
그걸 인정하면 굳이 이런 논쟁 벌일 필요가 있습니까?
개인적으로 천명 중 다섯명이면 높다고 생각됩니다만...님은 아니시겠죠. 님 말대로 의미 있는 확률 이하에서는 원인이 뭔지 모르잖아요? 즉, 니말도 맞고 내말도 맞을 수 있으니 필요 없는 논쟁이라는 겁니다.
                         
다잇글힘 18-03-06 14:59
   
콜라 한병을 먹어도 당뇨병에 걸려죽을 확률은 0이 아닙니다. 문제는 얼마나 의미있는 발병증가요인이냐가 중요하죠.

환경론자들이 가장 이 lnt가설을 악용하는 경우가 바로 조그마한 방사선을 쬐더라도 암에 걸릴 확률은 증가한다라는 내용입니다. 이건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문제는 유의미한 수준의 발병증가냐 아니냔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인구 10만명당 1명꼴에서 2명꼴로 늘어난다고 해봅시다. 이게 의미있는 수치일까요? 적어도 의미가 있으려면 인구 10만명당 1명에서 인구 천명당 1명 또는 인구 백명당 1명꼴 수준으로의 증가가 있어야 합니다.

참고로 100밀리시버트가 증가하면서 0.5퍼센트씩 이 발병확률이 증가합니다. 연간 허용치는 1mSv로 100밀리시버트의 1/100이구요. 일본에 가신동안 1mSv정도의 수치를 피폭당하려면 그것도 후쿠시마 인근에서 거의 일년이나 그에 준하는 몇개월동안 사셔야 합니다. 그래봤자. 확률이 0.005퍼센트 증가하는거에요. 이게 의미가 있느냐는거죠. 차라리 한국에 살면서 교통사고로 죽을확률을 따지는게 더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니야 18-03-06 16:23
   
"그리고 계속해서 난독증같은 이야기를 하시는데 후쿠시마는 안전하지 않아요."

"후쿠시미가 위험하다는건 아는데 어느정도 위험한가와 후쿠시마를 제외한 다른지역은 얼마나 문제인가 크게 이 두가지입니다."

"후쿠시마 부근의 대략 1마이클로시버트/hr 정도의 방사선을 쬔다고 가졍했을때 일년동안 8.76밀리시버트를 피폭당하고 되고 lnt가설에 의한 순수 선형적으로 확률을 계산할경우는 0.043퍼센트 즉 인구 만명당 4.3명이 암에 걸려 죽는다는 뜻이 됩니다."

"후쿠시마 인근에서 거의 일년이나 그에 준하는 몇개월동안 사셔야 합니다. 그래봤자. 확률이 0.005퍼센트 증가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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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변 지역이 안전하다라는 님의 의견에 대해선 알겠습니다.

그런데 후쿠시마가 위험하다고 하시면서도 동시에 안전하다는 예를 드는게 좀 모순처럼 보입니다. 후쿠시마가 위험하긴 하지만 그렇게 위험한 것은 아니다(문제될 게 없다)라는 뜻인지요? 어쨌든 위험성은 개개인의 피폭량, 게다가 설사 피폭이 많이 되었어도 방사선에 의한 병이 발생할 확률이 낮기 때문에 결국 세간에서 말하는 것처럼 방사능 오염은 그리 위험하지 않다, 주변 지역뿐만 아니라 후쿠시마도 위험 지역이 아니다라는 걸로 들립니다.
                         
다잇글힘 18-03-06 16:42
   
조금 과장해서 이렇게 설명해볼께요.

우리가 숨을 참고 물속에서 대략 짧게는 몇십초에서 길게는 몇분까지 숨을 안쉬고 견딜수가 있습니다. 임계수치가 있고 그 선을 넘지 않는다면 죽거나 몸에 이상이 생기지 않고 바로 회복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선을 넘게 되면 산소부족으로 뇌사상태에 빠지거나 그로인해 사망하겠죠..

이걸 방사선 문제와 연결시켜 생각해보자구요.  가장 허접한 신체를 가진 사람에게도조차 매우낮은 확률의 위험도를 가진 허용기준치가 있다고 하고 그 선만 넘지 않는다면 높은 수치라도 문제가 없다는 뜻입니다. 예를들이 주변 조사량이 1uSv일때와 10uSv일 경우 그리고 0.1uSv일때는 각각 허용기준치를 넘지않을 조사시간이 각각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10일경우는 만약 10일이 한계일수라면 1일경우는 100일 한계일수고 0.1일 경우엔 1000일이 한계일수라는 거죠. 만약 후쿠시마가 10이라고 가정했을때 대략 10일이상동안 거기에 거주하지 않는다면 허용기준치를 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른곳이 1이이라면 거기선 100일정도만 넘지 않으면 되고 0.1이라면 1000일을 넘지 않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안전하다 안전하지 않다라는 기준은 바로 이러한 계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후쿠시마를 방문하더라도 만약 일주일동안 기준을 잡는다면 대략 6uSv/hr 정도 되는곳에 있으면 1년 기준치를 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한국에 살면서 자연방사선을 쬐기 때문에 실제로는 6uSv/hr보다는 낮게 잡아야 겠지만 대략 그 정도 수준보다 조금 낮은 수준정도에서 해당방문일수에 맞게 여행일정을 맞추시면 된다는 것이죠. 이것도 후쿠시마와 같은 다른 지역에 비해 고선량의 방사선을 쬐는 곳에 한정된 것이고 도쿄같은 경우는 아무리 높은곳의 핫스팟지역이라도 대략 1uSv/hr밖에 되지 않습니다. 한국 서울의 평균자연방사선량이 0.19uSv/hr인데 도쿄대 부분 지역이 이와 비슷하거나 이보다 약간 높은지역이 대부분입니다.
                         
아니야 18-03-06 16:48
   
그러니까 결국 후쿠시마도 기한 조건부로 위험하지 않다는 의견이시죠?
                         
