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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8 23:25
산에서 초콜릿처럼 생긴건 절대 만져선 안됩니다.
 글쓴이 : 우디
조회 : 1,237  

야생 들개 급증…‘광견병 예방약’ 집중 살포
입력 2017.10.18 (21:31) | 수정 2017.10.18 (21:49)뉴스 9 






<앵커 멘트>

애견인구 늘면서 유기견도 덩달아 늘어, 이제는 야생 들개 개체 수도 폭증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광견병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동물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을철을 맞아, 주요 산과 하천에 광견병 약이 집중 살포되는데요,

어떤 효과가 있고, 주의할 점은 없는지,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시내의 한 둘레길.

트인 숲길을 따라 초콜릿처럼 생긴 갈색 덩어리가 곳곳에 뿌려집니다.

어묵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백신이 들어있는 '광견병 예방약'입니다.

개나 고양이,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먹으면 몸속에 광견병 항체가 생깁니다. 

<인터뷰> 장현규(수의사 ) : "보통은 95% 정도 보통 섭취를 다 하는 걸로 계산이 되고 있고요. 지역에 따라 약간씩 편차는 있습니다."

최근 광견병 우려가 커진 것은 급증하고 있는 야생 들개와 관련이 있습니다.

버려진 개들이 산으로 올라가면서, 서울 시내 들개만 170여 마리. 

올해 초보다 70마리 정도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주요 등산로와 하천에 뿌려진 광견병 예방약은 만질 경우 가려움증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접촉을 피하고 원래 자리에 두어야 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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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디 17-10-18 23:26
       
    미우 17-10-18 23:28
       
    제목 보고 앞부분 스치고 지나가며
    초콜릿 같은 거 = 개똥... 인가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ㅎㅎ
         
    우디 17-10-19 00:01
       
    이 우디가 그런 어그로야 끌겠습니까? ㅋㅋㅋ
    그래성 17-10-18 23:32
       
    예전에 벌초하러 가는데, 묘소가 산 중턱있어죠. 가는 길에 농가에서 풀어 놓은 개인가? 여튼 덩치가 약간 좀되는 그런놈이 덤벼들길래 개패듯이 패버렸죠.
    그래성 17-10-18 23:33
       
    그 다음해인가? 다시 벌초하러 가는데 그넘이  그 길목에 묶여있던데, 그때는 눈내리깔더군요 ㅋㅋㅋ
    코리아헌터 17-10-18 23:34
       
    오뎅이나 치킨이므로 사람도 먹을수 있는 거군요.
    잘좀허자 17-10-18 23:51
       
    개를 싫어하면 마치 개를 막 버리고 동물학대라도 하는것으로 여김
    개를 싫어하면 아예 안키움. 유기견의 원흉은 100% 소위 애견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