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어인지 아닌지 솔직히 저도 구분을 잘 못하겠네요.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굳이 확인까지할 생각도 없고.
다만 남한의 인터넷신조어를 사용한다고 해도 별로 이상한 일도 아닙니다. 어차피 저 사람들은 한국드라마들도 왠만한건 거의 다봤을겁니다.저보다도 한국방송 더 많이 볼듯. 그리고 김정은이도 한국 신조어들 알게모르게 많이 사용할 겁니다. 사용한다한들 누가 감히 태클걸지도 못할거고
총회 연설 전문 다 들어봤는데요,
들으면서 문장이 대체로 낯설지 않고 친숙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우리 신문이나 방송에서 즐겨 사용하는 어구도 여럿 있었던 것 같고..
간부들이 우리 미디어 24시간 접한다는 말이 사실같네요. 오래 접하다보니 은연 중에 입에 배게 된 게 아닐까..싶네요. 연설문 작성자가 어느 부서 소속인지 궁금해집니다.ㅋㅋ
역대급 운운..이 거 돌아가면 비판 받아야 할 실언 아닐까요?
남한에서도 나이 좀 든 사람이라면 잘 안쓰는 표현인데..ㅋㅋㅋ
미국내에서 다 나왔던 단어들이예요.
president evil은 유명한 좀비 영화 resident evil에서 따와 유행.
commander in grief는 뭐 다 아는 최고 사령관 commander in chief에서 따왔구요.
lying king은 lion king.ㅋㅋㅋㅋ
그러게 평소에 잘 좀하지..언론에 놀림감으루 허구한날 까이는 트럼프 업보.ㅋㅋㅋ