다잇글힘 18-03-06 16:51
   
네...
중요한건 자기가 어느지역에 가서 어느정도 있을때 어느정도의 방사선량으리 쬘것이냐 그것만 보시면 된다는 것입니다. 음식물과 같은 내부피폭도 이와 같은 식으로 똑같이 생각할수 있습니다. 후쿠시마 앞바다나 후쿠시마의 지역 농산물이 아닌 경우는 별 상관이 없고 후쿠시마 지역 농수산물의 경우에라도 대략 한두번 먹는거 가지고는 몸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니야 18-03-06 16:54
   
알겠습니다.
뭐 사람의 생각은 저마다 다르니까요.
                         
다잇글힘 18-03-06 16:57
   
몸에 해롭고 안해롭고를 어떻게 계산하느냐 그 원리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자기가 생각할수 있는 허용기준치를 icrp같은 기준이 아니라 더 높게 잡거나 더 낮게 잡을 경우 일본의 방사선 수치정보를 확인하시고 그에 맞게 자신의 일본내 일정이나 음식물 섭취문제를 계산하셔서 활용하시면 됩니다. 후쿠시마 인근지역이 아니라면 별 상관이 없습니다. 거기서 오래 사실수준이 아니라면 국제적으로 논란이 되는 부분은 거기에 오랜동안 거주할 주민들을 기준으로 얘기하는것이지 단기적으로 그곳을 지나가거나 잠시 들를 그런 사람을 기준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그걸 사람들이 이해를 잘 못하고 있죠.
탄돌이 18-03-06 13:06
   
되도록이면 많이많이 혼자만 드세요.
아참! 옆에 일베충도 있드면 꼭~~~~~~~~~ 나눠드세요.
혹시, 부모님께 밥상머리 교육 잘 받으셨다면,  부모님과도 오손도손 꼭~~~~~ 함께 드세요.
     
다잇글힘 18-03-06 13:15
   
일베충한테는 먹지말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니네들은 그 좋은거 절대 먹지말고 평생 단백질 궁핍에 살라고 이런 바램이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탄돌이 18-03-06 13:27
   
역시, 방사능 식품을 많이 먹어서, 이해력이 딸리는군요.
               
다잇글힘 18-03-06 13:30
   
좋은 음식많이 먹어서 좋은 내용을 전달하고 있는데?
반박을 하실거면 근거를 가지고 반박을 하시고 그 얘기 안하실거면 그냥 일베충들하고 노세요 ^^
          
머스탱2015 18-03-06 13:29
   
일본산 식재료가 좋고 고단백이라니 이참에 일본으로 이민을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세계에서 저명한 방사능 과학자,전문가도 후쿠시마 노답이라고 하는 판국에 과학적인 측면을 자꾸 들이미는데 님은 어떤 학위가 어떤 전문가 인가요? 현지 방사능 전문가 가족들을 비롯 본인들도 해외로 이주하는건 알고 떠드는거죠? 어쨋든 어그로 끌기엔 성공하셨으니 일단 축하드립니다^^
               
다잇글힘 18-03-06 13:34
   
일본산 식재료라서 좋은게 아니라 일본 수산물이든 한국 수산물이든 몸에 문제가 될정도의 양이 아니라면 어떤 원산지든 상관없이 다 몸에 좋다는 것입니다. 이 말에 이의가 있으신지?

세계에서 저명한 전문가들이 후쿠시마는 노답이라는 말에는 저도 동의해요. 문제는 얼마나 해로운가의 다양한 사례들을 생각해봤을대는 거기에도 해석이 필요핟나는 것입니다.

일단
1. 후쿠시마 인근의 고농도지역은 어차피 학자나 다른 사람이나 살기에는 부적합한 지역이라는 사실은 공통적이라는 점.

2. 단 인체에 해로운 정도의 방사선 피폭은 냉정하게 따졌을때 지역에 따라서 얼마나 해당지역에 거주하거나 있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 예를들어 거기서 거주하는건은 당연히 피해야 하는 것이 옳지만 당장 거기간다고 해서 얼마동안 있는다고 해서 몸에 엄청난 데미지를 입는것은 아니라는점. 실제 후쿠시마를 방문하는 해외특파원이라든지 연구자들이 그럼 자기몸 상하는줄 알면서 거길 왜 가겠음?

3. 후쿠시마를 제외한 다른 지역도 사실 단기방문으론 별 상관이 없다는 점.
     
달리다가 18-03-11 15:15
   
욕하지 말고 싸움이 안되면 손들고 나가세요.
이게 뭡니까? 감정싸움 하십니까.
셀트리온 18-03-06 13:20
   
맛세아 18-03-06 13:27
   
일본의 이중성 보는것 같네요;; 써글. 체르노빌 사태땐 국가차원에서 난리 부르스추더만 후쿠시마엔 오히려 침묵에 올림픽유치. 체르노빌은 그래도 공구리라도 덮었지. 그리고 현재 진행형인 몬주대마왕과13사도는 어떡할건지 불의고리라고 졸라떠들어도 플루토늄 재처리할려고 몬주고속증식로 지어놓고 똥되고;;; 아무리 생각해도 전세계 여러나라들이 아베한테 뭔가를 받는것같은 음모론을 지울수없네요.
     
