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둥 떠다니는 검은색 물체는 뭘까요...

썩어 뭉들어진 침전물이 아닐까 사료됨

제가 냄새난다고 한사람 입니다.
강에서 시궁창 냄새나요.

저도 이 사진보고 와 진짜 심각하구나 싶었는데
회원님께서 시궁창 냄새 난다하여 이렇게 올리게 됬슴돠

더운나라에 냄새까지 심하면 막 올라오죠 뱃길 지나간 물색깔만 봐도 얼마나 오염이 심하지 알겟네요

화성 지표면에 생물이 살았으면 살았지 저 물속에 생물이 도저히 살 수 없다고 보여집니다.

생활하수가 여과없이 강으로 흐르더군요..
그러니 오염이 될 수 밖에요.

인도가면 기절하시겠네요
미쳤습니다 갠지스 강인지 뭔지는

인도야 기대할 것이 없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대만 같은 나라에서 저러면 이해불가죠.

어머니의 젖줄이.....
정말 충격 먹었다는...
더 놀라운건 그 물에 들어가고 입의 헹군다는거...

ㅋㅋㅋㅋ우왕 입안에 정수기가 잇는것도 아니고

ㄷ

대만같은나라에 4대강사업을 수출해야하는데 녹조라떼 맛을 아나 때만?

원래 대만이 물이 그렇게 풍부한 섬이 아니죠 그런데다 물오염 원인은  또 상대적으로 많음
일단 기후가 따뜻해서 기본적으로 강들의 부영양화가 심함 그런데다 인구밀도가 높아서 생활하수량이 많고 산업하수를 쏟아내는 중소 규모의 공장들이 많은데다 또 의외로 양돈업이 발전되어 있어서 축산하수도 만만치 않게 쏟아냄
그래서 하수관리를 정말 잘해야 하는데 대만이 경제력에 비해 사회간접자본 인프라가 또 의외로 열악한면이 있어서 하수처리시설이 생각보다 잘 안되어 있을수도 있음

개발국가의 저런 자연환경은 흉볼 처지가 못됨..
우리만해도 해운대 아주 잘 발전했죠? 하지만 불과 얼마전...
해운대에 유일한 하천에는 소돼지똥이 둥둥 떠다녔고...
해운대로 들어가는 곳의 민락하천에는 동방목재를 지나온 기름하천이 썩고  썩어서..
버스타고 지나가면 창문을 열지 못할 지경이였음.. 오죽하면 저거 퍼서 정제하면
석유가 나온다는 이야기도 종종 나왔었다는... 냄새에 강물은 시커멓고..  똥물에 어흐...
세월이 좀 더 지나면 바뀌리라 생각함.

아참 .. 서울 도심의 중랑천도 똥물로 유명했었네요...

중랑구에 산지 20년이 넘었는데 중랑천이 똥물이었던 시절은 한번도 못봤는데요
도대체 언제적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임

한 30년이면 너무 오래전임? 그래봐야 IMF 오기 10년전인데..
하지만 우린 IMF 말할때 그리 오래전이라 말하지 않자나요??
내 판단에는 IMF가 오래전이라 말할 수준은 아니니.. 30년이면 대단히
오래라고 말하기엔 뭣하지만 예전에라고 말할 수준은 충분히 될것 같은데요??

우리가 주변 환경과 자연, 화장실등 공공시설과 환경에대해 힘을 쓴게
그리 오래전이 아님.. .기것해야 88올림픽 치르면서 국격이니 뭐니하며
자연 환경따지기 시작하고 그게 지금것 계속 지속된 결과임.

대만이 그때이후 발전하지 못하고 정채중이니 우리도 그때이후
발전하지 못하고 정채했더라면 별반 다를게 없었을 이야기.

25년전까지도요. 저도 어릴때 중랑천 뚝방 자주가서 놀아서 알아요.

여휴~ 물속에서  검은 슬러지 올라오는거 보니 물이 썩어가네

오래전 부산도 똥물 하천 많았는데 많이 정비되고 해서 도심안에서 저런 똥물은 구경하기 힘든데...더군다나 저긴 크기도 상당해 보이는데 저렇게 방치하다니...

태국 강물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 이 사진 보면서 대만 가고 싶은 맘이 싹 사라졋네요/

아니저거는 그냥 똥물? 정수를 전혀 안한다고 밖에 안보이네요

국토가 오염 돼 있구나

아아,  미안하지만  중국대륙과 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족이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