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역이 넓은게 더 좋죠. 그런데 집중하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어느 쪽이 더 가치가 있느냐? 하는 문제가 아니라, 어떤 상황인가? 하는 점이죠. 우리의 경우 여건상 분야별로 넓은 분포를 가지기 힘든 시기였던지라 집중적인 양성을 했던 것이고, 현재는 집중과 분야의 다양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보여주는 메달의 분포와 갯수죠.한마디로 점점 더 다양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와중이란 점이 중요한 겁니다.
전 여러 종목에서 은메달이 좋다 생각합니다.
한종목에서 금 3개는 다음 대회에서도 비슷하거나 왔다갔다하지 않을런지...
하지만 여러 종목에서 은메달은 우리나라의 스포츠분야가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있게 발전하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하고...
다음엔 금메달을 딸수도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