다잇글힘 18-03-06 13:35
   
원래 걔네들이 이중적이죠. 하지만 이 문제는 일본정부의 이중성과 별개로 또다른차원의 문제라는걸 생각해야 한다는점. 일본정부가 많은 부분 숨기려하고 진실을 왜곡하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과학적인 정보조차 수치로서 조작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우선 민간인들이 다 조사하고 댕기는데 속여봤자 얼마나 속일수 있겠습니까? 일본가서 계측기 가지고 실제 측정하셔도 아무런 문제없습니다 . 이미 유튜브에 관련 영상들이 넘치고 넘칩니다. 기껏해야 후쿠시마 원전 아주 가까운 그곳이 문제라면 문제일거고.
곰시기 18-03-06 13:38
   
??? 확실하게 안전하다고 보증하시는건가요???
철저하게 일본산(재료 및 제조 공정 전부 일본)으로 해서 일본 정부 보증도 붙어있으니 후쿠시마산 이라고 해서 피하지 마시고 30년 정도만 드시고 인증해 주시면 안될까요??
님 스스로 위에 후쿠시마산 안 먹는다고 하셨죠??
그럼 왜 일본 정부의 보증은 신뢰하지 않고 계시죠??
정부 산하 과학자들이 검증해서 내놓은 결과가 아닌가요??
kimchiman 18-03-06 13:50
   
100밀리시버트 이하는 안전한게 아니라 아직 안전한지 모르는 겁니다
0밀리시터트로 정하면 방사선 관련 직종 일을 시킬 수 없으니 (또는 비용이 많이 드니)
편의상 정한 수치지요
http://scienceon.hani.co.kr/68825
이 글쓴 분은 좀 더 나가면 호메시스 이론이 맞다고 우길 사람이니
그냥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다잇글힘 18-03-06 14:16
   
예전에 제가 댓글로 달았던 글 혹시 찾으실수 있다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호메시스 이론은 학계에서 정설로 인정되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가설수준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부분입니다. 예전에 그에 대해서 명확히 이야기를 드렸구요.

100밀리시버트 기준과 관련한 선형무역치 이론의 의미를 님은 아직도 정확히 모르고 계시네요.

 100밀리시버트 기준으로 암발병 확률이 천명당 5명(0.5%) 정도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이 100밀리시버트까지가 흔히 말하는 최소검출한계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그 이하에 대해서는 다른 발병요소가 더 많기 때문에 현재수준에서 발병확률을 따지는것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암발병확률에 관계되는건 방사선 피폭 뿐만 아니라 각종 환경호르몬이나 본인의 생활습관이나 음식습관같은 요소들이 있고 그 요소들보다 더 작은 변인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철저히 선형성이 유지된다고 하더라도 인구 10만명당 5명꼴로서 교통사고로 사망할 확률보다도 더 낮습니다. 참고로 울나라 교통사고 사망자가 대략 인구 만명당 한명꼴입니다. 한해에...
Atilla 18-03-06 14:12
   
며칠 전에 후쿠시마 사태 이후에 일본인의 사망자 숫자가 급작스럽게 늘어나는 그래프를 본 적이 있다.
모치즈키 18-03-06 14: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뽕아 제발 이상한 논리 펄치지말라닌깐 니가 가서 10년동안 살면서 이게 과장됬고 안전하다고 하면 인정할테닌깐 그만큼위험하니 과장된 논리들이 나오지만 결국 적든 많든 위험다고 일본 가서 살든지 여기서 왜케 난리야
모치즈키 18-03-06 14:44
   
저게 팩트라고 나온것도 웃기네 지가 박사야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방사선관련 원로들조차도 일본은 끝났다고 하는게 정설인데 ㅂㄷㅂㄷ 하시나봐요?  일본이 이미지 몰락할까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드 18-03-06 14:58
   
우리나라 암 발생률 보면 90년대 초부터 암 발생률이 모두 올라갔습니다. 그중 여성 갑상선암은 100배 이상 올라갔죠. 특정암이 전 세계적으로 수십배이상 늘어난다? 전 세계의 이런 전례는 없었습니다.
당시 체르노빌의 방사선 영향이라고 누군가 말했고 정부는 빗물 몇 번 측정해보고 "영향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만 얼마 뒤 일본에서 체르노빌에서 날아온 세슘이 일부 지역에서 검출되면서 방사능 비라고 비옷도 입고 언론에서도 모두 난리였죠. 아니나 다를까 일본의 암 발생률도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 후 다시 측정해보니 체르노빌 세슘이 한국에서 발견되었고 결국 영향이 있었음을 인정해버렸죠.

그보다 수십배 이상 가까운 후쿠시마 방사능의 영향이 없다? 미비하다? 개가 웃을 노릇입니다.
이미 후쿠시마에서 150km이상 떨어진 산에는 제염이 불가능할정도의 고농도 방사능이 쌓여있으며 아는 기자도 산에서 나는 산나물은 아이들에게 먹이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설사 정부 측정 기준치미만이라할지라도요.

말씀하신 핵산업계의 이익단체와 공신력 있는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의 데이터는 모두 다릅니다.

후쿠시마이후 일본은 방사능 기준치를 300~500 제멋대로올리다가 100으로 다시 낮췄죠? 우리나라도 일본따라 올리다가 낮췄구요. 핵실험을 그렇게 한 미국은 아예 1000입니다. 나라마다 자기들 이익과 상황에 맞추면서 기준치가 제멋대로라는거죠. 그런것을 신뢰할 수있을까요?

일반시민에게는 결국 오직 불확실성만 남을 뿐이죠. 확실한건 방사능 물질은 아직 인류가 다 발견하고 해석되지 못한 영역이란것뿐입니다. 인간의 뇌와 같다고나 할까요. 인간의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하게는 다 파악조차 되지 않았죠. 핵사고이후 방출된 방사능물질은 수 백가지입니다. 우리가 과학교과서에 배운 원소들과 배우지못한 수 백가지의 물질들이 나오지만 오직 세슘만 측정할뿐입니다. 그저 측정하기 쉽다는 이유에서말이죠.
한마디로 세슘이 나온다면 그 알 수 없는 방사능 물질 수백가지가 함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곳에 과학의 100%를 주장하는건 어불성설입니다.
     
다잇글힘 18-03-06 15:08
   
일본의 암 사망자 수는 얼마나 늘어났나?(2017년 8월)
http://ppss.kr/archives/125233

각국의 암발병률 - 일단 한국과 일본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본의 암사망률 추세


일본의 주요암 사망률 추세


일본의 갑상샘암 포함 기타암 사망률 추세



일본국민들은 뭔가 신의 보호를 받는가보네요. 오히려 후쿠시마 사태이후 암사망률은 줄어들고 있으니....
          
아지드 18-03-06 15:23
   
이분 아주 재밌는 분이네요. 저는 한국의 암 발생률이 낮다고 주장한 적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올랐다는게 맞죠. 또 암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발생율로 이미 과거부터 수치로 나타나고있으니까요. 제 글 다시 보셔야겠네요.

의학기술의 발달로 암 사망률과 발생률은 전혀 다른 개념이고요.

그리고 위에 한글 그래프는 정확한 자료가 아니라고 밑에 인정하는 각주도 달려있는데 정확하게 확인은 하고 올리셨을까요?
정확하게 2007년까지의 암 발생 등록 자료를 이용하여 추정한 발생률이라는데요? 이게 후쿠시마이후 정확한 통계인가요? ㅎㅎ
 밑에 다른 그래프는 정상적인지도 의심스럽네요. 후생노동성가시면 최근꺼까지 정확한 통계가 있으니 그거보고 다시 올려셔야겠어요.
               
다잇글힘 18-03-06 15:28
   
자 의학의 발달로 암 사망률 또는 발생률이 낮아질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대략 10년이상이나 그 이상정도되는 의학기술적 격차가 있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암사망률과 발생률은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암사망률과 발생률 사이의 추세가 정확히 비례관계가 있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위에 수치에도 보이지만 추세자체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건 의학발달로 설명될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 요인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요인이 발병확률보다 높다고 볼수 있다고 해봅시다. 자 후쿠시마 사고와 관계없이 전체적으로 발병확률이 줄어든다는건 실제 후쿠시마 사고로 인한 효과는 거의 무시할만하다고 예상하는것이 맞지 않겠습니까? 최소한 후쿠시마 사고를 기점으로 그래프상의 어떠한 일시적인 피크가 존재해야 합니다. 그런게 보이나요?

저는 일단 제가 가져올수 있는 근거자료를 가져왔습니다. 본인은 이거에 반하는 자료를 찾으실수 있다면 그걸 가지고 찾아오세요.댁같은 분이야 본인이 의견에 반대되는 "일본"자료라면 무조건 정상적인지 의심스럽다고 이야기를 하겠죠. 최소한 후쿠시마 자료는 그렇다고 칩시다. 저걸 전체적으로 다 조작할수 있을까요?
                    
아지드 18-03-06 15:52
   
본인 의견을 주장할때는 데이터를 가지고 와서 "그 분야에 관련한 최고의 전문기관들이 발표한것입니다" 라고 하시면서 반박하실 때는 어느 기자가 멋대로 추정한 데이터나 알 수없는곳에서 가지고 온 데이터를 맹신하시다니 모순이라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이미 그 데이터를 믿으면서 말씀하시는 말에 다 답변해드릴 필요는 없다고 판단되네요.

일시적인 피크라면 후쿠시마이후 일본의 인구그래프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위에 어느분이 벌써 올리셨으니 보시고 판단하셔야겠어요. 저런 그래프는 자연계에서 존재할 수없는 그래프입니다. 일본은 매달 인구를 재고 점을 찍거든요. 사고전과 사고후의 점을 보세요.
사고전에 100~110만명대 사망자가 갑자기 125만명으로 올라가더니 작년엔 140만명이 사망했네요. 갑자기 노령화가 와서 노인들이 매년 20~30만씩 더 죽을까요?

암 사망률과 발생률은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또 예외도 많습니다. 암에 걸렸고 수술로 치료했으나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져서 폐렴으로 인한 사망이라면 이건 병원이 암발생사망 기록하지 않죠. 자신들은 제데로 치료했으니까요. 의학의 발달로 암치료율은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 암이 발생하는가 아닌가는 그것으로 인한 사망까지는 이어지지 않을지라도 결국 우리 건강과 직결된 부분입니다.
                         
다잇글힘 18-03-06 16:10
   
저 그래프상의 저 자료의 통계의 밑바탕이 되는 소스가 나와 있습니다. 제가 일본어는 무지랭이라 게다가 제가 가져온 글에서의 소스에 관련해서 정확히 언급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제가 어쩔수가 없네요. 그럼님은 그걸 소스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므로 신뢰할수 없다로 생각하신다는 얘기인지요? 아니면 최고의 기관의 소스가 아니라서 신뢰할수 엇다는 뜻인지요? 아니면 일본측 자료라서 신뢰할수 없다는 뜻인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

님은 이와 관련해서 반론의 자료를 제시할수 있는지요? 자기 소스는 제시하지 못하면서 상대방 소스는 믿지 못하겠다가 님의 논리의 전부입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본인은 한국의 암발병과 관련한 얘기에 대해서 카더라 수준이라고 알고 계신지?

그리고 후쿠시마이후의 일본의 인구그래프가 말해주고 있다고 이야기하셨나요? ㅋㅋㅋ
예를들어 연간 100밀리시버트의 방사선량을 쬐었을때 암사망확률이 0.5퍼센트입니다. 문제는 연간 100밀리시버트를 쐴수 있는 곳이 일본에서는 극히 한정당 공간입니다. 진짜 후쿠시마 원전에서 아주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대략 계산을 해본다면 11.4uSv/hr 정도되는  방사선이 방사되는 곳이어야 합니다. 그것도 핫스팟이 아닌 일상적으로 그정도 쐬어야 합니다. 그런공간에 일본에서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ㅋㅋ 그래봤자. 암발별증가확률이 0.5퍼센트 증가합니다. 그걸 그래프 추세로 나타낸다면 살짝 올라가는 수준입니다. 그거가지고 인구감소율을 계산해보세요. 후쿠시마 인구가 대략 2012년 기준으로 200만명이 조금안되는 수준입니다. 후쿠시마 내에서도 그정도 피폭당하는 경우는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다른 부근은 말할나위도 없죠. 연간 1밀리시버트 정도 쐰다고 해도 암사망자 증가률이 0.005퍼센트 증가하는 수준이라 인구추세에 관련 간에 기별이 갈지 예상되지가 않네요. 참고로 울나라 한해 교통사고 사망확률이 인구 만명당 1명꼴정도밖에 안됩니다. 0.01퍼센트입니다 참 많이 비교가 되네요. ㅋㅋ

그리고 암사망률과 암발생률이 전혀 다른 개념이라고 하셨고 암치룔율이 매년 상승하고
 있다고 하셨죠? 실제 울나라 예를들어보겠습니다.

암 발생 및 사망 현황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770

보시명 알겠지만 조사망률은 계속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근데 밑에 조발병률은 2012-13년을 기준으로 감소추세로 돌아섰습니다. 일단 재밌는 통계이긴 합니다. 암발병률은 낮아졌는데 사망률은 그래도 꾸준히 증가한다? 으음... 울나라 의료수준이 일본과 비교해서 특별히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대략 의학발달의 추세라면 조사망률은 낮아져야 하는게 정상입니다. 증가추세는 줄어들수는 있어도 계속 증가하고 있네요. 일단 댁이 이야기 하는것과는 전혀 양상이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는것은 아셔야 할것 같고... 최소한 이를 일본에 적용해본다면 암사망률이 감소한다는것은 암발병률이 같이 낮아지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보다 더 낮다고 봐야겠죠. 일본의 추세는 사회적 특성상 보통 우리경우를 선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료문제도 별반 다를게 없죠.
                         
아지드 18-03-06 17:20
   
화질이 안 좋아서 자세히는 못 봤지만 영어로 무슨 암센터라고 쓰여있네요. 일본측 자료라 신뢰를 할 수 없는게 아니라 그저 어느 병원 암센터이고 그곳 암치료율을 설명하기 위해 저 그래프를 알려주는건지 알 수가 없는거죠.

https://blog.naver.com/kirocja/100198242195
http://v.media.daum.net/v/20150916220909902
찾으시는 소스는 여기있습니다. 보셔봐야 원하는것만 보시니 의미도 없어보이지만요.
일본 후생노동성에 가시면 찾으시는 자료가 아주 많습니다. 저는 여러번 찾아 봤지만 자료가 워낙 많고 방대해서 그거까지 다시찾을 시간은 없네요.


저는 방사능이 암발생율만 올린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어쩌면 피폭에 따라 이 지구상에서 인류가 걸릴 수 있는 대부분의 병이 다 포함될지도 모른다는것을 가정하고있고요. 일본에서 최근 사망률이 올라간 이유는 암이아니라 다름아닌 심장질환이었으니까요.

말씀하신 주장과 일본에서 직접 역학조사를 한 국립대와 결과가 다르네요? 그래도 님은 님주장이 맞다고 여기겠죠? 보통 수치를 말하는 그런 주장은 핵산업옹호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답이죠.

원래 그런 기준치들은 병원에서 엑스레이나 CT촬영 등을 할 때 환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설정한 값들에 불과합니다. 핵산업을 하면서 수치를 자기들 멋대로 더 상향해서 설정을 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 기준치는 오로지 외부피폭일뿐이죠. 내부에서 장기들을 향해서 24시간 쉬지 않고 핵붕괴와 분열을 거듭하는 내부피폭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입니다. 매일 새로운 방사능 물질을 몸에 쬐고 몸안으로 흡수시키면서 기준치 이하니까 안전하다?
이런 주장을 할거라면 계속하세요. 믿는 자들은 계속 추종하겠죠.
                         
다잇글힘 18-03-06 17:44
   
일단 경계조건을 잘 구분을 못하시는 것 같네요.  문제가 될수 있는 후쿠시마 인근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곳은 일본의 다른 지역에 비해서 방사선 수치가 많이 높은지역입니다. 지역에 한정해서 생각해야 하는지 일본전체로 확대해석해야 하는지 곰곰히 따져봐야 하는데 역시나 후쿠시마쪽에 한정해서 생각하시도록 유도하시는 군요.

그리고 또하나 생각해야 할 점은 일본의 어린아이의 경우는 후쿠시마 사고 초기의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핫스팟지역은 일단 예외로 하고 오늘날 평균치로만 따졌을경우 후쿠시마 인근지역은 많은지역은 10이 넘는지역도 있지만 대부분은 한자리 시버트내지 그 이하정도 됩니다. 문제는 후쿠시마 사고초기에는 이 수치가 지금과 달리 경우에 따라서는 수천마이크로시버트까지 치솟은 지역도 있습니다. 최소한 지금 수치를 한자리정도 더 높여야 하는 수준입니다. 그것이 현재 많이 가라앉은 상태죠. 더군다나 예로 제시한 갑상선암의 경우는 요오드 축적이 주요한 원인인데 문제가 되는 요오드131의 경우는 반감기가 기껏해야 8일입니다. 지금은 다 없어졌죠. 즉 일본 영유아에게 영향을준 방사선은 지금 현재의 영향이라기보다는  2011년 당시 원전폭발로 인한 요오드131 피폭영향이 가장 큽니다. 이건 분명합니다. 체르노빌 사고도 결국은 사고당일과 그 즈음에 피폭당시의 영향이 발병과 사망과 관련해서 가장 결정적인 요인아었으니까요.  우리가 지금 따져야 하는 부분은 사고당시의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 지금 현재의 영향과 그로인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님이 기준치 즉 허용기준치라는 것은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피해자를 중심으로 얼마만큼 피폭을 받았을시 어느정도 암발병확률을 가졌는가에 대한 면밀한 조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 조사를 바탕으로 현재 만들어진것이 의약품관련한 조사에서 많이 사용되는 최소검출한계 이런 개념과 유사한 100밀리시버트라는 기준치입니다. 이 이하에서는 유의미한 발병증가를 찾을수 없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과학적 결론입니다. 그 조사에서 확인된 발병증가 수치가 대략 1000명단 5명기준 즉 0.5퍼센트 암발병치사율입니다. 그 이하에서는 특별히 암발병증가를 통계적으로 확일할수 없다가 현재까지 결론입니다. 1mSv라는 허용기준치는 대략 전세계 평균 사람들이 일상적인 생활로 1년동안 2-3밀리시버트 정도 필연적으로 피폭당한다는것을 감안 100밀리시버트의 100분의 1수준에서 책정한 것입니다. 이 1밀리시버트라는 기준도 실제 일상적인 환경에서는 접하기 힘들 피폭량이기 때문에 관리가능한 수준에서 보수적으로 지정한것이지 이 자체가 안전하다 아니다라를 판가름하는 기준은 아닙니다.

ct나 엑스레이 촬영이라는 것도 결국은 100밀리시버트 이상을 절대 넘기지 않습니다. 물론 정말 특별하거나 필요한 경우의 환자라면 어쩔수 없이 그 이상을 촬영할수도 있겠지만 이런 경우는 아주 특별한 경우라고 해야죠. 죽음이 왔다갔다하는 그런 경우라면 어쩔수 없으니까요. 이건  환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만든 허용기준치가 아니라 다 과학적인 이유가 있고 통계적인 이유가 있으며 실질적인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댁이 그런 부분은 잘 공부를 안하셔서 모르는것 뿐이죠. 다양한 직종에 따라 이 허용기준치는 1mSv가 아닌 그 이상의 수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암발병률이 엄청나게 증가할만큼 위험이 노출되는것이냐? 위에 언급했듯이 100밀리시버트 0.5퍼센트라는 감안하면 대략 그 이하의 증가수치라는 것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종 의료용 촬영도 마찬가지에요. 무슨 과학적인 기준이 중요한 영역에서 사람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수치라니? ㅋㅋ 본인이 잘모르는거면 잘 모르는데로 가만히 계셔야지 이상한 추론을 하시면 안됩니다.
                    
아지드 18-03-06 18:05
   
그래서 결국 당신의 주장은 후쿠시마는 논란만있고 방사능은 크게 위험하지 않으니 일본은 확실히 안전하다인가요?

아까 동영상에서 봤던 내용을 말씀하시는군요. 핵폭탄과 핵사고를 비교하는 무식함이라니..

핵사고는 핵폭탄을 만드는 공장이 터진격입니다.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의 수천배의 방사능이 터진거죠. 그 양이 어느정도인지 얼마인지 일본정부는 사고후 제데로 발표도 안 했었고요. 지금도 정확한 양을 모릅니다.

 후쿠시마인근만 그냥 논란의 여지만 있다?
후쿠시마 인근 산에는 이미 제염작업자체도 불가능할정도로 쌓여있습니다. 게다가 후쿠시마는 일본에서 잘 알려진 곡창지대이며 수산업에 아주 발달한 동네지요. 과연 일본사람들이 내부피폭을 모두 피해 갈 수 있을까요?
국립대 역학조사에 의하면 100km이상 떨어진곳도 갑상선암이 28배 늘었는데 250km인 도쿄는 안전하다? 역학조사만 보고 판단해도 동일본자체가 상당히 위험하겠다라는건 초등학생도 충분히 알거라보네요.
                         
다잇글힘 18-03-06 18:07
   
위에 아니야님과의 토론에서 어떠한 식으로 결론을 지었는지 대화의 내용중 아랫부분을 보시면 됩니다. 동어반복하기 정말 귀찮네요. ^^;;;

참고로 후쿠시마 방사선 물질 방출량은 체르노빌의 1/5일도 안됩니다. 또한 그 대부분이 바다로 흘러갔습니다. 그에 대한 관련 정보들은 찾아보면 수두룩하구요. 우리가 볼건 현지 방사선 수치와 허용기준 그리고 인체유해성과 관련된 과학적인 근거들만 보면 되는 것입니다. 다른 얘기는 할 필요가 없어요.

갑상선암 얘기는 위에서 이미 했습니다. 그건 사고당시의 피폭대상자에게만 한정된 얘기고 요오드131은 지금 다 사라진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의 문제와 관련해서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습니다.
                         
아지드 18-03-06 18:16
   
의학교과서에 따르면 피폭량과 암발생은 정비례한다. 엑스레이는 워낙 낮아서 그 통계를 알기 어려우나 CT에 경우 피폭량이 10년치 방사능이라 일부 영향을 받는 보고서도 나왔었죠.

후쿠시마가 체르노빌의 1/5도 안된다는 말은 처음듣네요. 체르노빌은 연료 상당히 쓴게 하나 터진거고 후쿠시마는 새연료였던것이 터졌고 한 두개도아니고 무려 4개가 터졌는데 1/5? 초등학생도 그렇게 계산하지는 않습니다.

바다로 많이 흘러갔으니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큰거죠. 육지나 산에도 상당히 농축되었고 대부분 바다로만 흘러갔다고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일일이 다 재지 않았을뿐이죠. 또 지하수로도 오염이 되서 도쿄 수돗물에서 세슘이 검출된적도 있었고요.
이런 환경도 글쓰신분에게는 기준치 이하니까 안전하겠죠?
                         
다잇글힘 18-03-06 18:24
   
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LNT이론 우리말로는 선형무역치 이론이라고 합니다. 100밀리시버트 이상에서 대해서는 암발병 확률과 피폭량 사이가 정비례 관계인건 분명한데요. 100밀리시버트 이하에서는 그 관계가 분명치 않습니다. 위에 언급한대로 최소검출한계 이하로서 생활습관,음식.기타 환경호르몬등 다른 암발병요인들보다 가중치(?)가 낮다고 보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그 비례관계를 입증할수 없거나 의미가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100밀리시버트에 대해서 0.5퍼센트에 대해당하는 암발병치사율이 나옵니다. 1000명중 다섯명 꼴이라는 얘기죠.

후쿠시마와 체르노빌 사고를 비교하는 글들은 인터넷에 찾아보면 많습니다. 국내자료에서 있긴하지만 대부분 해외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문서기 때문에 해외문서를 봐보실걸 추천듭립니다.

바다로 흘러간건 오히려 육지보다 걱정을 덜 하셔도 됩니다. 후쿠시마 인근이 아니라면.. 왜냐하면 세슘은 물에 잘녹기 때문에 바닷물속에서 그냥 물처럼 행동합니다. 지금은 태퍙영으로 널리 퍼져서 많이 희석된 상태고 그와 관련된 정보들도 찾아보면 찾을수 있습니다. 주로 세슘농도와 관련해서는 시버트보다는 베크렐단위로 많이 나옵니다. 대략 바닷물 1톤당 한자리수 베크렐 내지 역시 검출한계이하 수치가 나오는 것이 태펴양 전지역에서 대부분이구요. 후쿠시마 인근해에서는 100베크렐이 넘는 영역은 아직까지 분포합니다. 이것도 톤당 100베크렐이라는 것이고...
                    
아지드 18-03-06 18:51
   
보통 그런 통계가 문제가 하나 있다면 구별하지 않았다는거죠.
아이나 여성을 따로 구별해서 통계를 내면 전혀 다른 양상을 보임에도요.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든 방사능이 아이들, 여성 그리고 태아에 영향이 크다는건 이미 많은 보고서로도 알려져있으니까요. 대표적인것이 아까 기사에서 보셨든 국립대에서 조사한 갑상선암이고요.

말씀하신 해외문서도 누가 썼는지 어느 나라, 어느 신문사에서 썼는지에 따라 기사내용이 다 달라서 결국 자신이 믿는 기사만 계속보게 될 뿐입니다. 더 이상의 토론이 사실 의미가 없는거죠.

사실 후쿠시마는 객관적으로 보고 산술적인 계산을 해도 체르노빌의 어느 정도 규모였는지는 충분히 가늠할 수 있습니다.
                         
다잇글힘 18-03-06 19:00
   
저선량 방사선의 인체영향' 미 과학아카데미 보고서
http://scienceon.hani.co.kr/31033

계속해서 강조하지만 님이 이야기하는 것들은 찾아보면 다 자료들이 나옵니다. 자꾸만 음모론을 만들려고 하시지 마시고 과학자 집단들을 믿으세요. 물론 과학적인 결론은 수치와 관련해서는 해마다 조금씩 개정이 될수 있습니다만 대부분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당신의 말과 과학자집단의 말중 누구말을 믿는것이 합리적인가요? 제가 그래서 계속해서 근거근거근거하는 것입니다. 자기 주관을 개입해서 소설을 쓰시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근거자체를 반박하는것도 근거를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이 문제는 간단해요. 본인의 머리속에 일본 그리고 일본은 거짓말쟁이 일본은 왜곡과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온상... 이러한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그것도 어느정도야죠. 다른 나라 정부나 학자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어차피 문제를 삼아봤자 후쿠시마 인근 부근이에요. 사건초기와 관련된 피폭대상자아니면... 국내전문가들도 바보가 아니고 또 댁들은 한수원이나 원피아와 관련해서 자기네들에게 불리할 정보로 작용할것이기에 문제삼거나 이슈화하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하기 쉬운데 그것도 어차피 해외정보들이 다 공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거짓말이 불가능합니다. 전 우파쪽은 아니지만 우파쪽들이 소위 말하는 좌파쪽 사람들 특히 시민단체와 관련해서 이러한 부분과 관련해서 불만을 가지는 이유는 수긍합니다. 과학과 관련해서만큼은 근거에 기초해서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자꾸만 거기에 정치와 음모를 개입시키는게 문제에요.
                         
아지드 18-03-06 20:17
   
다 자료보고 말하는거지 제가 말한 어디에 음모론이 있나요?

본인 주장이 그리고 본인이 찾은 자료들이 마치 모두 과학자 집단과 같다고 착각하는건 아니겠죠?? 과학자집단중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과학자도 있는데요? 세상에 과학자가 얼마나 많은데요?
의사중에도 마찬가지고요. 당신의 말이 마치 모든 과학자집단의 이론이다라는 일반화의 오류를 여기서 범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리고 과학자란 신이 아닙니다. 아직 이 지구의 비밀의 반의 반조차 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직 맹신만 해야한다니 어디 사이언스 종교에서 나오셨나요?

방사능 원소가 인류에 최초로 발견된게 100년정도고 제데로 연구한건 100년이 조금 넘었네요. 그 사이 과학자들이 모든 방사능 원소를 발견하고 분류하고 인간과 생명체의 모든 신체부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을 모두 끝내고 보고서까지 작성을 완료했을까요?
세슘과 스트론튬은 반감기 30년이고 플라토늄은 24000년, 아직 파악조차 되지 않은 다른물질들은..?  생명체에 대한 그 영향은??

핵사고 주변에 나온 돌연변이 동식물들을 보면 우리는 그저 방사능에 의한 돌연변이다라는 사실밖에 모를뿐이죠. 정확히 어떤 방사능 물질이 어떤 영향을 주고 변형을 일으키는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일본의 모든것이 왜곡되었다라고 주장한 적이없습니다. 일본에도 깨어있는 시민단체와 연구하는 대학들이 엄연히 있고 진실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제 글의 일부만을 보고 판단하시는 경향이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계속해서 본인이 원하는것들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http://www.etnews.com/201105030249
일본정부가 이모양이니 신뢰하지 못하는부분을 갖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렇지못하면 당신같이 맹신만하는 인간이 나올뿐이고요.

http://shindonga.donga.com/3/all/13/113883/1
이 기사를 보고도 아직도 후쿠시마 인근, 부근만 위험이라고만 주장하실건가요?

핵폭탄과 핵사고를 마치 동급으로 비교하시던데 그것도 어느 과학자가 같은 수준이다라고 알려줬나요? ㅎㅎ

구지 말하자면 저는 당신처럼 일부 과학자들이 자기들이 정한 수치로 떠드는 걸 믿기보단 경험을 통한 정보와 통계를 더 신용합니다.

자 위 기사에 따르면 도쿄에서 30년을 운영한 일본의사가 자기병원에 다니는 아이들에 백혈구가 떨어지고 사람들에 건강악화를 보고 2014년 서쪽으로 이사했다고 하는데  당신은 이 경험을 보고 무엇이 떠오를까요? 과학자들을 계속 믿어야하는 신념? 기사가 가짜일거라는 의심과 음모론??
                         
다잇글힘 18-03-06 20:50
   
다 자료 찾아보고 이야기 하는것 같지가 않은데? ㅋ 그리고 과학자 집단중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문제는 주류를 보고 이야기를 하셔야죠. 우리가 교과서에 배우는 과학내용들은 다 주류에서 인정받아서 교과서에 실리는 것입니다. 비주류 (소수 또는 사이비)의 경우엔 나중에 인정받든 계속해서 비주류로 남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왜 하필 님은 주류가 아닌 비주류에 관심이 많을까요? 특별히 비주류쪽을 수긍할만한 근거라도 있으신지? 혹여 그게 님의 정치적 감정을 충족시킬 쪽이기 때문에 거기에 더 애정이 가는것이 아니구요? 님은 다른 분야에 대한 과학쪽 지식은 다 그런 비주류쪽에 대한 선호도를 가지고 있으신가보죠?아니면  왜 하필 이분야에는 비주류쪽에? ㅋㅋ

나머지 내용은 뭐 굳이 반박을 할 수준의 내용은 아닌것 같네요. 그건 본인이 알아서 생각하시면 됩니다.애초 님은 결론을 미리 내어놓고 다른쪽 주장과 관련해서는 약점만 찾는 쪽을 택했기 때문에 어차피 부처님 손바닥입니다 ^^.

과학과 관련해서는 보다 많은 근거를 제시하는 쪽이 옳은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것만 아시면 됩니다. 더군다나 이와 관련한 국제기관들의 결론은 이미 각종 보고서들을 통해 다 공개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믿지 않을실수는 있는데요. 최소한 어느쪽이 더 명확한가에 대해서는 좀 솔직해지셨으면 합니다.

위에 쓰신 내용을 보아하니 댁의 밑천이 다 바닥난듯 싶으니 님과의 토론은 여기에서 마무리하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한가지더 미디어나 각종 시민단체들 예를들어 그린피스같은 환경단체들의 주장은 일정정도 걸러서 들으세요. 거기도 결국은 압력단체라 정치적인 성격이 강한 발표들을 많이 합니다. 이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관련한 부분도 그렇고 GMO관련한 부분도 그렇고 전형적인 좌파적인 시각을 취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모르겠지만 과학적으로는 그러한 정치적 시각은 별반 진실에 접근하는데 일정정도 방해가 됩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저는 탈핵론자로서 그쪽 단체의 주장과는 일치합니다만 주제에 따라서는 걸러서 듣습니다.
                         
아지드 18-03-06 21:03
   
밑에 팩트 내용 기사가 너무 사실적이어서 반박을 못하시나 보네요? 갑자기 토론중에 쓸데없이 정치 이야기를 하시는 거 보니 지인 중에 핵마피아라도 있으신가요?  본인이 거기에 속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


이제는 반박할 수가 없어서 정치에다가 주류와 비주류까지 이야기를 하시는군요? 걱정하지 마세요. 곧 바뀝니다. 30년간 발전이 없고 사양산업인 핵발전소는 반드시 모두 문을 닫을 테니까요. 우리나라도 탈핵을 선언했으니 현재 있는것들만 쓰고 끝나겠네요. 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라도 핵발전소말고 다른 일을 찾아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당신같은 사람의 말을 일정 걸러서 들어야겠어요. 사실 핵산업계 사람들도 일부 양심들이 있어서 이렇게 대놓고 주장을 하진 않거든요. 꽤 심각해보이십니다.
royo 18-03-06 15:49
   
후쿠시마와 그 인근인 도쿄등이 위험한건 당연한 이야기고 논란의 여지가 없으니 넘어가고

일본에 여행가는 관광객들 입장에서도 가장 궁금하고 신경쓰이는 점이
한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지역이면서 일본국토를 놓고 봤을 때 후쿠시마 인근이라고는 할 수 없는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북해도 등에 평균적으로 3박 4일 정도 방문했을 경우.

내가 그곳에 있음으로서 방사능에 얼마나 영향을 받느냐,
그곳에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얼마나 영향을 받느냐,
그 식재료가 정말 후쿠시마 산이 아니라고 누가 장담하느냐
등의 물음을 갖는게 가장 현실적인 궁금증이라고 봅니다.

저도 후쿠시마 인근이 아니라면 3박4일 정도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은 크게 영향이 없다는 결과를 어딘가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그걸 보면서도 엥???? 그럴리가 있냐 싶었거든요.
다른곳도 아니고 특히 일본에 적개심을 가진 분들이 많은 가생이에서 이런 주장을 하시면 님의 말이 사실이든 아니든 여기서는 당연히 매국노 소리 들을 수 밖에 없습니다. ㅋㅋ
그런 가생이에서 이런 주장을 하시는 분을 보니 여러 의미로 상당히 신선하네요 ㅎㅎ
     
다잇글힘 18-03-06 16:13
   
제가 뭐랄가 남들이 생각하기에 좀 불편할수 있는 얘기. 얘기하고 싶은데 남들한테 몰매맞을거 같은 그런 얘기들을 굳이 피하지 않고 돌직구로 던지는 유형입니다. 물론 현실상에서야 그렇게 돌직구이기는 힘들죠. 인터넷같은 공간이니까 그런 얘기를 자유롭게 할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런 얘기를 한다고 특별히 생활에 불편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남한테 싫은소리를 할수는 있어도 남을 흉보거나 욕을 하거나 인신공격을 하는 것은 아니니 특별히 꺼릴 이유가 없는것이죠. 굳이 친목관계나 기타 다른 인간관계를 신경쓸 이유가 없기 때문에 최소한의 상식선에서 할 얘기는 다 하는 것입니다. 정치적인 얘기는 좀 다르긴 하지만 과학같이 사실관계가 명확한 것은 얄짤없습니다.
달리다가 18-03-11 15:17
   
음... 그냥 싸움이 안되면 손들고 나가시고, 감정싸움은 하지 마시길..
한심한 댓글들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